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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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서 활동한 조선 말기 학자인 전우의 시문집. 조선 말기의 학자인 전우의 시문집으로, 1927년 손녀사위인 이인구(李仁榘)가 장손(長孫)인 전일효(田鎰孝) 등과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전우(田愚)[1841~1922]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자명(子明), 호는 구산(臼山)·추담(秋潭)·간재(艮齋) 등이다. 조선 말기의 학자로, 전재(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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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일대에서 확인된 초기 철기시대 무덤군. 갈동 유적은 이서-용정 간 전주 우회도로 구간에 포함되어 호남문화재연구원에 의해 문화재 조사가 이루어졌다. 2002년 지표조사가 진행되었으며, 2003년 1차 발굴조사에서 4기의 초기 철기시대 무덤이 확인되었고, 2007년 2차 발굴조사를 통해 13기가 추가로 조사되었다. 갈동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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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질 좋은 감을 선별해 전통 비법으로 숙성 발효시켜 제조한 식초. 감식초란 떫은 감의 당분을 이용해 만든 식초로, 완주 감식초는 농협이 중심이 되어 100% 완주 지역에서 생산된 감으로만 프리미엄급 유기농 감식초를 생산하고 있으며, 식초 본연의 맛뿐 아니라 발효음료로도 유명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완주군 동상면 해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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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자연생태 체험마을. 경천애인오복마을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인성교육, 전통, 농촌 문화체험, 초가집 및 황토벽돌집 숙박을 운영하고 있다. 경천애인오복마을은 자연 친화적인 생태 마을이자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경천애인오복마을은 사서삼경 중 『서경』에 수록된 인간의 다섯 가지 복[수, 부, 강녕, 유호덕,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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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작성된 오래된 문서. 역사학에서 다루는 고문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또는 사람과 기관[주로 중앙과 지방의 관아] 사이에서, 또는 기관과 기관 사이에서 주고받은 문서로, 양자 사이에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작성된 문서를 가리킨다. 시기적으로는 일본이 무력을 앞세워 조선을 강점하는 1910년 이전에 작성된 문서들이 고문서의 범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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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및 동상면에서 벌어진 동학농민운동. 우금치전투 이후 고산[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의 동학농민군이 일본군과 관군[조선군]으로 구성된 연합군과 벌인 전투로, 1894년 11월 17일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하리에서 일어난 산천리전투와 1894년 11월 18일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읍에서 일어난 고산읍전투를 합쳐 ‘고산 동학농민운동’이라고 부른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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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정식(高貞植)[1898~1923]은 1920년 전주군 고산면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강도죄로 복역 중에 옥사했다. 고정식의 본관은 제주(濟州)로 완주군 고산면(高山面) 읍내리(邑內里) 출신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경태(高景泰), 증조할아버지는 고세규(高世逵), 할아버지는 고진민(高鎭敏), 아버지는 고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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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적 지리적 정보를 담고 있는 옛 지도 완주군의 고지도는 전주와 고산의 옛 지도들의 일부 내용과 중복되고 있으며, 『호남지도(湖南地圖)』, 『해동지도(海東地圖)』,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여도(東輿圖)』, 『청구도(靑邱圖)』, 『광여도(廣輿圖)』, 『1872년 군현지도(郡縣地圖)』, 『여지도(輿地圖)』,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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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국영환(鞠榮煥)[1871~1939]은 동학농민운동과 을미의병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국영환의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영화(永化), 호는 곤암(坤庵)이다. 국영환은 13세에 서울로 올라가 어영대장(御營大將) 조영하(趙寧夏)에게 병서(兵書)를 배우고 연산(連山)의 김항(金恒)에게 『정역(正易)』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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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국하현(鞠夏鉉)[1868~1919]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성모(聖模)이고, 호는 송은(松隱)이다. 국하현은 1919년 3월 11일 고산(高山)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3·1운동은 전라북도 14군 전역에서 일어났는데, 전주 읍내의 만세 시위가 완주군내로 퍼져 장기적인 운동으로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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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자생하는 참나무과 나무. 굴참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하는 참나무과 참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학명은 Quercus variabilis Blume이다. 높이 약 20~25m, 지름 1m까지 거목으로 자라기도 한다. 함경북도와 평안북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지만 주로 중부 이남 지방에서 많이 자란다. 속명인 라틴어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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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판봉(金判奉)[1901~?]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조직된 황극교의 일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김판봉은 1936년 2월 무렵 전라북도 익산에서 정해도(鄭海桃)를 교주로 하는 황극교(黃極敎)에 가입하였다. 황극교는 김영식이 1926년 음력 10월 김제군 부량면 신두리 자신의 거주지에서 정읍시 영원면 출신의 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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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정치인. 김형민(金炯敏)[1907~1998]은 본적지인 완주군 삼례면 어전리 738번지[봉개마을,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서 김병권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형민의 본관은 김녕(金寧)이고, 호는 눌정(訥丁)이다. 김형민은 1916년 삼례의 사립 영신학교에 입학했으나 1919년 3·1운동으로 휴교하는 바람에 1920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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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계리는 본래 전주군 이서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전면 개편하면서 몇 개의 리를 병합하는 과정에서 ‘남계리’라 칭하게 되었다. 남계리는 본래 전라도 전주군 이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남계리, 초남리, 신기리, 대농리, 반교리, 탑동리의 각 일부와 김제군 금굴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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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꽃, 삼례 비비정마을과 삼례 문화예술촌.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과 삼례문화예술촌 삼삼예예미미는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성공 사례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의 양곡창고들은 2013년 문화재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580호]으로 등록되었으며 201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브랜드 대상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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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군목(郡木) 및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이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평안남도까지 각지에 자라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 성장이 빠르고 높이 40m, 가슴 높이 줄기 지름 3~3.5m에 이른다. 가지가 많이 발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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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알루미늄 압출 공장으로, 항공기 소재와 자동차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기업. 대유글로벌 전주지점은 알루미늄 휠 개발 및 생산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유글로벌은 1967년 신선공업으로 창립하였다. 1975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고 1984년 알루미늄휠을 국내 최초로 생산했다. 1997년 9월 전주공장을 준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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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에서 몇 개의 마을을 병합하면서 ‘덕천리’라 명명되었다. 덕천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 지방행정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총명리, 칠암리, 와동리, 지등리, 구암리와 난전면 석구리의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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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조선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일어난 항일 운동. 조선이 일본에 강점된 이후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극복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항일 독립운동이 전개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 출신인 김병학은 1919년 3월 13일 전주 장날을 이용해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다. 신흥학교생이던 김병학은 학교 지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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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이 포함된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 고산현 및 전주부를 비롯한 전라도 지도. 『동국여지도』는 조선 후기 문인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서화첩인 ‘해남 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에 포함되어 있는 조선전도이다. 윤두서는 1712년 해남으로 거처를 옮겨 1715년에 사망하였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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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펼쳐진 동학농민운동. 조선 후기 정치기강의 문란과 삼정의 폐단으로 인한 농민의 피폐한 삶과 농민 봉기,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등장에 따른 위기의식의 고조, 동학의 창도와 전파 등을 배경으로 일어났다. 따라서 동학농민운동은 위정자와 수령의 부정부패와 수탈과 착취에 맞선 사회개혁, 서양 세력의 경제적·문화적 침투와 조선 침략을 노골화한 일본에 맞선 반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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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의 직거래 순환경제 시스템. 전라북도 완주군의 용진농협 로컬푸드 매장은 싱싱한 과일과 채소, 고기를 사러 온 이들로 늘 북적북적하다. 전주와 가까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한 이점도 있다. 현재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은 전라북도 전주시와 완주군을 통틀어 12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주 도심 곳곳에도 대형 할인점이 있으나, 고객들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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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서식하는 수리과의 겨울 철새. 말똥가리의 학명은 Buteo buteo이며 중국 동부지방, 사할린, 일본에서 번식하고 남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 월동한다. 들쥐, 두더지. 개구리, 곤충 등을 잡아먹는다. 말똥가리의 날개는 넓고 꽁지는 짧다. 몸의 윗면은 갈색이고 깃털 가장자리는 붉다. 가슴은 희고 그 아랫면은 연한 황갈색 바탕에 붉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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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출신의 종교인. 박한영(朴漢永)[1870~1948]은 대한제국기와 일제강점기 학승이자 승려 시인으로 불교의 대중화와 민족불교의 명맥을 유지하는 데 앞장섰다. 근대 불교계의 3대 강백으로 존경받았으며, 대고승으로 평가받았다. 박한영은 학승(學僧)이자 승려 시인(僧侶詩人)으로, 속명 박한영, 법명 정호(鼎鎬), 법호 영호(映鎬),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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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식물의 열매. 완주군에서는 주로 일본에서 돌배를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 육성된 일본배를 재배하고 있다. 옛날부터 이서면(伊西面)에서 생산되는 배는 임금님께 드리는 진상품으로 꼽히기도 했다. 배의 육질이 연하고 수분이 많으며, 당도가 높아서 전국에서 제일 좋은 배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2018년 현재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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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백제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국내 유일의 하앙식 건축물인 화암사. 화암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불명산 시루봉 남쪽 골짜기에 있다. ‘화암사’라는 명칭은 신라 때 의상(義湘)이 서역에서 전단목(栴檀木)을 가져와 심었는데 그 향기가 절에 가득하여 ‘화암사(花巖寺)’라고 하였다고 한다. 15세기에 기록된 「화암사 중창기(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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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민의 날에 상장기공원에서 올리는 당산제와 더불어 개최되는 봉동 오른씨름. 우리나라 각 지역에는 5일장 혹은 7일장이라 하여 일정 간격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장이 열렸다. 이러한 장은 해가 질 무렵까지 하루 동안만 열린다. 그러나 특수지역이나 특수 수산물이 일시에 다량으로 생산되는 지방에서는 난장이라는 장이 열리는 수가 있다. 난장이란 정기적 장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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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서 벌어진 동학농민운동. 삼례[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는 조선시대 전라도와 중앙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진 역참이 있었던 곳이었다. 이러한 점이 참작되어 1892년 전라도 일대 동학교도들이 모여 교조의 신원과 동학의 공인, 동학교도에 대한 침탈과 수탈을 금지시켜 줄 것을 전라감사에게 요청하는 집회가 개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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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 조선총독부가 설치한 곡물검사소. 1876년 개항 이후 일본으로 쌀 수출량이 증가하면서 수출하는 미곡에 대한 검사의 필요성 제기되었다. 처음에는 필요에 따라 지역별로 시작했는데, 조선 전체에 대해서 통일적인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조선총독부 직속으로 곡물검사소를 설치하였다. 이후 조선총독부의 미곡 검사는 강화되었다. 개항 이후 일본으로 수출하는 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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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설치했던 일본인 신사. 조선총독부는 식민통치를 위해 조선총독부를 비롯한 각종 관광서, 조선 신궁, 전국 각지에 신사를 건립했다. 신사는 천황 또는 조상을 숭배하는 일본 고유 종교인 신도의 신전이다. 일본은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 천황을 태양신의 후손으로 신격화하고, 신도를 국가 신도라는 이름으로 국가 의례 영역으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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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삼례제일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민들에게 기독교의 교리 전파, 민족 교육 실시, 독립 운동 장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삼례제일교회는 1904년 초 선교사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5~1960]이 최대진 조사와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전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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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쌍떡잎식물의 여러해살이 열매채소. 삼례딸기는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딸기 고유의 당도가 풍부하다. 완주군 삼례읍에 사는 서승완은 삼례딸기의 역사적인 인물로 딸기 재배의 최적 조건을 완성했다. 딸기 농사에서는 물과 온도조절이 중요한데 너무 추운 곳도 너무 더운 곳도 안 되며, 밤에는 시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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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삼례읍은 10개의 법정리와 64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삼례읍은 조선시대에 삼례도찰방역이 있었으므로 삼례역 또는 삼례라 했다. 1914년 삼례역의 이름을 따서 삼례면이라 했고, 1956년 삼례읍으로 승격되었다. 삼례읍은 『1872년 지방지도』에서 ‘삼례역(參禮驛)’이라는 지명을 찾을 수 있다. 삼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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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전해오는 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하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당리, 고중리, 축령리, 태평리, 삼거리를 병합하고 ‘고당리’라 하여 운동하면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에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삼거리마을은 금산, 논산, 진안으로 갈라지는 곳을 지나 협곡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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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쾌철(宋快喆)[1923~1999]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에서 설치한 경위대에 소속되어 독립운동을 했다. 송쾌철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공포한 군사조직법(軍事組織法)에 따라 중화민국총통(中華民國總統) 장개석의 특별한 허락으로 중화민국 영토 내에서 광복군을 조직하고 1940년 9월 17일 한국광복군총사령부(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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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했던 족제비과의 포유류. 수달의 학명은 Lutra lutra이며 한국, 일본, 유라시아를 제외한 유럽 등에 분포한다. 육식성으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소형 포유류도 먹는다. 수달의 형태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크고 수중생활을 하기에 알맞다. 머리는 원형이고, 코는 둥글며, 눈은 작고, 귀는 짧아서 주름 가죽에 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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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서 탄생한 순두부. 콩 식품 중에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의 순두부가 유명하다. 화심 순두부의 맛 비결은 질 좋은 완주의 콩으로 제조하는 데 있다. 이러한 순두부를 이용하여 순두부찌개를 끓이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의 맛과 조개의 시원한 맛, 그리고 고추의 얼큰한 맛의 조화로 순두부찌개는 완주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60여 년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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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란 기존의 유교, 불교, 도교와 기독교 외에 1900년대를 전후하여 새로 성립된 종교를 일컫는다. 완주군의 신종교로는 남학, 무량교, 영주교, 천도교, 증산교, 원불교, 통일교, 여호와증인 등을 들 수 있다. 남학은 1862년(철종 13)경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이운규(李雲圭)가 창시한 종교이다. 이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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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 있는 절터. 안덕리 탑선사지는 ‘안덕리사지’라고도 한다. 안덕리 탑선사지와 관련된 문헌을 확인할 수 없으며, 사지와 관련된 유구[집터, 무덤 등 옛사람이 남긴 삶의 흔적]도 지표상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을 주민의 전언과 석축, 산포 유물 등으로 보아 사지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안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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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7월 9일경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소양평[안덕원]에서 왜군과 싸워 승리한 전투. 안덕원(安德院)은 전라북도 전주시 산정동에 있던 원(院)의 하나이다. 동시에 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을 지칭하기도 한다. 안덕원마을은 진안 방면에서 완주군 소양면을 지나 전주로 들어오는 초입에 형성되어 있었다. 지금의 전라북도 전주시 산정동과 금상동 지역에 해당된다. 안덕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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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출신의 인도네시아 독립운동가. 양칠성(梁七星)[1919~1949]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출신의 인도네시아 독립운동가이다. 양칠성의 일본식 이름은 야나가와 시치세이[梁川七星]이며, 인도네시아어로는 KomArudin이다. 양칠성의 작은아버지는 양금암(梁金岩)이며, 숙모는 최은동(崔銀東)이다. 사촌은 양남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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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양념 채소 중 하나로 백합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 양파는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 채소 중 하나로 알싸하면서도 익히면 단맛이 느껴지는 식자재다. 완주군 고산면의 맑은 정기를 품은 고산양파는 수분이 많으며 주성분은 당분으로 포도당, 설탕, 과당, 맥아당 등 거의 모든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단맛이 아주 강하다. 양파 원산지는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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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편찬자 미상의 3책으로 구성된 『여지도(輿地圖)』에 있는 전라도 고산현(高山縣) 지도. 『여지도』는 보물 제1592호이며 3책으로 구성된 지도책이다. 1책에는 서구식 세계지도인 천하도지도(天下都地圖), 조선전도인 아국총도(我國摠圖), 청나라의 수도인 북경 지도인 북경도성삼가유시오단팔묘전도(北京都城三街六市五壇八廟全圖), 중국 지도, 의주-북경 사이의 사신로(使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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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부 중앙에 위치해서 동으로는 전라북도 진안군(鎭安郡)과 충청남도 금산군(錦山郡), 남으로는 전라북도 임실군(任實郡), 서로는 전라북도 익산시(益山市)와 전라북도 김제시(金堤市), 그리고 북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論山市)와 경계가 서로 잇닿아 있다. 또 안으로는 전라북도 전주시(全州市)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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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최두영의 시문집. 최두영(崔斗榮)[1851~1933]의 호는 연강(蓮岡)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山內面) 연동(蓮洞) 출신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토정에 거주했다. 1913년 2월 매국노 이완용(李完用)에게 치죄문(治罪文)을, 일본천황·사내총독(寺內總督)·전라북도 도지사 이두황(李斗璜)에게 항일규탄문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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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양곡수탈의 중심지였던 양곡창고.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완주 구 삼례양곡창고는 2010년까지 그 기능을 담당했는데,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지역에서 일본으로 반출하기 전에 수탈된 많은 양의 쌀을 군산항에서 보관하던 곳이다. 완주 구 삼례양곡창고는 오랫동안 쌀의 신선도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시설이 잘 보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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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화암사에 있는 조선시대 사찰 누정. 보물 제662호인 완주 화암사 우화루(花巖寺 雨花樓)는 정면은 높은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놓은 2층의 구조이나 뒷면은 평범한 단층 구조를 가진 공중누각식(空中樓閣式)의 형태로서 자연적인 지형과 조화를 이루어 선인들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건물이다. 화암사의 ‘화암(花巖)’이란 유래는 사찰 앞의 반석(磐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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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산림자원 및 임산물 생산, 여·수신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조합. 완주군의 사유림 경영지도,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생산, 임업 기반 구축, 조합원을 위한 여·수신업무, 산림 대리경영제도 등을 위하여 조직되었다. 완주군 지역은 행정구역상 면적의 약 72%가 임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산간지대로 대둔산과 모악산이 자리하고 있어 산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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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왜구가 쳐들어와 약탈한 사건. 왜구는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우리나라와 중국 해안에서 약탈을 하던 일본인 해적을 말한다. 물론 삼국시대에도 우리나라에 일본인 해적이 침입한 적은 있지만 침입 규모나 피해가 그리 큰 편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왜구하면 고려 후기에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인 해적집단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기록상 왜구가 고려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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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유입되어 발전한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용어.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유교가 정확히 언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백제 때 중국으로부터 유교가 들어오면서 전라북도 완주에도 차츰 수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4세기 경에 근초고왕[346~375]이 박사 고흥(高興)에게 『서기(書記)』라는 이름의 국사(國史)를 편찬하게 했는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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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유명석(柳命錫)[?~1930]은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유명석의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삼여(三汝)이다. 유명석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에 유중화(柳重和)[자 치복(致福)] 등 유씨 가문의 8명과 더불어 일본에 항거하는 의진을 구성하였다. 세칭 ‘유문구의사(柳門九義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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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유연봉(柳淵奉)[1879~1926]은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유연봉의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춘호(春浩), 이명(異名)은 춘삼(春三)이다. 유연봉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에 유중화(柳重和)[자 치복(致福)] 등 유씨 가문의 8명과 더불어 일본에 항거하는 의진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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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유연청(柳淵淸)[1869~1928]은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유연청의 본관은 고흥(高興), 이명(異名)은 춘호(春浩) 또는 춘일(春一)이다. 유연청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에 유중화(柳重和)[자 치복(致福)] 등 유씨 가문의 8명과 더불어 일본에 항거하는 의진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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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유연풍(柳淵豊)[1875~1936]은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유연풍의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춘오(春五)이다. 유연풍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에 유중화(柳重和)[자 치복(致福)] 등 유씨 가문의 8명과 더불어 일본에 항거하는 의진을 구성하였다. 세칭 ‘유문구의사(柳門九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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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유영석(柳瑛錫)[1873~1952]은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유영석의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명오(明五)이다. 유영석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에 유중화(柳重和)[자 치복(致福)] 등 유씨 가문의 8명과 더불어 일본에 항거하는 의진을 구성하였다. 세칭 ‘유문구의사(柳門九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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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유준석(柳俊石)[1885~1971]은 군자금을 모금하는 등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유준석의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공범(公範)이다. 유준석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에 유중화(柳重和)[자 치복(致福)] 등 유씨 가문의 8명과 더불어 일본에 항거하는 의진을 구성하였다. 세칭 ‘유문구의사(柳門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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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장. 유지명(柳志明)[1881~1909]은 1907년 스스로 의병대장이라 칭하며 의병을 모집하고 군자금을 확보해서 의병대를 조직했다. 1907년 9월 22일 전라북도 용담군 건무리에서의 전투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전과를 올렸으나 1909년 일본군 헌병에 체포되어 교수형을 받고 순국했다. 유지명은 1907년 9월 초순경부터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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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유치복(柳致福)[1866~1910]은 1907년 한 마을 사람 11명과 같이 항일구국투쟁을 맹서하고 삼남의진 의병대장 유지명 의진에 들어갔다. 유지명 의진에서 동지 3명과 함께 10월 10일 우북면 장암 이화순의 집에서 군자금 30원을 조달했다. 이어서 송태식 등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미력면 도내리의 최순표의 집에서 군자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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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출신의 의병. 유태석(柳泰錫)[1871~1922]은 비봉면 내월리의 유씨 집안 청년들과 함께 1906년 유지명 의병대에 참여해 주로 군자금 모금을 맡았다. 의병대 해산 후 은둔생활을 하다가 1916년 체포되어 1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옥중에서 사망했다. 유태석은 월곡처사 유종흥(柳宗興)의 7대손이다. 유태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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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 유현석(柳炫錫)[1888~1960]은 을사늑약 체결 이후 일본이 노골적으로 식민지화를 추진하자 1906년 10월 유씨 집안 9명과 거의(擧義)하고 군자금 모금에 주력했다. 의병 해산 후에는 고향에서 은거생활을 했는데 1916년 일본 경찰에게 의병 활동이 탐지되어 체포되었다. 유현석은 12년형을 선고받고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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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출신의 독립운동 및 정치인. 윤건중(尹建重)[1897~1987]은 1919년 파고다공원에서 열린 독립선언식에 참석 후, 1919년 3월 13일 김인전, 김가전 등과 모의하여 만세 시위를 주도했다. 이후 임시정부 국무원 참사로 활동하다가 독일로 유학했고, 귀국해서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봉상산업조합을 설립했다. 1954년에는 제9대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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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의병 항쟁. 1907년 군대해산을 계기로 전라북도 지역에는 많은 의병이 일어났다. 의병은 지역적인 경계를 넘나들면서 활약했는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는 이규홍 의병대를 비롯한 여러 의병들의 항쟁이 있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에서 의병운동을 주도한 대표적 인물은 이규홍, 유지명이다. 이규홍은 1905년 을사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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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 일본인이 설립한 농장. 이토 초베에[伊藤長兵衛][1868~1941]는 고율의 소작료 수취를 목적으로 1906년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농장을 개설했다. 이등농장(伊藤農場)의 소유지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면을 중심으로 완주군 일대와 익산군[전라북도 익산시]에 걸쳐 있었고 사무소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면에 있었다. 농장주 이토 초베에는 시가현[滋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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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유학자 겸 항일 지사. 이병은(李炳殷)[1877~1960]은 완주 출신의 학자이자 항일지사였다. 현재 전주에서는 이병은을 송기면[1882~1956], 최병심[1874~1957]과 함께 ‘전주의 3재(齋)’라고 일컬으며 칭송하고 있다. 이병은의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자승(子乘), 호는 고재(顧齋)이다. 고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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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일본인이 설립한 일본인 농장. 1911년 7월 조선에서 농업을 경영할 목적으로 니가타현[新潟縣] 출신 자본가인 시로세[白勢春三]가 중심이 되어 카타기리[片桐和三], 히로카와[廣川已文作], 마키 료타로[槇龍太郞] 등 농장주들이 니가타 자본을 도입해 합명회사 이엽사를 설립했다. 이엽사 본점은 일본 니가타현에 있고, 지점은 전주 청수정에 두고 전라북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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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무인. 이영남(李英男)[1571~1598]은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조선 전기 무인이다. 양성이씨 문중에서는 이순신과 함께 한 이영남을 양성이씨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영남의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자호(子豪), 호는 효악(效岳)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중희(李仲禧)이며, 증조할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좌랑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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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존철(李存哲)[1895~1949]은 어려서부터 이석용 의병장과 친교를 맺었던 인연이 있었고 평소 민족의식이 투철했다. 그런 연유로 이석용 의병장이 일제에 의해 사형당한 뒤 이석용의 순국을 애도하며 항일의식을 길렀다. 이존철은 1939년 4월 이원영(李元永)·심한경(沈漢卿) 등 평소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함께 이석용의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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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 이태종(李泰鐘)[1889~1925]은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서 출생했으며, 항일구국투쟁을 결의했던 고흥유씨 12인 중 유중화(柳重和)의 외조카이다. 청일전쟁에 이어 러일전쟁에 승리한 일본은 한반도 내에서의 국제적 우위를 확인받게 되었다. 이후 일본은 노골적으로 조선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전략을 추진해서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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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인구, 교육, 산업, 교통, 역사 등 인문지리적 특성. 전라북도 완주군은 1935년 전주군에서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군 지역 중 전주부 이외 지역을 완주군으로 분리해 탄생하였다. 1895년 전주부가 전주군으로, 고산현이 고산군이 되었다. 1914년 부군 병합시에 고산군이 통합되어 전주군이 설치되었으며, 1931년 전주면이 전주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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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학자. 임병지(林炳志)[1874~1944]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사상(士尙), 호는 과헌(果軒)이다. 공혜공(恭惠公) 임정(林整)의 후손이며 가선대부 임영석(林永錫)의 증손이다. 임병지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장성해서는 간재(艮齋) 전우(田愚)에게 나아가 사사해서 학문을 대성했다. 또한 난곡(蘭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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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왜군의 침략으로 발생한 사건. 1592년(선조 25) 4월 13일에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하면서 임진왜란은 시작되었다. 1592년 5월 3일에 한양이 함락당하고, 1592년 6월 14일에 평양이 함락되었다. 한양을 점령한 일본군은 전쟁이 장기화되는 조짐을 보이자 임진강에서 작전회의를 갖고 조선을 분할통치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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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를 지켜낸 웅치와 이치 전투.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전란이었으며, 민족사적 위기였다. 그러나 조선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기는 하였지만, 왜군을 물리치고 국가를 지키고 왕조를 유지하며 민족사의 연속성을 확보하였다.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였지만, 전라도가 보여준 역할은 대단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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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장. 임창모(林昌模)[?~1909]는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국권을 일본에 빼앗기게 되자 양회일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서 활약하다가 적에게 잡혀서 유배되었다. 유배에서 풀려난 후에도 안규홍 의진에 가담해서 선봉장으로 활동했는데, 1909년 일본의 의병대 토벌전이 전개되어 일본군과 접전하던 중 전사, 순국했다. 임창모는 성균관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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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과 전주시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과 유물. 인류의 역사 발전에서 공헌도가 가장 높은 것 중의 하나가 철과 소금이다. 한나라 무제가 제정해서 시행한 소금과 철의 전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염철론’으로 전라북도는 ‘염철론’의 큰 무대였다. 전라북도 서부지역에서 소금이, 동부지역에서 철이 생산되었는데, 여기에 근거를 두고 전라북도를 ‘동철서염(東鐵西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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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창여(全昌汝)[1888~1973]는 1919년 4월 4일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장날 김치옥, 박동근, 김순경 등이 주도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전창여는 이리[익산] 장날 장터에 모인 3백여 명의 군중에게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면서 시위행진을 주도했다. 일본 경찰의 무력 탄압으로 시위는 해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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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대원(丁大元)[1862~1929]은 1919년 3.1운동의 소식을 듣고 3월 2일 전라북도 익산군 천도교 사무실에서 교구 임원, 교인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실천 방법을 의논했다. 정대원은 익산군 황화면·팔봉면 지역의 동원책임자가 되어 익산군 내 황화면과 여산읍 등지에 독립선언서 등을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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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조선시대 역로와 삼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하였던 삼례역은 고려 전기로부터 조선 말기까지 운영되었던 역참이었다. 삼례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북쪽으로 30리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전라도에서 지리적으로 교통의 요지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전라도의 수부인 전부의 북쪽 관문의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삼례역은 중앙과 전라도를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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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꾀꼬리과의 조류. 직박구리의 학명은 Hypsipetes amaurotis이며 사할린 남부, 일본의 지방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 등지에서 월동한다. 계절마다 먹는 먹이가 다르다. 직박구리의 머리와 목은 회색으로 각 깃털 끝은 뾰족하고 엷은 잿빛이다. 귀깃은 밤색이다. 윗면과 날개는 어두운 회색이다. 아랫면은 회색이고 깃 끝에 흰색의 얼룩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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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근우(蔡槿宇)[1902~1973]는 노령(露領)으로 망명해서 1920년 대한의용군에 입대한 후 여러 부대에서 활약하던 중 1928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0년형을 선고받고 여순감옥에서 복역한 독립운동가이다. 채근우는 아버지 채기상과 어머니 광산김씨 사이에서 2남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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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철기시대는 고고학에서 사용하는 시대구분의 명칭으로, 기원전 300년경 한반도에 철기가 등장한 시기부터 삼국시대가 정립된 기원후 300년까지로 정의된다. 한국고고학에서는 기원전·후를 경계로 그 이전을 초기철기시대, 이후를 원삼국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초기철기시대는 한반도 서북한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전국시대 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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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고종 32)에 제작된 『청구요람(靑邱要覽)』에 수록된 전주부와 고산현 지도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분첩식 대축척 전국지도인 『청구도』의 이본으로 알려진 『청구요람』은 국내에 9본(本), 국외에 8본[일본 7본, 미국 1본]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용은 크게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 ‘청구도범례(靑邱圖凡例)’가 들어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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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두영(崔斗榮)[1851~1933]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통분을 이기지 못하던 중 1913년 매국노 이완용에게 치죄문을 보냈고, 일본 왕·조선총독·전라북도지사에게는 항일 규탄 문서를 발송했다. 치죄문(治罪文)과 항일 규탄 문서(抗日糾彈文書)를 발송한 일로 최두영은 1914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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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최잠(崔潛)[1560~1597]은 본관이 화순(和順), 자는 사강(士剛)으로 완주군 고산현 출신이다. 6대조는 사인(舍人)을 지낸 최준(崔濬), 5대조는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최자빈(崔自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유청(崔惟淸), 할아버지는 우후(虞侯) 최한(崔漢)이며, 아버지는 찰방(察訪) 최효원(崔孝源)이다. 부인은 여흥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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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명나라 출신 무장. 추수경(秋水鏡)[1530~1600]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황제의 명을 받고 총병아장(摠兵亞將)으로 1592년(선조 25) 12월에 조선에 파견되어 1593년 평양성전투를 비롯해 주요 전장터에서 활약했다. 1597년 남원성전투에 참여하였고, 전주를 사수하다가 중상을 입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고 조선에 남아 전주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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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에 위치한 맥주 및 기타 주류 제조 생산업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맥주 및 기타 주류 제조, 생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1933년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인 조선맥주가 설립되면서 하이트진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970년 순수 토종 기업으로 전통주이자 국민주인 소주 시장에서 삼학을 제치고 시장 1위를 차지했으며, 1977년 진로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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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개화기에 부른 대표적인 창가. 20세기가 시작되는 1900년 직후는 개화기이자 계몽의 시대였다. 계몽의 주제는 실력양성이었다. 이 시기에 실력양성을 고취할 목적으로 창가가 대대적으로 보급되었다. 창가라는 명칭은 개항과 함께 쏟아진 서양의 악곡에 맞추어 작곡된 노래를 뜻한다. 일본에서 사용하던 용어인데 1896년 신교육기관인 배재학당에서 창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