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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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와 덕천리에 걸쳐 있는 산. 경각산은 고래 경(鯨)자에 뿔 각(角)자를 써서 고래등에 난 뿔처럼 생긴 산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산 아래에 있는 광곡마을에서 올려다보면 모악산 방향으로 머리를 향하고 있는 고래의 모습처럼 보이며 정상부의 바위 두 개가 고래등의 뿔과 같이 보인다고 한다. 정각산(正覺山)이라는 이칭(異稱)은 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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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와 평촌리, 상관면 신리에 걸쳐 있는 산. 고덕산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고대산(孤大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전주]에 “부의 동남쪽 10리에 있다. 고달산(高達山)이라고도 한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는 두 개의 명칭이 함께 통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달’이란 최고에 도달한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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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관광자원을 토대로 교통과 숙박, 오락 등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완주군은 동서로 36㎞, 남북으로는 76㎞로 길게 뻗어있는 지세로, 동쪽에는 진안군, 서쪽에는 김제시, 남쪽에는 임실군과 정읍시, 북쪽에는 익산시와 충남 논산시, 금산군과 맞닿아 있다. 또한 완주군 전체 지역에 산악이 기복하여 고덕산과 모악산이 전주를 감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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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광곡저수지는 농업용수 개발을 위해 1980년 1월 1일 착공해서 1984년 12월 30일 준공되었다. 광곡저수지의 유역 면적은 392㏊, 만수 면적은 15.3㏊이며 홍수 면적은 16.5㏊이다. 수혜면적은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덕천리 등 185㏊이다. 주로 관개용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홍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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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구이저수지는 1953년 3월 27일 착공해서 10년간의 공사를 거쳐 1963년 6월 27일 준공되었다.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해 건립되었지만, 도시화에 따라 농업용수의 공급이 줄어들면서 수량이 풍부해져 생활용수 및 환경수질 정화까지 담당하고 있다. 구이저수지는 2005년 11월 재해를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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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으로 9개 법정리 45개 행정리 82개 반을 관할하고 있다. 구이면은 고려시대에 ‘귀이동’으로 불렸다. 본래 지명은 구이동면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구이동면(龜耳洞面)의 ‘거북 귀(龜)’자를 ‘나라 이름 구(佉)’로 바꿔서 발음하기 좋게 바꾸고 다시 ‘나라 이름 구(佉)’가 쓰기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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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 있는 산. 국사봉의 정확한 명칭 유래는 잘 알 수가 없다. ‘국사봉’이라는 지명에 대해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의 내용을 보면, “국사봉[國師峰, 國士峰, 國思峰]은 한자 표기상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전국적으로 수많은 동일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국사봉은 특정 산세를 구분하기 위해서만이 아닌 일반 사람들의 일상생활이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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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두현리 남계정을 건립한 김진(金瑱)은 자가 이온(李溫)이고 호는 남계(南溪)이며 본관은 통천이다. 김진은 1527년(중종 22)에 태어나 25세에 과거시험에 급제해 생원이 된 후에 1574년(선조 7)에 합천에서 훈도(訓導)로 재직했다. 말년에 이곳 두현리로 낙향하여 남계정을 세우고 오직 학문과 후학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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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송사리과에 속하는 어류. 대륙송사리는 송사리라고도 불리고 있다. 서해로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바닷물에도 저항성이 있어 기수역[강어귀와 같이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구역]에서도 잘 산다. 대륙송사리의 몸은 유선형으로 좌우로 납작하다. 머리는 심하게 위아래로 납작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머리 위쪽이 편평하다. 크기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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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동물. 전라북도 완주군은 산림과 하천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러 종의 동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산간 및 하천의 개발로 교통사고 사망이 일어나고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개체 수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오봉산과 운주면 일대의 신갈나무-굴참나무 군락지의 조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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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현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말고개 밑이 되므로 말고개, 마루개 또는 두현이라고 했다. 두현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두방리, 하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두현리’라 해서 구이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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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와 원기리, 항가리에 걸쳐 있는 산. 예부터 엄뫼, 큰뫼로 불려온 모악산은 정상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쉰길바위가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형상과 같아서 ‘모악산’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고려사』의 기록에 “태조 18년 을미(935년) 봄 3월에 견훤의 아들 신검(神劒)이 그 아버지를 금산(金山)의 절에 가두고, 그 아우 금강(金剛)을 죽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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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산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모악산은 어머니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엄뫼’를 의역해 ‘모악’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모악산 봉우리에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었다고 한다. 모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김제시에 걸쳐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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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모악산 주변의 마실길. 모악산마실길은 제주 올레길 등의 걷기 열풍이 불자, 이에 편승하여 전라북도에서 조성한 예향천리 백두대간 마실길, 서해안 해변 마실길과 함께 3대 마실길 중의 하나이다. 모악산마실길은 2010년 모악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김제시 등의 시골길을 활용하여 마실길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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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어 온 무형의 문화유산. 완주군의 무형유산은 「문화재보호법」 제2조 제1항 제2호에 의거하여 ① 전통적 공연·예술 ② 공예, 미술 등에 관한 전통기술 ③ 한의약, 농경·어로 등에 관한 전통지식 ④ 구전 전통 및 표현 ⑤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관습 ⑥ 민간신앙 등 사회적 의식(儀式) ⑦ 전통적 놀이·축제 및 기예·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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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붕어는 참붕어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 담수 지역에 살고 있으며, 작은 수서 동물과 식물을 먹고 산다. 붕어 몸은 타원형을 띠고 있으며 좌우로 납작하다. 입은 작고, 약간 위쪽으로 향한다. 입가에는 수염이 없어 잉어와 구분된다. 옆줄은 몸의 중앙에 위치하고 몸의 중앙부를 지나는 지점에서 배 쪽으로 약간 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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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비비문림(飛飛文林)’이라는 동인지 이름은 완산팔경의 하나인 ‘비비낙안(飛飛落雁)’에서, 한내에 기러기가 사뿐 내려앉는 멋스러움의 ‘비비’와 ‘시문(詩文)’을 모은 책이라는 ‘문림’을 결합해 지었다. 2015년 1월 동인지 『비비문림』 창간호를 발간했다.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가 2014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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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시작하여 전주시 서신동에서 전주천과 합류하는 만경강의 지류. 삼천은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시작하여, 북진하며 흐르다가 전주시 서신동에서 전주천과 합류하는 만경강의 지류 하천이다. 계월천, 광곡천, 독배천 등 3개의 지류가 있다. 삼천은 3개의 물줄기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하천이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했다. 3개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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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쏘가리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옆줄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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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안덕저수지는 농업용수의 확보를 위해 안덕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으로 일환으로 1970년 1월 1일 착공해 1976년 1월 1일 준공되었다. 안덕저수지의 유역 면적은 740㏊, 만수 면적은 12.8㏊, 홍수 면적은 14.2㏊이다. 수혜 면적은 109.2㏊로 완주군 구이면의 안덕리와 계곡리 2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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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대표하는 음식 8가지. 2015년 완주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완주군의 특색을 나타내는 관광지인 8경, 특산물인 8품, 향토음식인 8미를 선정하였다. 특히 완주 8미는 완주군의 특산물을 이용하고, 지역 특성에 의한 고유의 조리법을 이용한 음식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 등을 소개하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1.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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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서 열리는 사랑 테마 지역축제. 완주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794m 높이의 모악산(母岳山)은 노령산맥 서단부에 해당하는데, 호남평야와 전라북도 동부 산간지대의 경계에 위치하여, 김제시와 완주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완주군 구이면과 임실군 신덕면의 경계에 위치한 660m 높이의 경각산(鯨角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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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기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원집이 있었으므로 원터 또는 원기라 했다. 원기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유광리와 상학리, 하학리, 두현리, 항가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원기리’라 해 구이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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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잉어는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담수역에 서식하며 잡식성이다. 잉어의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다. 비늘은 크고 기왓장처럼 배열되어 있다. 머리는 원뿔꼴이고 주둥이는 둥글며 그 아래에 입이 있다. 입 주변에 2쌍의 수염이 있으며 뒤쪽에 위치한 수염이 굵고 길어 눈 크기와 유사하고, 앞쪽의 수염은 가늘고 짧다. 몸은 녹갈색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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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해서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을 말한다. 완주군의 저수지는 만경강의 수계에 조성된 것들이 많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밤샘에서 발원해 운장산에서 발원하는 고산천과 만덕산에서 발원하는 소양천이 완주군 삼례에서 합류한다. 전주시를 관류하는 전주천과 삼천천이 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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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잘 손질한 참붕어에 무청 시래기를 듬뿍 넣고 고추장 양념을 넣어 만든 찜. 경천저수지, 구이저수지, 대아저수지, 동상저수지, 상관저수지 등 청정 저수지가 많은 완주군에서는 물가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특색 있고 맛깔스러운 참붕어찜을 요리해 왔다. 완주군의 참붕어찜은 무청 시래기를 듬뿍 넣고 갖은 채소와 양념장을 더해 매콤하고 짭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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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피라미는 피래미·불거지라고도 불리고 있다. 영동 지역 북부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 하천에 분포하고 있다. 피라미의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앞쪽 아래에서 위쪽을 향해 열리며 위턱이 아래턱보다 앞으로 돌출되어 있다. 옆줄은 배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나타나고 몸은 진한 파란색 바탕에 등 쪽은 더 짙고 배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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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농어촌 개발사업을 주목적으로 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산하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업기반시설관리, 그리고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을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지사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환경친화적으로 농어촌정비 사업과 농지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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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항가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마을 뒷산을 항가매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항가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구복리, 두자리, 반월리, 마음리와 신전리, 두암리, 상학리, 하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항가리’라 해 구이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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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는 동쪽으로는 구이저수지와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모악산과 인접하고 있는 평탄한 지역이다. 항가리 고인돌은 덮개돌[상석]과 받침돌[지석]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4개 정도 주변에서 확인되어 기반식[남방식] 고인돌 형식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는 구이면의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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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원항가마을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항가리 원항가 마을숲은 청룡을 비보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 있는 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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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완주군의 향토음식은 완주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거나 타지방으로부터 다량 공급받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적합한 조리법에 의해 발전시킨 특색 있는 음식을 말한다. 향토음식은 전국 어디서나 생산되는 흔한 식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조상들의 생활 형태, 기후, 풍토 등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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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서 시작해서 전라북도 익산시까지 이어진 수로. 호남평야는 만경강과 동진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지를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했다. 그러나 만경강과 동진강의 본류는 감조하천(感潮河川)[조석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하천]이기 때문에 밀물 때는 바닷물이 들어와서 본류의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는 없었다. 이처럼 감조하천이라는 특징 때문에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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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모태 역할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는 강.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밤티 아래에 있는 밤샘에서 시작되어 서해로 유입되는 약 98km 길이의 전라북도 하천이다. 신창진(新倉津) 또는 사수(泗水) 등으로 불리던 만경강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로 하류인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조선시대의 만경현]의 이름을 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