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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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가옥. 민가는 민중의 건축(folk architecture)으로서 지역 주민의 욕구와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주거 문화 요소이다. 즉, 민가는 그 지방 특유의 자연적, 인문적, 사회적 환경요소들을 가장 포괄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유형의 문화재이다. 오랜 세월 동안 그 지역 주민들이 경험해 왔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그들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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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金氏)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의 후손이라 전하는 김명종(金鳴鍾)을 파조로 하는 영분공파(永芬公派)와 김은열(金殷說)을 파조로 하는 은열공파(殷說公派)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고려시대 문인 김인관(金仁琯)을 파조로 하는 태사공파(太師公派), 고려 말 판도판서 김장유(金將有)를 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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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각종 지리지에 의하면 고려시대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는 전주목(全州牧), 이성현(伊城縣)·우주현(紆州縣)·고산현(高山縣)·운제현(雲梯縣)이 있었고, 향소부곡으로 경명향(景明鄕)·양량소(陽良所)·재남소(才南所) 등이 있었다. 전주목은 백제시기에는 완산(完山)이었으며,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의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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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작성된 오래된 문서. 역사학에서 다루는 고문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또는 사람과 기관[주로 중앙과 지방의 관아] 사이에서, 또는 기관과 기관 사이에서 주고받은 문서로, 양자 사이에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작성된 문서를 가리킨다. 시기적으로는 일본이 무력을 앞세워 조선을 강점하는 1910년 이전에 작성된 문서들이 고문서의 범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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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및 동상면에서 벌어진 동학농민운동. 우금치전투 이후 고산[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의 동학농민군이 일본군과 관군[조선군]으로 구성된 연합군과 벌인 전투로, 1894년 11월 17일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하리에서 일어난 산천리전투와 1894년 11월 18일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읍에서 일어난 고산읍전투를 합쳐 ‘고산 동학농민운동’이라고 부른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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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고산성당 관할 구역 내 공소. 1794년(정조 18) 시작된 천주교 신앙공동체는 박해로 인해 심산궁곡으로 피신하여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때 신자들이 모여 사는 곳을 교우촌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교우촌 가운데 규모가 크거나 지역 안에서 의미있는 곳을 신부들은 공소로 지정하였다. 본격적인 공소시대는 1880년대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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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적 지리적 정보를 담고 있는 옛 지도 완주군의 고지도는 전주와 고산의 옛 지도들의 일부 내용과 중복되고 있으며, 『호남지도(湖南地圖)』, 『해동지도(海東地圖)』,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여도(東輿圖)』, 『청구도(靑邱圖)』, 『광여도(廣輿圖)』, 『1872년 군현지도(郡縣地圖)』, 『여지도(輿地圖)』,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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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주요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전라북도의 중심에 위치한 완주군은 주요 교통수단이 경유하고 전주와 주변 지역을 연결해 주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과거에는 만경강을 이용한 수운이 발달했으나 지금은 쇠퇴했다. 오늘날 완주군의 교통은 도로가 중심을 이루고 전라선 철도가 부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근대 이전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교통은 만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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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에 설치되었던 교통 편의시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의 지명에서 삼례도찰방역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삼례읍, 삼례리, 찰방다리와 그 옆에 위치한 여수코빼기[본래 지명은 재실뜸인데, 한자명으로 고칠 때 태평리가 됨] 등이 그것이다. 조선시대 삼례역이 있었던 오백조면(五百條面)이 몇 차례의 개편을 거쳐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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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개항기 정려각.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유기현(柳基賢), 유기섭(柳基燮)의 정려이다. 유기현[1814~1881]의 본관은 전주, 자는 치호(致浩)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유광참(柳光參), 증조할아버지는 유계운(柳啓運), 할아버지는 유여룡(柳汝龍), 아버지는 유상준(柳相峻)이다. 외할아버지는 부평이씨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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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1932년에 만든 정려각.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1932년에 만든 구와리 유발처 남양홍씨 정려(柳誖妻南陽洪氏旌閭)와 효자 유영철 정려(孝子柳英喆旌閭)이다. 남양홍씨[1856~1938]의 증조할아버지는 승지 홍우량(洪禹良), 할아버지는 홍유정(洪有鼎), 아버지는 홍재혁(洪在赫)이다. 남편은 2살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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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려.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1947년에 중수한 유지현(柳之賢), 유기창(柳基昌), 유한철(柳漢喆), 유기호(柳基灝) 처 평양조씨(平壤趙氏)의 정려이다. 유지현(柳之賢)[1768~1837]의 본관은 전주, 자는 선지(善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광은(柳光殷), 할아버지는 유봉운(柳逢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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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금평리에서 삼례읍 어전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제1호선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최초의 도로로 ‘1번’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다. 국도 제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까지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목포시에서 판문점까지의 길이는 498.7㎞이고, 목포시에서 신의주시까지는 9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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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전해지는 과거의 각종 기록물 중에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선대의 유산. 완주 지역과 관련된 기록유산으로는 개인 문집과 각종 문헌류, 고문서, 녹권, 목판, 금석문 등이 있다. 완주군의 대표적인 문집으로는 국명(鞠溟) 『죽계집(竹溪集)』, 구정래(具鼎來) 『연포당집(蓮浦堂集)』, 유화(柳和) 『수졸재유고(守拙齋遺稿)』, 박승욱(朴承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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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활동한 종교인. 김주현(金周鉉)[1903~1950]은 일제강점기 개신교 목사로 목회 활동을 하면서 일제의 종교 탄압과 신사참배에 저항했으며, 광복 후 월남하여 완주군 삼례읍에서 목회 활동을 하다가 공산당에 붙잡혀 전주 내무서에서 순교하였다. 김주현은 함경남도 북청(北靑) 출신으로 용정중학교를 거쳐 평양신학교(平壤神學校)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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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정치인. 김형민(金炯敏)[1907~1998]은 본적지인 완주군 삼례면 어전리 738번지[봉개마을,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서 김병권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형민의 본관은 김녕(金寧)이고, 호는 눌정(訥丁)이다. 김형민은 1916년 삼례의 사립 영신학교에 입학했으나 1919년 3·1운동으로 휴교하는 바람에 1920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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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꽃, 삼례 비비정마을과 삼례 문화예술촌.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과 삼례문화예술촌 삼삼예예미미는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성공 사례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의 양곡창고들은 2013년 문화재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580호]으로 등록되었으며 201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브랜드 대상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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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의 전주완산시군지부. 금융기관의 기능은 대여자의 자금을 모으고, 이것을 표준화한 다음 차입자에게 필요에 따른 조건으로 자금을 대부하는 것이다. 결국 대부 자금의 대형화, 단기 자금의 장기화가 금융기관의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대여자와 차입자 사이를 중개해서 대여자로부터 흡수한 자금을 신용이 있는 차입자에게 대부하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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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고속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군도가 있다. 1970년대부터 건설된 국도와 지방도로 인해 인근 전주시, 익산시, 논산시 등과의 접근성이 증가하였다. 1970년 호남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 충청권, 광주권과의 교통성이 강화되었다. 현재 완주군에는 고속도로 3개 노선, 일반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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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에서 도술꾼 국사철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술꾼 국사철」은 황인덕이 2001년 9월 23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주민 이우인[남, 72세]으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296~302쪽에 「도술꾼 국사철」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옛날에 국사철이라는 도술꾼이 있었는데 전라감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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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생활, 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많은 주민들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도시공원 시설은 주민들의 거주지에 가깝게 설치되어 활용도가 높은 시설물이다. 특히 생활체육의 확산과 생활체육 인구의 증가에 이러한 시설의 기여도가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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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펼쳐진 동학농민운동. 조선 후기 정치기강의 문란과 삼정의 폐단으로 인한 농민의 피폐한 삶과 농민 봉기,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등장에 따른 위기의식의 고조, 동학의 창도와 전파 등을 배경으로 일어났다. 따라서 동학농민운동은 위정자와 수령의 부정부패와 수탈과 착취에 맞선 사회개혁, 서양 세력의 경제적·문화적 침투와 조선 침략을 노골화한 일본에 맞선 반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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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마을에서 평균 연령 70세 할머니 셰프들이 밥을 짓는 농가레스토랑. 2012년 비비정마을이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어머니들로 요리사를 구성해 어머니들이 각자 가장 잘하는 요리를 모아 전통 한정식의 농가레스토랑을 개업했다. 기나긴 기다림과 정성 끝에 탄생하는 녹두묵, 풍미 가득한 신선한 채소로 무친 나물 요리, 직접 담근 장으로 요리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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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서 벌어진 동학농민운동. 삼례[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는 조선시대 전라도와 중앙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진 역참이 있었던 곳이었다. 이러한 점이 참작되어 1892년 전라도 일대 동학교도들이 모여 교조의 신원과 동학의 공인, 동학교도에 대한 침탈과 수탈을 금지시켜 줄 것을 전라감사에게 요청하는 집회가 개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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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서 열리는 책 관련 지역축제. 삼례북페어 행사 장소인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은 완주 지역문화 활성을 위해 만들어진 장소이다.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사용되는 건물은 1920년대 양곡창고로 신축되어 사용되다가, 저장기술 등의 발달로 그 기능이 상실된 채 있었다. 그러다가 완주군이 지역문화 재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이를 조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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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소재한 삼례 비비정마을은 완주 8경(景) 중 하나인 비비정를 중심으로 농가레스토랑 비비정과 카페 비비낙안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세련된 문화예술 감성과 시골의 소박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이다. 삼례 비비정마을의 명칭은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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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의 농산물 및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5일장과 같은 전통시장의 발생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서 자연발생적이거나 관이 주도해서 형성되기도 한다. 삼례시장은 국가의 정보전달이라는 필요에 의해서 형성된 관 주도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지리학적으로 삼례는 전주시와 익산시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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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설치했던 일본인 신사. 조선총독부는 식민통치를 위해 조선총독부를 비롯한 각종 관광서, 조선 신궁, 전국 각지에 신사를 건립했다. 신사는 천황 또는 조상을 숭배하는 일본 고유 종교인 신도의 신전이다. 일본은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 천황을 태양신의 후손으로 신격화하고, 신도를 국가 신도라는 이름으로 국가 의례 영역으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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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토성. 삼례토성은 만경강(萬頃江) 북안(北岸)에 자리하고 있는 낮은 산에 흙으로 쌓은 백제시대의 토성이다. 삼례토성은 문헌이나 고지도 등 기록상으로는 알려진 바 없다. 지표상에서 채집되는 적갈색연질 타날문토기(打捺文土器)[두들긴무늬토기, 토기의 몸통을 다지거나 부풀리기 위해 두들개로 두드려서 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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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쌍떡잎식물의 여러해살이 열매채소. 삼례딸기는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딸기 고유의 당도가 풍부하다. 완주군 삼례읍에 사는 서승완은 삼례딸기의 역사적인 인물로 딸기 재배의 최적 조건을 완성했다. 딸기 농사에서는 물과 온도조절이 중요한데 너무 추운 곳도 너무 더운 곳도 안 되며, 밤에는 시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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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삼례리는 전주군 오백조면(五百條面)의 지역으로 조선시대에 삼례도찰방이 있어 삼례역 또는 삼례라고 했다. 삼례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후리, 상후리, 서여리, 구주리, 상주리, 중주리, 만경동, 마천리, 안좌리, 신안리, 하백리, 가인리, 동여리, 서신리, 대천리, 구금리와 익산군 두촌면 하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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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마천마을에 있는 개항기 정려. 유양원(柳良源)[1857~?]의 본관은 문화, 자는 경화이다. 친부는 유석조, 양부는 유석언이다. 어머니는 남평문씨[1806~1886]이다. 유양원은 1857년(철종 8) 5월 10일에 태어났다. 유양원의 부모님이 뜻하지 않은 병으로 자리에 눕자 몸에 좋은 약과 귀하다고 하면 산신령님께 빌며 산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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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한 여자중학교 축구부. 삼례여중 축구부의 창단은 실로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졌다. 시골의 작은 규모의 학교로 선수 충원, 선수 지원 등을 고려할 때 이 팀이 얼마나 오래 갈까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창단 초기 21명의 선수는 삼례여자중학교 자체적으로 축구 동아리를 구성해서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지고 육상선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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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삼례읍은 10개의 법정리와 64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삼례읍은 조선시대에 삼례도찰방역이 있었으므로 삼례역 또는 삼례라 했다. 1914년 삼례역의 이름을 따서 삼례면이라 했고, 1956년 삼례읍으로 승격되었다. 삼례읍은 『1872년 지방지도』에서 ‘삼례역(參禮驛)’이라는 지명을 찾을 수 있다. 삼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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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13개 읍면 중 삼례읍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삼례읍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우서면과 우동면, 봉상면, 익산군 춘포면과 우북면, 두촌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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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일대에서 교조의 신원, 동학의 공인, 동학교도에 대한 탄압 중지를 요구한 집회. 1892년 10월 공주집회[공주취회]에 이어 동학 교주 최시형이 주도해 1892년 11월 1일 삼례[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때 전라감사에게 소장을 전달하는 대표로 좌도의 유태홍과 함께 우도의 전봉준이 나섰고, 교조의 신원과 동학의 공인은 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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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에서 삼례읍 삼례리로 흐르는 하천. 삼례천은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에서 발원하여 삼례리에서 만경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조선시대 때 사람들이 지날 때마다 이방간을 향해 세번 예를 갖추었다는 데에서 ‘삼례(三禮)’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삼례천은 완주군 삼례읍과 익산시 왕궁면의 경계 지역인 구릉지대의 분수계를 중심으로 남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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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오늘은 장날이다! 새벽을 여는 장닭의 홰치는 소리를 들으며 아부지와 엄니는 5일장을 가시기 위해 부산 나게 움직이셨다, 엄니는 새벽밥을 지어 자식들을 먹이고 아부지는 장에서 팔 농산물을 광에서 꺼내셨다. 말린 고추, 참깨, 밤 등을 포대에 넣어 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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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문화예술협동조합. 협동조합 명칭인 ‘씨앗’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씨앗을 영어로는 C, Art[Cooperative Creative Community Culture&Art]로 표기하는데 지역공동체의 문화예술을 창조하는 협동조합을 의미한다.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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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어우리 뒷산이 마치 ‘누워 있는 소[臥牛]’같다고 해서 ‘소 우(牛)’자 ‘어우리’라는 말이 있으며, ‘어우정’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한다. 학자들의 기록에 ‘어우리(御牛里)’라는 표기가 있고 기묘한 풀이로 ‘고산 현감에 제수[御名] 받고 내려올 때 타고 온 소를 여기서 임금님[御]이 계신 서울로 다시 돌려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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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부 중앙에 위치해서 동으로는 전라북도 진안군(鎭安郡)과 충청남도 금산군(錦山郡), 남으로는 전라북도 임실군(任實郡), 서로는 전라북도 익산시(益山市)와 전라북도 김제시(金堤市), 그리고 북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論山市)와 경계가 서로 잇닿아 있다. 또 안으로는 전라북도 전주시(全州市)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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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영화 관련 정책 및 완주군을 배경으로 제작 및 촬영된 영화. 1950년대 이후 전라북도에는 유랑극단과 영화가 등장하면서 순회공연을 위한 지방극장이 들어서게 되었다. 하지만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중앙에 위치해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상설 공연장과 극장이 설립되지 않았다. 완주군민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서 전주로 나가야 했으나,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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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설치되었던 교통편의시설. 옥포역(玉庖驛)은 『고려사』 권82, 「병지 참역」에서 “전공주도(全公州道)는 21역을 관장한다. 삼례(參禮)[全州], 앵곡(鶯谷)[伊城], 옥포(玉庖)[雲梯]…… 정민(貞民)[懷德]이다”라는 내용이 기록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세종실록』, 『세조실록』에서는 교통로 개편에 따라 관할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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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당시 지어진 양수장. 완주 구 삼례양수장은 일제강점기 당시 삼례와 익산 지역의 상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와 관련된 어떤 기록도 남아 있지 않다. 다만 1922년 만경강 수로 공사와 삼례 취입보 공사 당시 이 지역 주민들이 음료수 문제로 난동을 일으켜 전라북도에 건의했다는 기록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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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소작농이 지주에게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벌인 농민운동.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만경강의 여러 지류가 흘러서 일찍부터 수리 혜택을 누리면서 농업이 발달했으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한국인 지주의 농장이 집중되어 있었다. 지주들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소작료율을 점차 높이고 소작인을 자주 교체했기 때문에 소작인들은 삶을 이어갈 수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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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14개 시 군[6개 시, 8개 군] 중의 하나. 완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 군 중의 하나로 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수는 9만 5,234명[남 4만 8,922명, 여 4만 6,312명]으로 전라북도에서 다섯 번째이며, 면적은 821.05㎢으로 가장 넓다.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의 과거 지명인 완산과 현재 지명인 전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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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행정과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완주군은 1935년 10월 1일 전주읍이 부로 분리됨에 따라 독립 행정구역이 되었다. 해방 당시부터 완주군청은 전라북도 전주시 경원동 19번지에 있었다. 1981년 전주시 경원동 청사를 전주시 인후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전주시 인후동으로 이전하였다.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2006년 민선 4기가 출범하면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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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출신의 독립운동 및 정치인. 윤건중(尹建重)[1897~1987]은 1919년 파고다공원에서 열린 독립선언식에 참석 후, 1919년 3월 13일 김인전, 김가전 등과 모의하여 만세 시위를 주도했다. 이후 임시정부 국무원 참사로 활동하다가 독일로 유학했고, 귀국해서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봉상산업조합을 설립했다. 1954년에는 제9대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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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읍내리는 조선시대까지 고산현[군]청이 있던 곳이므로, 이 연유에 따라 고산면 ‘읍내리(邑內里)’라고 했다. 읍내리는 본래 고산군 현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산군이 전주군으로 병합되면서, 자포동, 어덕리, 관동, 신평리, 말리, 부평리, 상리, 중리, 교전리를 병합하고 전주군 고산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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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일제는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말살정책과 식민지 수탈정책을 융합한 악랄한 식민정책을 추진했다.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는 일제의 가혹한 통치와 수탈에 대한 저항으로써 학생운동, 농민운동이 전개되었다. 완주군은 1896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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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기리는 전주군 봉상면에 속해 봉상장이 서므로 장터 또는 장기(場基)라고 했다. 장기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구교리, 오동리, 상월리, 신교리, 상지리, 하월리, 임내리, 오황리, 양정리, 사거리, 쌍계리, 한계리 일부를 병합하고 ‘장기리’라 해서 봉동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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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해서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을 말한다. 완주군의 저수지는 만경강의 수계에 조성된 것들이 많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밤샘에서 발원해 운장산에서 발원하는 고산천과 만덕산에서 발원하는 소양천이 완주군 삼례에서 합류한다. 전주시를 관류하는 전주천과 삼천천이 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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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제내리는 방죽의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해서 명명된 것으로, 방죽안, 제촌, 제내라고도 불린다. 제내리는 본래 전주군 우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제촌리, 제상리, 서초리, 만석리, 옥동리, 신포리, 전강리 일부와 봉상면의 탑리, 관음리, 무등리, 신흥리, 만동리를 병합해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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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고 제조하는 산업. 제조업은 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바탕으로 2차적인 것을 생산해 내는 산업이다. 주로 광업 및 건설업과 함께 2차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완주군은 지리적 특성상 전주의 외곽 지역을 에워싼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전주의 발달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전라북도는 일찍부터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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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전주부[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 지역과 고산현이 합쳐진 것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전라도로 들어오는 관문 삼례역이 위치했고, 임진왜란 때 왜군이 전라도로 들어오는 길목을 막아 호남을 보존했던 웅치전투와 이치전투의 현장이다.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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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조선시대 역로와 삼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하였던 삼례역은 고려 전기로부터 조선 말기까지 운영되었던 역참이었다. 삼례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북쪽으로 30리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전라도에서 지리적으로 교통의 요지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전라도의 수부인 전부의 북쪽 관문의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삼례역은 중앙과 전라도를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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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도로 중 관리 주체가 전라북도지사인 도로. 전라북도 완주군의 지방도는 11개[제643호선, 제697호선, 제713호선, 제714호선, 제716호선, 제721호선, 제732호선, 제740호선, 제741호선, 제749호선, 제799호선]가 있으며, 국가지원지방도는 제49호선과 제55호선이 있다. 지방도[완주군]는 1938년 현행 도로법의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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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로마 교황을 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하는 종교. 천주교는 공식 명칭으로 가톨릭교회(Catholic Church) 또는 로마가톨릭교회(Roman Catholic Church)이다.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서학(西學)·서교(西敎)·천주학(天主學)·천주공교(天主公敎) 등으로 불리다가 천주교로 정착되었다. 현재의 고산본당이 설립된 것은 1958년이지만, 그 기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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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 한란(韓蘭)은 충청북도 청주 방정리(方井里) 무농평(務農坪)을 개척해서 부농이 되었다. 928년(태조 11) 고려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후백제의 견훤(甄萱)을 정벌하기 위해 청주를 지날 때 한란은 왕건을 군례(軍禮)로 맞이하고 창고의 곡식을 풀어 하루 동안 왕건의 10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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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특히 많이 생산되거나 품질이 우수하여 유명해진 상품. 완주군의 주요 농산물은 쌀, 콩, 보리 등 식량 작물이다. 그러나 노령산지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완주군의 지형적 특징으로 인해 식량 작물 외에도 산간지대인 고산천 상류의 골짜기에서는 밤, 감, 대추, 곶감 등이 많이 생산된다. 완주군의 서부와 남부의 구릉지에서는 밭농사가 활발하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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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서 시작해서 전라북도 익산시까지 이어진 수로. 호남평야는 만경강과 동진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지를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했다. 그러나 만경강과 동진강의 본류는 감조하천(感潮河川)[조석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하천]이기 때문에 밀물 때는 바닷물이 들어와서 본류의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는 없었다. 이처럼 감조하천이라는 특징 때문에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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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모태 역할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는 강.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밤티 아래에 있는 밤샘에서 시작되어 서해로 유입되는 약 98km 길이의 전라북도 하천이다. 신창진(新倉津) 또는 사수(泗水) 등으로 불리던 만경강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로 하류인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조선시대의 만경현]의 이름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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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후정리는 뒷산[후정리 경계]에 정자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후정리는 전주군 우서면(紆西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창덕면의 후정리 및 서신리 일부, 우서면의 후상리 및 해전리 일부, 익산군 우북면의 화산리 일부를 병합해 이 지역의 으뜸 마을인 후정의 이름을 따서 ‘후정리’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