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스포츠센터.

[설립목적]

2004년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체전시설 확충과 투기종목 선수들의 훈련장 보강, 도민생활 체육의 공간 활용을 위한 일환으로 건립됐다.

[설립경위]

2000년 8월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충청북도 유치 확정발표 시 당시 이원종 충북체육회장(도지사)이 체전시설 확충과 충청북도 대표선수 훈련장의 보강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해 다목적 체육관 건립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가시화 되었다. 2002년 9월 착공해 총 공사비 128억을 투입해 2004년 7월 완공되었다. 대지면적 168.846㎡에 건축면적은 32,468.69㎡이고 연면적은 56,990.68㎡이며 지상층면적은 53,350.77㎡이고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에 지하 2층, 지상 8층의 규모이다.

[현황]

주요시설로는 보일러 2기 용량 2ton(대열 보일러), 전기수배전설비(계약전력 950kw) 와 기타시설로: 물탱크 160ton. 급탕탱크, 부스타펌프, 배수펌프, 팽창탱크, 대류펌프 등이 있다.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8개 종목 전용훈련장과 체육관, 합숙소 등을 갖추었다. 지하 1층은 역도훈련장이고, 지상 1층은 펜싱훈련장과 레슬링훈련장이며 지상 2층은 복싱훈련장, 우슈훈련장이고 지상 3층은 태권도훈련장, 검도훈련장이며 지상 4층은 다목적체육관 규모를 갖추어 핸드볼,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종목이 훈련 가능하다.

2004년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시에는 종합대회본부(전국 시·도 상황실) 및 프레스센터, 충청북도 종합상황실 및 자원봉사자실 등으로 활용되었다.

전국체전 이후에는 역도, 씨름, 펜싱, 레슬링, 복싱, 검도, 태권도, 우슈 등 8개 투기종목의 연중 선수훈련 전용시설 및 복지시설로 활용되어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육성, 경기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등 엘리트 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북도 내 투기종목의 경우 개인운영 체육관과 임시훈련시설 등에서 훈련하는 등 선수전용 훈련장시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스포츠센터 시설마련으로 종합스포츠complex로서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생활체육의 장으로 연계 활용함으로써 도민건강증진 및 체육활동 기회 제공을 통한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