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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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第四管區警察廳 |
영어공식명칭 | Police Administration of the Fourth Secto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8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지영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었던 치안 행정 기관.
[설립목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충청북도 지역의 치안행정 서비스를 담당하기 위해 국립경찰 창설이후 1946년 제4관구경찰청을 두었다.
[설립경위]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을 창설한 이래 1946년 4월 1일 국립경찰조직에 관한 건에 의하여 도 경찰부가 관구경찰청(管區警察廳)으로 개칭되면서 충북경찰부는 제4관구경찰청으로 개칭되고 관구청장으로는 강보형이 임명되었다.
각 경찰서는 종래 지명을 딴 이름을 붙여 구(區) 번호를 부여하여 1구경찰서에서 10구경찰서로 호칭하게 되었으며 경찰의 계급도 관구경찰청장, 부청장, 총경, 감찰관, 경감, 경위, 경사, 순경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이렇게 지명을 배제하고 번호로 개칭한 것은 경찰과 도지사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지명을 쓰는 지사와 병립하기 위한 조치로 생각할 수 있다.
[조직]
제4관구경찰청에는 제1구경찰서(진천경찰서), 제2구경찰서(음성경찰서), 제3구경찰서(충주경찰서), 제4구경찰서(제천경찰서), 제5구경찰서(단양경찰서), 제6구경찰서(청주경찰서), 제7구경찰서(괴산경찰서), 제8구경찰서(보은경찰서), 제9구경찰서(옥천경찰서), 제10구경찰서(영동경찰서)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1946년 9월 17일에는 각 관구경찰청의 경찰활동을 조직적으로 운영·감독하기 위하여 전국을 3개 경찰총감부로 나누어 서울을 제1경찰총감부, 전주를 제2경찰총감부, 대구를 제3경찰총감부로 하였으며, 충북의 제4관구경찰청은 제3경찰총감부에 소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