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이전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374
한자 -幸福-成績順-
영어의미역 Happiness Doesn't Come from School Records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작가(원작자) 공동구성
감독(연출자) 강혜숙(안무)|박종갑(朴鍾甲)(연출)
출연자 오세란|박정미|신미자|박시분|이경숙|박미숙|김미경|박의순
주요 등장인물 교사|학부모|학생|O양|교육관리 등
창작연도 1987년연표보기

[정의]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우리춤연구회에 의하여 1987년 공연된 마당춤극.

[개설]

우리춤연구회는 1984년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대학원생이던 오세란, 허연회, 이미영 등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민족춤 전문단체로 지금의 민족춤패 너울의 전신이다.

[제작경위]

‘시험풀이’라는 부제를 가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는 1988년 입시지옥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O’양의 유서에서 따온 것으로 무한경쟁 입시를 치워야 하는 교육현실의 고발과 교육개혁의 열망을 담고 있다. 1988년을 전후한 당시의 사회상황은 1987년 전국교사협의회의 구성과 1989년 5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결성으로 참교육에 대한 열망과 교육개혁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시기였다.

[현황]

이러한 사회적 열망을 배경으로 이 춤극은 1987년 12월부터 1989년 8월까지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80회 이상 공연되어 예술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1988년 대구에서 열린 지역간 연합무용제전과 서울 미리내소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민족극한마당에 초청된 것을 비롯하여, 같은 해 서울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을 가져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기도 하였다. 이 춤극은 이후 같은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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