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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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木蓮園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55[목련로 731] |
시대 | 현대/현대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종합 장례 시설.
[설립목적]
환경 친화적인 최첨단 시설과 전산 시스템을 활용하여 장례, 화장, 안치에 이르기까지 장례 절차를 한곳에서 마칠 수 있도록 One-Stop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 시민과 유가족들에게 보다 편리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10월 목련공원 공사를 준공하고 1998년 2월 1일 목련공원 사업소를 개소하였다. 2005년 5월 청주목련원, 목련당, 장례식장 공사를 착공하고 인근 지역 주민과의 마찰 등 우여곡절 끝에 2007년 10월에 개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청주목련원은 종합 장례 시설로 장례 서비스를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각종 시설에 대한 사용료는 화장은 1구당 6만 원으로 인근 지역의 20% 수준이고, 장례식장이용은 시중가의 50% 정도인 1일 15만 원으로 책정하였으며 기초생활 수급자 및 국가 유공자는 무료이다.
[현황]
청주시가 총사업비 254억 원을 들여 78,000㎡ 부지에 연면적 8,295㎡의 건물로 화장장, 장례식장, 관리동, 유택동산동, 납골당 등 총 6개 동으로 건립하였다. 핵심 시설인 화장로는 8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 밖에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건물에 청주 상당산성을 형상화하고 외벽을 동판으로 시공하는 등 예술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외부의 조경도 주변 경관과 맞추어 계곡에 연못과 조형물 등을 설치하였다.
[의의와 평가]
청주시에 생긴 최초의 화장장으로, 그동안 화장 시설이 없어 경상북도 김천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주시 등 타 지역 시설을 이용하였던 불편을 해소하고 장사 시설이 포화 상태인 충청권과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래의 매장 위주의 장례 문화가 화장 문화로 전환되어 장사 문화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