항목 ID | GC00201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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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邦祚 |
영어음역 | Song Bangj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용만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은진(恩津)으로 자는 영숙(永叔)이며, 호는 습정(習靜)이다. 송방조는 의빈도부사 응기(應期)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1590년(선조 23)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청도 영동에 피난하여 현감 한명윤(韓明胤)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였다.
1606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권지정자(權知正字)·박사를 지내고, 전적이 되어 영남지방의 향시를 관장하였고, 후에 금교도역승(金郊道驛丞)·병조좌랑·고산도마승(高山道馬丞) 등을 역임하였다.
뒤에 명나라가 후금을 치려고 조선에 원군을 요청하자 1617년 비변사에 의하여 유장(儒將)으로 천거되어 평안도병마평사(平安道兵馬評事)로 임명되었다.
명나라에 들어가는 보빙사(報聘使)의 짐을 검색하려고 용천관(龍川館)에 갔다가 갑자기 죽었다.
[학문과 사상]
문장과 글씨에 능했으며, 청명과 효행으로 선비들의 추앙을 받았다. 장인인 정곡(鄭谷)과 함께 발의하여 회곡서원(晦谷書院)을 창건하였으며, 이는 초강서원(草江書院)이 되었다.
[저서]
저서로는 『습정집(習靜集)』이 있다.
[상훈과 추모]
이조참의에 추증되었으며, 1665년(현종 6) 영동의 초강서원(草江書院)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