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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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53년까지 6.25전쟁 기간 동안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 1950년 6월 25일 기습적으로 남침한 북한군은 1950년 7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을 점령했다. 그로부터 약 2개월 후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반격을 시작한 국군은 1950년 9월 28일 완주군을 수복했으며, 퇴로가 끊긴 북한군 패잔병들은 지리산, 덕유산,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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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가옥. 민가는 민중의 건축(folk architecture)으로서 지역 주민의 욕구와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중요한 주거 문화 요소이다. 즉, 민가는 그 지방 특유의 자연적, 인문적, 사회적 환경요소들을 가장 포괄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유형의 문화재이다. 오랜 세월 동안 그 지역 주민들이 경험해 왔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그들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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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가정에서 믿는 신앙으로 안택이나 고사로 모시는 의례. 가신신앙의 의례는 가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의례를 올리거나 치성을 드리는 것이다. 주로 주부가 집안의 신들에게 제사나 고사, 굿 등을 통해 집안의 평안과 가족의 운수를 기원하는 것을 가신신앙이라고 한다. 가신에 대한 제례는 대체로 농업 주기에 맞추어져 있다. 특히 새해가 시작되는 정월과 10월에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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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각시붕어는 납자루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거의 모든 하천에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각시붕어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몸이 높다. 입은 주둥이 앞쪽 아래쪽에 위치하고 입가에 수염은 없다. 옆줄은 불완전해서 세 번째, 네 번째 비늘까지 열려 있다. 산란기가 되면 암컷은 회갈색의 긴 산란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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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서 활동한 조선 말기 학자인 전우의 시문집. 조선 말기의 학자인 전우의 시문집으로, 1927년 손녀사위인 이인구(李仁榘)가 장손(長孫)인 전일효(田鎰孝) 등과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전우(田愚)[1841~1922]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자명(子明), 호는 구산(臼山)·추담(秋潭)·간재(艮齋) 등이다. 조선 말기의 학자로, 전재(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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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의 어류. 감돌고기는 꺼먹돌고기·돌고기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금강·만경강·웅천천 수계에 분포하였으나, 웅천천 수계의 자연 개체군은 절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증식·방류한 개체군이 분포하고 있다. 깔따구·날도래, 하루살이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바닥이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진 하천에 서식한다. 감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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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질 좋은 감을 선별해 전통 비법으로 숙성 발효시켜 제조한 식초. 감식초란 떫은 감의 당분을 이용해 만든 식초로, 완주 감식초는 농협이 중심이 되어 100% 완주 지역에서 생산된 감으로만 프리미엄급 유기농 감식초를 생산하고 있으며, 식초 본연의 맛뿐 아니라 발효음료로도 유명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완주군 동상면 해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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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부녀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큰 원을 이루어 돌면서 불렀던 유희요. 강강술래는 추석날 밤이나 달 밝은 밤에 부녀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둥글게 돌면서 놀았던 놀이이다. 원형으로 돌면서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는데 한 사람의 가창자가 보통 2음보의 사설을 메기면 나머지 사람들이 “강강술래”라는 후렴으로 받는다. 메기는소리의 「강강술래」는 강강술래 놀이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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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초포면에 강경호가 설립한 농장. 강경호는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육성리에 거주했는데,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초포면에 농장을 개설했다. 농장의 소유지는 100여 정보[991,736㎡] 내외였으며 전라북도 완주군을 비롯해 전라북도 임실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북도 진안군, 전라북도 장수군 등지에 소유지가 널리 퍼져 있었다. 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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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강삼(姜參)[1452~1504]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종도(宗道), 호는 송계(松谿)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강위(姜渭), 할아버지는 강보주(姜輔周), 아버지는 강응(姜鷹)이다. 외할아버지는 성주배씨 배중문(裵仲文)이다. 장인은 문화유씨 유빈(柳濱)과 전주류씨 유선(柳詵)이다. 강삼은 『문과방목』에 거주지가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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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관인. 강숭덕(姜崇德)[1479~?]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인보(仁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강안복(姜安福), 할아버지는 강이성(姜利誠), 아버지는 강황(姜璜)이다. 외할아버지는 양성이씨 이돈인(李惇仁)이다. 장인은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직제학 등을 역임한 칠원윤씨 윤석보(尹碩輔)[?~1505]이다. 강숭덕은 『문과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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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Protestantism)는 가톨릭의 정책에 불복(protestantio)한 루터, 칼뱅, 쯔빙글리 등에 의해 진행된 종교 개혁 운동의 결과로 생긴 기독교 분파이다. 종교개혁은 1517년 독일 가톨릭 신부인 루터가 로마 교황을 겨냥하여 「95개 조항 반박문」을 발표함으로 태동하였는데, 로마가톨릭에 대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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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 거북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거북바위의 내력」은 일종의 마을 유래담에 속한다. 마을에 있는 주요한 산, 하천, 바위, 나무 등 특징적인 사물이 생겨난 연유를 설화적 요소로 이야기하고 있다. 「거북바위의 내력」은 황인덕이 2001년 8월 6일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구암마을 오용근[남, 71]에게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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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전하는 모악산에 배를 대던 걸치기재와 쉰질바위에 대한 전설. 「걸치기재와 쉰질바위」는 1996년 완주군에서 간행한 『완주군지』에 「걸치기재와 쉰질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걸치기재는 옛날에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서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소릿길’이라고 불렸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해서 먼 길을 가다 지친 나그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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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활동을 비롯해 이를 분배하고 소비하는 활동 전반과 영역. 2014년 완주군의 지역 내 총생산액은 당해년 가격으로 3조 9000억 원이다. 총생산은 전라북도 전체 총생산의 8.8%로 군지역 지역 내 총생산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북도 지역 내 시를 포함해도 완주 지역은 전주[26.0%], 군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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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경주김씨(慶州金氏)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의 후손이라 전하는 김명종(金鳴鍾)을 파조로 하는 영분공파(永芬公派)와 김은열(金殷說)을 파조로 하는 은열공파(殷說公派)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고려시대 문인 김인관(金仁琯)을 파조로 하는 태사공파(太師公派), 고려 말 판도판서 김장유(金將有)를 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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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慶州李氏)는 신라의 건국 신화에 나오는 사로(斯盧) 6촌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전해지는 표암공(瓢巖公) 알평(謁平)을 시조로 해서 경상북도 경주(慶州)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중시조는 소판(蘇判) 이거명(李居明)이다. 이후 경주이씨를 주종으로 해 여러 본관으로 분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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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행정면. 경천면은 완주군의 동부에 위치하는 면으로 북동쪽으로는 완주군 운주면, 서쪽에는 완주군 화산면, 서남부에는 완주군 고산면과 접하고 있다. 경천면의 지명은 면의 중심마을인 경천리에서 유래되었다. 경천면은 본래 고산군 운동하면 지역이다. 경천면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고산군이 전주군에 통합되면서 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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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다른 시·군 및 군내의 읍면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되는 산과 산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산 정상을 잇는 능선 중에서 상대적으로 주변에 비해 낮아서 편리한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이전에 사람들이 넘어다녔으며 지금도 사용되는 길목을 일컫는다. 현재는 건설기술의 발달로 터널, 교각 등을 부설하여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도로를 건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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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라북도 완주 지역은 마한 일부였으며 가까이에 한의 중심지가 있었다. 그렇다고 이 시대 완주의 모습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삼한에는 마한 54국, 진한, 변한에는 각각 12국 등 모두 78개 소국이 있었다고 한다. 근래에 원지국(爰池國)이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있었다고 비정하였는데, 이 역시 원(爰)과 완(完)의 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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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기관. 고등학교는 1949년에 공포된 「교육법」에서 채택한 6-3-3-4 단선형 학제에서 고등교육을 받기 직전 3년간 후기 중등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후기 중등교육을 담당하는 고등학교는 인문계와 실업계로 분화되어 있다. 현재 고등학교는 교육의 기회균등을 강조하는 평준화를 기반으로 일반 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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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사슴과의 포유류. 고라니의 학명은 Hydropotes inermis이며, 초식성으로 나뭇잎과 연한 풀을 주로 먹으며 겨울에는 식물의 뿌리를 먹는다. 고라니는 암수 모두 뿔이 없다. 위턱의 송곳니가 길게 자라서 끝이 구부러져 있으며, 수컷의 송곳니는 약 6㎝ 정도로 입 밖으로 나와 있으며, 번식기에 수컷끼리 싸울 때 쓰이거나 나무뿌리를 캐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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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각종 지리지에 의하면 고려시대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는 전주목(全州牧), 이성현(伊城縣)·우주현(紆州縣)·고산현(高山縣)·운제현(雲梯縣)이 있었고, 향소부곡으로 경명향(景明鄕)·양량소(陽良所)·재남소(才南所) 등이 있었다. 전주목은 백제시기에는 완산(完山)이었으며, 후삼국시대에는 후백제의 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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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고려장과 관련해서 전해오는 이야기. 고려장은 고려시대에 늙은 부모를 산 채로 버리던 악습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이는 일제강점기에 왜곡되었다. 고려시대의 법률을 보면 최고의 형벌이 반역죄와 불효죄였는데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고려장은 역사적인 사실이라기보다 노인의 지혜를 강조하기 위한 설화적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고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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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고산성당 관할 구역 내 공소. 1794년(정조 18) 시작된 천주교 신앙공동체는 박해로 인해 심산궁곡으로 피신하여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때 신자들이 모여 사는 곳을 교우촌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교우촌 가운데 규모가 크거나 지역 안에서 의미있는 곳을 신부들은 공소로 지정하였다. 본격적인 공소시대는 1880년대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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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사계절 가족 휴양지를 주제로 한 자연휴양림.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에 위치한 고산 자연휴양림은 완주 9경(景) 중 한 곳이다. 고산 자연휴양림은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이 빽빽이 들어선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고산 자연휴양림은 봄에는 철쭉, 산벗과 같은 각종 야생화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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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고산면은 전라북도 완주군의 중앙에 위치한다. 동쪽은 완주군 동상면, 북부는 완주군 경천면, 완주군 화산면, 완주군·비봉면, 서편은 완주군 봉동읍, 남쪽은 완주군 용진읍, 완주군 소양면과 접한다. 고산면은 1,600년의 역사가 있어 고산학(高山學) 정립이 가능한 지역이다. ‘고산(高山)’은 고어로 ‘나라다라’이고, ‘나라’는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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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고종 8) 이후에 편찬된 전라북도 완주군을 포함하는 전라도 고산현 읍지.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는 전라도 고산현에서 1871년(고종 8) 이후 편찬하였다.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는 1책 23장 50면의 필사본으로 크기는 세로 29.4㎝, 가로 22.2㎝ 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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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정식(高貞植)[1898~1923]은 1920년 전주군 고산면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강도죄로 복역 중에 옥사했다. 고정식의 본관은 제주(濟州)로 완주군 고산면(高山面) 읍내리(邑內里) 출신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경태(高景泰), 증조할아버지는 고세규(高世逵), 할아버지는 고진민(高鎭敏), 아버지는 고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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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일대에 조성된 마실길. 고종시마실길에서 만날 수 있는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 곶감은 ‘고종시’라는 재래 품종으로 만든다. 씨가 없고 육질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은 것이 그 특징으로, 조선시대 고종[1863-1907]께 진상했던 것이 이름을 얻게 된 유래라고 전해진다. 동상 곶감은 청정 고지대 산골에서 수확한 ‘고종시’를 전통방식으로 자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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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적 지리적 정보를 담고 있는 옛 지도 완주군의 고지도는 전주와 고산의 옛 지도들의 일부 내용과 중복되고 있으며, 『호남지도(湖南地圖)』, 『해동지도(海東地圖)』,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동여도(東輿圖)』, 『청구도(靑邱圖)』, 『광여도(廣輿圖)』, 『1872년 군현지도(郡縣地圖)』, 『여지도(輿地圖)』,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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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기타 공공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1935년 완주군이 전주와 분리된 이후 2010년경까지 거의 75년 이상, 완주군의 공공기관은 대부분 전주에 있었다. 2006년 민선 4기가 출범하면서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에 있던 완주군청사 이전이 숙원사업으로 제시되고, 만 6년이 지난 2012년 완주군 용진읍으로 이전이 완료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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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부르는 과부 신세타령류의 민요. 「과부노래」는 『한국구비문학대계』5-2-전라북도 전주시·완주군편[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1]에 「과부가」로 수록되어 있다. 한국구비문학대계조사단이 1980년 1월 19일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거인마을 양천수[여, 60세]에게 「과부노래」를 채록했다. 양천수는 「과부노래」를 시집 와서 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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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개발되는 과학과 기술 및 그 관련 기관과 활동. 완주군은 양호한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농업이 중심 산업이었기 때문에 과학기술 활동도 농림축산 등 1차 산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가 건설되면서 제조업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정부출연연구소의 분소가 들어서면서 과학기술 활동의 외연이 확장되고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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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관광자원을 토대로 교통과 숙박, 오락 등 사람들의 관광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산업. 완주군은 동서로 36㎞, 남북으로는 76㎞로 길게 뻗어있는 지세로, 동쪽에는 진안군, 서쪽에는 김제시, 남쪽에는 임실군과 정읍시, 북쪽에는 익산시와 충남 논산시, 금산군과 맞닿아 있다. 또한 완주군 전체 지역에 산악이 기복하여 고덕산과 모악산이 전주를 감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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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대승사(大勝祠)에 배향된 홍이장의 시문집. 홍이장(洪以將)[1673~1727]의 자는 도운(道運), 호는 광반와(廣胖窩),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부친은 진사 중연(仲衍)이며, 모친은 전주최씨 영량(英亮)의 딸이다. 문장에 뛰어났으며, 효행이 극진했고, 형제간에 우애가 깊었다. 한수재 권상하(權尙夏)에게 나아가 수학했으며, 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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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光山金氏)는 시조를 김흥광(金興光)으로 하고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이다. 김흥광은 김알지의 후예로 통일신라 말기 나라가 어려워질 것을 미리 알고 무진주 서일동[현 담양군 대전면]에 은거했다고 한다. 김길이 고려에 귀의해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오르면서 할아버지인 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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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이 포함되어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廣輿圖)』의 전주목(全州牧) 지도. 『광여도』는 19세기 전반에 제작된 회화식 전국 군현지도로 각 도별 지도 및 군현별 지도, 군사 요충지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전주목」은 현재 전라북도 전주시와 완주군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소양면, 상관면, 구이면, 이서면과 익산시 오산면, 왕궁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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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되어 있는 고산현 지도. 『광여도(廣輿圖)』는 19세기 초에 제작된 회화식 전국 군현 지도로 각 도별 지도 및 군현별 지도, 군사 요충지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廣輿圖)』「고산현(高山縣)」은 현재 전라북도 완주군의 고산면, 동상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경천면을 나타낸 지도로 관청 건물과 읍면, 주요 산천과 관련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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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하천의 통행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고속도로, 국도와 지방도 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총 371개소가 건립되었다. 1. 고속도로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2018년 기준으로 총 130개의 교량이 고속도로에 있다. 호남고속도로[고속국도 제25호선]는 교량 23개, 순천완주고속도로[고속국도 제27호선]는 교량 3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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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인간으로서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전라북도 완주군의 교육은 지역의 어려운 경제사정과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교육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근대 이전 전라북도 완주군의 교육은 태고 때부터 역사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나 사료가 거의 없다. 완주군의 교육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지방 교육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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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주요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전라북도의 중심에 위치한 완주군은 주요 교통수단이 경유하고 전주와 주변 지역을 연결해 주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과거에는 만경강을 이용한 수운이 발달했으나 지금은 쇠퇴했다. 오늘날 완주군의 교통은 도로가 중심을 이루고 전라선 철도가 부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근대 이전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교통은 만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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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에 의해 결합된 신자들의 공동체. 한국 개신교 교회는 10개 교단에 소속되어 있다. 이중 65%를 차지하고 있는 장로교(The Presbyterian Church)를 비롯하여 감리교(The Methodist Church), 성결교(The Holiness Church), 침례교(The Baptis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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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에 설치되었던 교통 편의시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의 지명에서 삼례도찰방역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삼례읍, 삼례리, 찰방다리와 그 옆에 위치한 여수코빼기[본래 지명은 재실뜸인데, 한자명으로 고칠 때 태평리가 됨] 등이 그것이다. 조선시대 삼례역이 있었던 오백조면(五百條面)이 몇 차례의 개편을 거쳐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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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해 전승되어 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전승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가리키는데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구비문학이다. 구비문학은 구연(口演) 방식으로 전승되기 때문에 글로 표현되는 기록문학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지속해서 전승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야기가 전승되는데 말로 되어 있기 때문에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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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구영(具塋)[1584~1663]의 본관은 능성(綾城)이고, 자(字)는 영연(塋然), 호(號)는 죽유이다. 고려의 상장군 구존유(具存裕)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사직을 지낸 구세영(具世英), 할아버지는 구담(具曇), 아버지는 구대윤(具大倫)이며 어머니는 영천이씨 이수윤(李守胤)의 증손녀이다. 구영은 김장생의 문하에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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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자선 활동가. 구용조(具龍祖)[1886~1936]는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서 출생했으며 자신의 생활은 근검하면서도 흉년이 들면 창고를 열어 사람들을 구제했다. 구용조의 자는 운오(雲五), 호는 송주(松洲), 본관은 능성(綾城)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구수진(具守鎭), 증조할아버지는 구헌(具瀗), 할아버지는 구천화(具天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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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구이저수지는 1953년 3월 27일 착공해서 10년간의 공사를 거쳐 1963년 6월 27일 준공되었다.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해 건립되었지만, 도시화에 따라 농업용수의 공급이 줄어들면서 수량이 풍부해져 생활용수 및 환경수질 정화까지 담당하고 있다. 구이저수지는 2005년 11월 재해를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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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구이중앙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하학마을[당시 전라북도 전주군 귀동면 학천리]에 살던 이래수는 1900년대 초 하와이에 이민을 떠났다. 하와이에서 기독교를 믿게 된 이래수는 예수의 복음을 고국의 친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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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으로 9개 법정리 45개 행정리 82개 반을 관할하고 있다. 구이면은 고려시대에 ‘귀이동’으로 불렸다. 본래 지명은 구이동면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구이동면(龜耳洞面)의 ‘거북 귀(龜)’자를 ‘나라 이름 구(佉)’로 바꿔서 발음하기 좋게 바꾸고 다시 ‘나라 이름 구(佉)’가 쓰기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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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일대에서 이학희 등이 중심이 되어 북한군을 토벌하기 위해 펼친 게릴라 활동.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학희는 피난을 가지 않고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힘을 합쳐 완주군 구이면 평촌에서 게릴라 활동을 펼쳤다.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점령을 당한 전라북도 완주군에서는 미처 피난하지 못한 우익 인사들이 북한군에 체포되어 고초를 겪다가, 전라북도 완주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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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구호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삼봉로에 있는 청완초등학교의 사거리에서 봉동읍 방향으로 가다가 도로 왼편에 자리 잡고 있다. 구호서원은 1730(영조 6)년에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의 유림이 공의(公議)를 수렴하여 창건하였다. 1777년(정조 1)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98년(정조 2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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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에서 운주면 산북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제17호선은 1981년 3월 14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 「대통령령 제10247호」에 의해 일반국도로 승격되었다. 2001년 8월 25일 일반국도노선지정령 「대통령령 제17348호」에 의해 일반국도 노선지정령이 개정되었다. 국도 제17호선은 전라남도 여수시~경기도 용인시 간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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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금평리에서 삼례읍 어전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제1호선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최초의 도로로 ‘1번’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다. 국도 제1호선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판문점을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까지 이르는 일반국도이다. 목포시에서 판문점까지의 길이는 498.7㎞이고, 목포시에서 신의주시까지는 9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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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서 용진읍 용흥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제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완주를 경유하여 경기도 이천까지 이르는 총 길이 348.86㎞의 일반국도이다. 완주군 구역은 상관면 신리에서 용진읍 용흥리까지 길이 11.73㎞로 반원 형태로 지나간다. 국도 제21호선은 1971년 군산~천안선으로 지정된 것이 시작이다.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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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에서 소양면 신원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제26호선인 군산~대구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대구광역시 서구에 이르는 총 길이 235.569㎞에 이른다. 완주군 경유 구간은 소양면 신교리에서 소양면 신원리까지 길이 13.263㎞를 통과한다. 국도 제26호선은 도로의 기점과 종점인 군산과 대구의 지명을 따서 군산~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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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삼례읍 삼례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제27호선 고흥~군산선은 전라남도 고흥에서 전라북도 전주와 완주를 거쳐 군산까지 이르는 총 길이 155.1㎞의 일반국도이다. 완주군 경유 구간은 구이면 백여리에서 삼례읍 삼례리까지 길이 24.99㎞를 통과한다. 국도 제27호선은 도로의 기점과 종점인 고흥과 군산의 지명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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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국동준(鞠東俊)[1887~1937]의 자는 자정(子正)이고, 호는 손재(遜齋)이다. 본관은 담양(潭陽)이다. 죽계(竹溪) 국명(鞠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국문웅(鞠文雄)이다. 국명은 광해군 대의 유명한 학자 겸 우국지사(憂國之士)로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飛鳳面) 수선리(水仙里)의 반곡서원(泮谷書院)에 배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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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국동화(鞠東華)[1824~1890]는 완주군 비봉면에서 태어났으며,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었던 유학자이다. 국동화의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백영(百英), 호는 죽헌(竹軒)이다. 국경예(鞠經禮)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국문방(鞠文邦)이고, 아들은 국태환(鞠台煥)이다. 국동화는 1824년(순조 24)에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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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에 위치한 원예 특작 분야 국가 연구기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채소, 과수, 화훼, 인삼, 약초, 버섯 등 원예 특작 분야 품종 육성과 품질 고급화 및 부가가치 향상 기술개발을 위해 설립된 국가 연구기관으로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 및 생산성 향상, 인삼 특작 안정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 원예 특작 생산환경 연구 및 현장 실용화 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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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지편찬위원회에서 번역한 책. 2015년에 간행된 『국역 고산지』는 1964년 회상사에서 간행된 『고산지』 상·하권 2책을 번역한 것으로, 조선시대 옛 고산현 지역, 즉 고산면, 화산면, 운주면, 동상면, 경천면, 비봉면 등 6개 지역에 대한 풍속 지리지이다. 상권은 조선시대 읍지의 편제를 그대로 차용해 1964년 전후의 옛 고산현 지역에 대한 실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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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국영환(鞠瑛煥)[1874~1954]의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영옥(英玉), 호는 연함재(鍊緘齋)이다. 국영환은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飛鳳面 水仙里) 출신으로 율동거사(栗洞居士) 국염(鞠濂)의 후손으로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이다. 기품이 드세고 재사가 뛰어났으며 식견이 깊고 정밀하였다고 한다. 전우가 매우 장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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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국영환(鞠榮煥)[1871~1939]은 동학농민운동과 을미의병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국영환의 본관은 담양(潭陽), 자는 영화(永化), 호는 곤암(坤庵)이다. 국영환은 13세에 서울로 올라가 어영대장(御營大將) 조영하(趙寧夏)에게 병서(兵書)를 배우고 연산(連山)의 김항(金恒)에게 『정역(正易)』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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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국태환(鞠台煥)[1846~1914]은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完州郡 飛鳳面 百島里)에서 태어났으며, 생원시 합격자로서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었다. 국태환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경삼(景三), 호는 쌍괴당(雙槐堂)이다. 우국지사(憂國之士)였던 죽계(竹溪) 국명(鞠溟)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국동화(鞠東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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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국하현(鞠夏鉉)[1868~1919]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성모(聖模)이고, 호는 송은(松隱)이다. 국하현은 1919년 3월 11일 고산(高山)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3·1운동은 전라북도 14군 전역에서 일어났는데, 전주 읍내의 만세 시위가 완주군내로 퍼져 장기적인 운동으로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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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도로 중 완주군수가 관할하는 도로. 전라북도 완주군의 지선을 구성하고 있는 군도는 총 21개[제1호선, 제3호선, 제5호선, 제6호선, 제7호선, 제9호선, 제10호선, 제12호선, 제13호선, 제14호선, 제15호선, 제16호선, 제18호선, 제19호선, 제21호선, 제22호선, 제25호선, 제27호선, 제29호선, 제31호선, 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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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자생하는 참나무과 나무. 굴참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하는 참나무과 참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학명은 Quercus variabilis Blume이다. 높이 약 20~25m, 지름 1m까지 거목으로 자라기도 한다. 함경북도와 평안북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지만 주로 중부 이남 지방에서 많이 자란다. 속명인 라틴어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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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도시 지역에서 생활하다가 옮겨와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성과 추이. 귀촌과 귀농은 도시에 거주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던 인구가 농촌으로 이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0년대 말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다가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2000년대 들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그런데 2010년 이후 다시 귀농·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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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기억·전승되어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말. 금기어(禁忌語)의 사전적 정의는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말”이다. 주로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온 관습이나 종교와 관련이 많다. 도덕적으로 혹은 관습적으로 회피하는 행위를 못하게 하려 하거나 공포의 상황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려고 할 때 금기어를 주로 사용한다. 따라서 금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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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현호색과의 식물. 금낭화는 대아수목원 내에 대단위 자생 군락을 이루고 있는 다년생 화초이다. 꽃의 모양이 비단 복주머니와 비슷하고, 그 꽃 주머니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서 ‘금낭화’라고 부른다. 금낭화의 키는 40~60㎝가량이고, 전체가 분백색을 띠며, 줄기는 연하고 곧게 서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互生] 잎자루는 길며 3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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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금융기관의 기능은 대여자의 자금을 모으고, 이것을 표준화한 다음 차입자에게 필요에 따른 조건으로 자금을 대부하는 것이다. 결대부 자금의 대형화, 단기 자금의 장기화가 금융기관의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금융기관이 대여자와 차입자 사이를 중개하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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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전해지는 과거의 각종 기록물 중에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선대의 유산. 완주 지역과 관련된 기록유산으로는 개인 문집과 각종 문헌류, 고문서, 녹권, 목판, 금석문 등이 있다. 완주군의 대표적인 문집으로는 국명(鞠溟) 『죽계집(竹溪集)』, 구정래(具鼎來) 『연포당집(蓮浦堂集)』, 유화(柳和) 『수졸재유고(守拙齋遺稿)』, 박승욱(朴承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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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기생의 지조와 절개를 소재로 하여 전하는 유희요. 「기생노래」는 화자가 몸은 비록 기생일지라도 지조와 절개는 굳건해서 송죽[소나무와 대나무]처럼 변치 않음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여성들이 잔치나 모임에서 부르던 가창유희요 가운데 하나이다. “파릇파릇 봄배추는 봄비오기만 기다리고 / 옥에갇힌 춘향이는 이도령오기만 기다린다 / 모지도다 독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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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독립적으로 소유되고 재화, 서비스 등을 생산하는 법적, 제도적 최소 경영단위. 기업체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이다. 하나 또는 2개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되면서 동일 자금에 의해 소유되고 통제되는 법적 또는 제도적 경영 단위이다. 기업체는 본사, 지사, 지점, 공장, 영업소 등 1개 또는 여러 개의 사업체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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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각 마을의 농기(農旗)를 앞세워 기세배, 기싸움 등 기놀음을 하는 민속놀이. 기접놀이는 용기(龍旗)놀이, 농기 뺏기, 기전(旗戰) 놀이, 농기세배, 농기 놀이 등을 말한다. ‘기접(旗接)놀이’라는 용어는 마을마다 부르는 명칭이 제각각이어서 혼란을 피하고자 근래에 외부에서 붙인 신조어이다. 특히 전주, 완주 지역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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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기온, 강수량, 바람의 특성. 완주군의 최근 30년간[1988~2017] 연평균 기온은 13.58℃, 연평균 강수량은 1,267.99㎜이다. 완주군의 최근 10년간[2007년~2016년]의 일기일수는, 맑은 날이 1년 중 84.1일, 흐린 날이 97.3일, 비가 온 날이 121.8일이었다. 그리고 서리가 내린 날이 67.5일,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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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이로움, 복,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 길조어(吉兆語)는 어떤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다. 주로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온 관습이나 종교와 관련하여 특정 행동을 할 때 복이 들어온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길조어는 그 지역의 문화, 역사, 관습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 길조어는 주로 “무엇을 하면 무엇이 좋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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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김귀수(金龜壽)의 자는 서옹(瑞翁), 호는 창계(蒼溪),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고려 말의 학자 겸 정치가로서 문과에 급제한 문정공(文正公) 김태현(金台鉉)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김재(金滓), 증조할아버지는 김순원(金順元), 할아버지는 김일창(金日昌), 아버지는 어모장군 행임치진첨절제사(禦侮將軍行臨淄鎭僉節制使)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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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 김덕명(金德明)의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완주군 고산현 출신이다. 김덕명은 용력(勇力)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전주로 들어오기 위해 진안을 거쳐 전주로 들어오는 길에 웅치(熊峙)에서 패배하고, 다시 진안에서 금산으로 철수했다가 전주로 진입을 시도하였다. 전라도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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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인. 김맹(金孟)[1410~1483]의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남계(南溪), 자는 자진(子進)이다. 전주(全州)에서 김극일(金克一)의 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김서(金湑), 증조할아버지는 김항(金伉), 외할아버지는 이간(李暕), 장인은 정중건(鄭仲虔)과 이양(李讓)이며, 동생은 김용(金勇), 아들은 김준손(金駿孫),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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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 세거한 관인. 김석필(金碩弼)의 아버지는 김경(金冏), 할아버지는 김중령(金仲齡), 증조할아버지는 김호(金浩), 고조할아버지는 중시조 김원등(金遠登)으로 『통천김씨족보 초간본』[1701]에 기록되어 있다. 김석필의 증조할아버지 김호는 『조선문과방목』에 1419년(세종 1) 기해 증광시 동진사 20위로 급제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호남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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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에 거주한 유학자. 김일영(金日泳)[1877~1932]의 본관은 통천(通川)이고, 자는 경신(景辰), 호는 도재(陶齋)이다. 조선 중기 성균생원, 합천교도 남계(南溪) 김진(金瑱)의 11세손으로 아버지는 유학자 추파(秋波) 김종하(金鍾河)이고 할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선릉참봉(宣陵參奉) 김완균(金浣均)이다. 외할아버지는 전주류씨 류전(柳銓)이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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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거주한 관인. 김중령(金仲齡)의 아버지 김호(金浩)는 1414년(태종 14) 갑오 식년시에 생원 1등, 1419년(태종 19) 기해 증광시에 동진사 20위로 등과했으며, 할아버지 김원등은 통천김씨 중시조로 광정대부판도판서를 역임했다. 김중령의 아들 김경(金冏)은 『여지도서』 완산지 권하 음사(蔭仕) 항에 부사를 역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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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판봉(金判奉)[1901~?]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조직된 황극교의 일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김판봉은 1936년 2월 무렵 전라북도 익산에서 정해도(鄭海桃)를 교주로 하는 황극교(黃極敎)에 가입하였다. 황극교는 김영식이 1926년 음력 10월 김제군 부량면 신두리 자신의 거주지에서 정읍시 영원면 출신의 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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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입향조를 달리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金海金氏) 삼현파의 후손 김도손이 처음 충청남도 홍성에서 완주군 비봉면으로 입향되었다. 삼현파(三賢派)란 절효공(節孝公) 김극일(金克一),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을 뜻한다. 조선 연산군대 탁영 김일손의 「조의제문(弔義帝文)」이 세조의 왕위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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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정치인. 김형민(金炯敏)[1907~1998]은 본적지인 완주군 삼례면 어전리 738번지[봉개마을,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서 김병권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형민의 본관은 김녕(金寧)이고, 호는 눌정(訥丁)이다. 김형민은 1916년 삼례의 사립 영신학교에 입학했으나 1919년 3·1운동으로 휴교하는 바람에 1920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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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형진(金亨鎭)[1861~1898]은 완주군 출신으로 백범 김구와 함께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했다. 김형진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원용이다. 김형진은 1895년 5월 황해도 해주에서 김구(金九)를 만나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김구는 1893년 1월 무렵 동학에 입교하여 ‘아기접주’라는 별명을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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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상징하는 군조(郡鳥). 학명은 Pica pica이고 희작(喜鵲) 또는 신녀(神女)라고도 한다. 유라시아 중위도 지대와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서부 등지에 분포하며 곤충·나무열매·곡물·감자 등을 먹는 잡식성이며 나무의 해충을 잡아먹는 이로운 새이기도 하다. 몸길이 45㎝, 날개 길이 19~22㎝ 정도로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가 길어서 26㎝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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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꺽지는 완주 지역에서 꺽저기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하천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꺽지는 20㎝ 내외까지 자라며 몸과 머리는 좌우로 납작하다. 체고가 높은 방추형의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크고 눈은 머리의 등 부분에 있다. 입은 크고 주둥이 끝은 뾰족하다. 아가미뚜껑 가장자리에는 반점이 있고 이 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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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꾀꼬리과에 속하는 조류. 꾀꼬리의 학명은 Oriolus chinensis이며, 대부분 유라시아 대륙에 서식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1종의 꾀꼬리가 서식한다. 봄, 여름에는 곤충이나 유충을 먹으며 가을에는 나무 열매를 먹는다. 꾀꼬리의 몸은 노란색이고 검은색 눈 선이 뒷머리까지 둘러 있다. 암컷의 검은색 머리띠는 수컷보다 좁다. 날개와 꼬리는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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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하거나 완주군과 관련 있는 고속도로 진출입로. 전라북도 완주군과 관계가 있는 나들목으로 호남고속도로에는 익산나들목, 삼례나들목, 서전주나들목이 있다. 익산포항고속도로에는 완주나들목, 소양나들목과 완주순천고속도로에는 상관나들목이 있다. 1. 호남고속도로 익산나들목은 익산 지역과 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이지만 명칭과 달리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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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전승되는 남도잡가. 남도잡가란 조선 후기의 광대나 사당패 등 전문적인 소리꾼들에 의해 전라도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창출된 민요를 지칭한다. 대개는 판소리를 부르는 전문 소리꾼이 병행해서 잡가를 부른다. 고종 때 전라남도 옥과(玉果)[현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에서 풍류하던 율객(律客) 신방초(申芳草)가 나와서 「화초사거리」를 만들어 부른 것이 잡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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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자생하는 차나무과 나무. 노각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와 평안남도 지역에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키는 10~15m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에서는 운장산 권역인 동상면 일대의 계곡에서 많이 자란다. 노각나무 잎은 어긋나고[互生] 길이는 4-10㎝, 너비는 2~5㎝로서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며 아래쪽은 약간 둥글거나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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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불리는 민요 가운데 벼농사 등 노동과 병행하면서 부르는 향토민요. 민요는 지역적 분포나 보편성에 따라, 발생 시기나 세련도에 따라 통속 민요와 향토 민요로 구분한다. 통속 민요는 어떠한 노래가 한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민족공동체 전체의 보편성을 지닌 채 불리는 노래를 말한다. 통속 민요는 발생 시기가 그리 멀지 않고, 후에 전문 예능인들에 의해 공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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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연인이 그네를 타면서 불렀던 민요. 「노랫가락」은 「창부타령」이나 「닐니리야」처럼 가창 지역이 전국화된 대표적인 노래이다. 음악적 기원은 서울·경기 지역의 무악(巫樂)에 두고 있다. 한편으로는 「노랫가락」과 시조창의 밀접한 친연성에 주목해 무녀들이 시조창을 수용해서 부르기 시작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오히려 시조창이 「노랫가락」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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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인구 중 노인 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는 현상. 우리나라의 농촌 인구 구조는 첫째 급속한 인구 감소, 높은 노령화율, 노동 가능 인구의 감소, 그리고 유소년 인구의 감소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2000년대 들어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유소년 인구가 거의 사라지고, 청장년층 인구층의 감소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농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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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가족을 노리개에 빗대어 부르는 유희요. 「노리개타령」은 『전북의 민요』[전북애향운동본부, 1989)] 수록되어 있다. 김종두는 1982년 3월에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무지마을 주민 김생관[여, 66세]에게 「노리개타령」이라는 제목으로 채록했다. 한국구비문학대계 누리집에 전라북도 완주군 주민 조옥례, 김순례가 부른 「노리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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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서 여럿이 논을 맬 때 부르던 노동요.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논매는 소리로는 「방개소리」, 「사허소리」, 「우야소리」가 조사·보고되었다. 김익두와 유화수가 1982년 3월 16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무지마을에서 유유동[남, 66세], 이천희[남. 65세], 이충원[남. 74세] 외 여러 명으로부터 「방게소리」와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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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타악기, 춤, 연극, 기예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민속예술. 농악은 한국에서 공동체로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문화이자 예술이다. 한국의 농악은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며, 주로 경기도와 충청도, 영동과 영남, 호남의 좌, 우도로 구분되며 제각각 지역적 특성을 보인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듯이, 농악은 풍물, 풍장, 매구, 굿 등으로 부른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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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이루어지는 작물 재배와 생산 그리고 가축 사양 및 품질 관리에 관계되는 모든 활동. 완주군의 총면적은 820.8㎢로 전라북도 면적의 10.2%를 차지하고 있다. 완주군은 평야와 산간 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두 지역은 농업 및 생활환경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임야가 72.2%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논과 밭은 15.9%, 기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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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꽃, 삼례 비비정마을과 삼례 문화예술촌.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과 삼례문화예술촌 삼삼예예미미는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성공 사례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의 양곡창고들은 2013년 문화재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580호]으로 등록되었으며 201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브랜드 대상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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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누정. 누정건축은 사방이 터진 곳이나 경관이 수려한 곳에 주변 환경을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높게 지은 건축물을 말한다. 누정건축은 풍류를 즐기며 정신수양의 장소로 활용하기도 했고 때로는 공부하고 학문을 연구하기도 했으며 종교적인 조상숭배를 위한 기능, 지역적인 계 모임의 공동생활 기능 등을 담기 위해 건축되었다. 이는 자연인으로서의 청렴함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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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군목(郡木) 및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이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평안남도까지 각지에 자라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 성장이 빠르고 높이 40m, 가슴 높이 줄기 지름 3~3.5m에 이른다. 가지가 많이 발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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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창포마을을 중심으로 창단한 다듬이 연주단. 다듬이할머니 공연단은 잊혀져 가는 전통 다듬이 소리를 계승·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다듬이할머니 공연단은 2006년 창단되었다. 창단 후 2011년 향토자원산업화 시범사업, 2011년 4월 제48회 완주군민의 장 문화체육장에 선정되었다. 2013년 여인의 삶을 다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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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국제결혼으로 가족을 이루고 있는 가정.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조사’[2007년~2015년]에 따르면 등록된 외국인 수는 2007년 1,219명에서 2015년 3,382명으로 약 2.78배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완주군 결혼이민자 수는 160명에서 362명으로 약 2.26배 증가하였다. 전체 인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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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일대에 박기순이 설립한 농장. 박기순은 자신의 소유지 주변에 철도가 부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박기순은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열두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가정 생활을 위해서 상점의 사환으로 일을 하다가 미곡상으로 독립해 성공했다. 박기순이 미곡상을 하면서 확보한 자금으로 토지를 매입해서 현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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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 강과 하천에서 자란 다슬기로 만든 탕. 다슬기는 완주 지역 일대의 강이나 시냇가의 청정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무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이다. 완주 지역의 다슬기탕은 신선한 다슬기를 듬뿍 넣어서 국물이 맑고 시원하다. 특히 완주군 내에서 생산된 부추와 마늘, 아욱을 넣고 끓이는 특징이 있다. 다슬기는 지역에 따라 고동, 고디, 베틀올갱이, 올뱅이, 꼴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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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아이를 어르면서 부르는 소리. 「달강달강 밤한톨」은 아기가 앉기 시작할 때쯤 아기의 몸을 가볍게 움직이게 하면서 어를 때 부르는 육아노동요이다. 가창자는 아기를 돌볼 수 있는 사람으로 주로 아기의 조부모나 부모이고 때로는 손위 형제일 경우도 있다. 노래의 주요 제재인 생쥐와 밤 한 톨의 이야기에 동심다운 상상력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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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동물. 담비의 학명은 Martes flavigula이며 잡식성으로 식물의 열매와 꿀을 선호한다. 한국, 중국, 인도 등 동아시아에 분포하고 있다. 담비는 족제비와 생김새가 거의 비슷하지만, 몸이 약간 크고 다리가 비교적 짧다. 보통 귀는 털 밖으로 나와 있다. 머리는 가늘고 길며, 주둥이는 뾰족하며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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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운주면 산북리에 위치한 도립공원. 대둔산은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서·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동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 등에 걸쳐 있는 산이다. 대둔산은 흙보다 돌멩이가 많고 가파른 비탈길이 심한 산으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4계절 내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2015년 기준 713여 종의 식물자원뿐만 아니라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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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에서 벌어진 동학농민군 최후의 항쟁. 1894년 11월 공주[현 충청남도 공주시] 우금치전투와 청주성전투에서 패배한 후 전라도 진산[현 충청남도 금산군]과 고산[현 전라북도 완주군 일대]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던 동학농민군 중 일부가 대둔산 정상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일본군에게 항쟁했다. 일본군과 관군이 연합해 1895년 2월 17일 대둔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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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송사리과에 속하는 어류. 대륙송사리는 송사리라고도 불리고 있다. 서해로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바닷물에도 저항성이 있어 기수역[강어귀와 같이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구역]에서도 잘 산다. 대륙송사리의 몸은 유선형으로 좌우로 납작하다. 머리는 심하게 위아래로 납작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머리 위쪽이 편평하다. 크기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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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세시풍속 가운데 정월 대보름 때 전승되는 민속놀이 및 풍속.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상당수는 정월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농경 생활에 있어서 정월 대보름 만월은 생산과 풍요를 상징하고 있어서, 풍농 기원을 위한 의례와 놀이가 정월 대보름에 집중된다. 정월 대보름은 가족과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속이 보름달만큼이나 가득하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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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건립한 사당. 대승사는 조선 후기 문신 홍남립(洪南立)을 주벽(主壁)으로 모시고 있으며, 조선 후기 학자 유화(柳俰)와 홍이장(洪以㯍), 홍종협(洪鍾恊), 홍경하(洪景夏)를 배향하고 있는 사당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교차로에서 동상로 동상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에 2.2㎞ 이동한 뒤에 신원상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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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위치한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전문업체. 대주코레스는 알루미늄 압출, 자동차 부품,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주코레스는 1972년 최초 세명금속공업 설립 이후 1995년 익산공장을 설립했다. 이후 2008년 전주 완주 3공단의 전주공장으로 본사를 이전했고 2014년에는 전주과학산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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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 대학교는 학문의 자유를 바탕으로 인간의 지성을 개발하고, 진리 탐구의 창조적 활동을 통해 인류가 쌓은 높은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학문 공동체이다. 「고등교육법」 제28조에서 ‘대학은 국가와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응용 방법을 교수, 연구하며, 국가와 인류 사회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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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위치한 청년 문화예술 단체. 더 구루 오디언스는 전라북도 완주군에 귀농, 귀촌한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 문화예술 단체로 신진 예술가의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 하워드인플래닛을 운영하고 있다. 더 구루 오브 오디언스는 완주군 내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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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고속도로, 일반국도, 지방도, 군도가 있다. 1970년대부터 건설된 국도와 지방도로 인해 인근 전주시, 익산시, 논산시 등과의 접근성이 증가하였다. 1970년 호남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 충청권, 광주권과의 교통성이 강화되었다. 현재 완주군에는 고속도로 3개 노선, 일반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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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도서관. 완주 군내 도서관은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지향하고 있다. 완주 도서관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으로 도서 열람이 있고, 도서관 내부 부서인 독서교육과에서는 도서관 별 특화된 정책 사업을 수행하며, 평생학습기관으로 기능하고 있는 주민 생활밀착형 지식공유공간이다.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완주군민의 독서 생활화와 문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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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생활, 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많은 주민들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도시공원 시설은 주민들의 거주지에 가깝게 설치되어 활용도가 높은 시설물이다. 특히 생활체육의 확산과 생활체육 인구의 증가에 이러한 시설의 기여도가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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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조선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일어난 항일 운동. 조선이 일본에 강점된 이후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극복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항일 독립운동이 전개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 출신인 김병학은 1919년 3월 13일 전주 장날을 이용해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다. 신흥학교생이던 김병학은 학교 지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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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돌고기는 똘쭝어·독고기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하천 유속이 느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자갈과 바위로 이루어진 바닥에 서식한다. 돌고기는 크기 15㎝ 내외의 소형 어류이다. 몸의 형태는 감돌고기와 유사하다. 몸은 길고 입은 작고 윗입술은 성장하면서 두꺼워지며, 양쪽 끝이 두꺼워지면서 말굽 모양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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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돌마자는 돌모지·돌모래무지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동해로 흐르는 하천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하천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돌마자의 몸은 길고 위아래로 약간 납작하고 둥근 형태이다. 머리와 배는 편평하고 배 부분에는 비늘이 없어서 모래주사속의 유사 종과 구분된다. 주둥이는 짧고, 작은 입은 주둥이 끝의 아래쪽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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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이 포함된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 고산현 및 전주부를 비롯한 전라도 지도. 『동국여지도』는 조선 후기 문인 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의 서화첩인 ‘해남 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에 포함되어 있는 조선전도이다. 윤두서는 1712년 해남으로 거처를 옮겨 1715년에 사망하였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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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문을 시조로 하고 정세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동래정씨(東萊鄭氏)의 시조는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부산 동래(東萊)를 관향으로 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대족(大族)으로 성장한 동래정씨는 조선시대 문과자를 198명이나 배출한 명문 가문이다. 기축옥사의 정여립이 동래정씨로 전주 출신이다. 동래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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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동물. 전라북도 완주군은 산림과 하천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러 종의 동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산간 및 하천의 개발로 교통사고 사망이 일어나고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개체 수를 유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오봉산과 운주면 일대의 신갈나무-굴참나무 군락지의 조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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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동사리과에 속하는 어류. 동사리는 꺽정이·멍텅구리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담수역에 서식하고 있는 한국 고유종이다. 동사리 몸의 앞부분은 원통형이고 뒤로 갈수록 좌우로 납작한 형태로 꼬리자루 부분까지 이어진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눈은 작으며 머리의 등 쪽에 위치한다. 주둥이는 크고 잎은 그 끝에 크게 열리며 약간 비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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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동상저수지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1959년 1월 1일 착공되어 1965년 1월 1일 준공했다. 만경강의 상류에 위치하며 대아저수지가 바로 아래 연이어 있으며 완주군 고산면 동쪽과 동상면의 골짜기에 있다. 동상댐에서 흘러나온 물은 동상면 음수교를 경계로 대아저수지로 이어지는 물길과 합쳐진다. 만경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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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행정면. 동상면은 완주군의 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동쪽은 진안군 주천면, 진안군 정천면, 진안군 부귀면, 남쪽은 완주군 소양면, 북쪽은 완주군 고산면, 완주군 운주면과 접하고 있다. 동상면은 조선시대 읍치가 있었던 고산현의 동쪽에 있어 ‘동면’이라 하던 것을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전주군 동상면으로 개칭한 것이 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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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의용대와 별동대가 빨치산을 토벌한 작전. 한국전쟁 당시 전주와 완주의 북한군 패잔병들은 완주군 동상면의 대부산과 대둔산으로 입산해서 빨치산이 되었다. 이에 완주군 각 면의 의용대와 이학희가 이끄는 전주의 별동대가 파견되어 빨치산들을 토벌해 동상면을 탈환했으며, 운장산으로 퇴각한 빨치산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벌여 운장산 일대의 빨치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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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26일과 27일 새벽에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일대에서 지방 좌익에 의해 이루어진 민간인 학살 사건. 1950년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을 당했던 전라북도 완주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1950년 9월 28일 국군에 의해 수복되었다. 퇴로가 끊긴 북한군 패잔병들은 지리산, 덕유산, 백운산 등지로 숨어들어 빨치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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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펼쳐진 동학농민운동. 조선 후기 정치기강의 문란과 삼정의 폐단으로 인한 농민의 피폐한 삶과 농민 봉기, 서양 제국주의 세력의 등장에 따른 위기의식의 고조, 동학의 창도와 전파 등을 배경으로 일어났다. 따라서 동학농민운동은 위정자와 수령의 부정부패와 수탈과 착취에 맞선 사회개혁, 서양 세력의 경제적·문화적 침투와 조선 침략을 노골화한 일본에 맞선 반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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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서식하는 지빠귀과의 조류. 되지빠귀의 학명은 Turdus hortulorum이며 시베리아 동남부, 중국, 한국 등에서 번식하고 인도차이나 등에서 월동한다. 먹이로는 딱정벌레나 나비 유충, 벌 따위를 먹으며 식물성으로는 나무 열매를 먹는다. 수컷 되지빠귀의 겨울깃 눈 앞은 짙은 잿빛이고 뺨·귀깃·목 옆은 칙칙한 잿빛이다. 턱 밑과 목의 앞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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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전하는 은혜 갚은 두꺼비의 이야기. 「두꺼비의 보은」은 1995년 9월 21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의 신복순[여, 78세]으로부터 채록해, 1996년 완주군에서 간행한 『완주군지』에 「두꺼비의 보은」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한 처녀가 키우던 두꺼비를 데리고 시집을 간다. 시집간 동네에는 ‘지네당’이 있어 사람을 제물로 바치고 지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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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벼농사 과정에서 김매기 때 마을 단위로 조직되는 공동노동 관행 또는 풍속. 두레 방식으로 김매기를 시행한 시기를 대체로 조선 후기 이앙법의 보편화 이후라고 한다. 이앙법은 직파법보다 노동력이 절약되고 수확량이 증대되는 잇점이 있지만, 노동력이 일시에 집중적으로 동원해야 하는 농법이었다. 따라서 단기간에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어야 생산력 증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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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의 직거래 순환경제 시스템. 전라북도 완주군의 용진농협 로컬푸드 매장은 싱싱한 과일과 채소, 고기를 사러 온 이들로 늘 북적북적하다. 전주와 가까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한 이점도 있다. 현재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은 전라북도 전주시와 완주군을 통틀어 12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주 도심 곳곳에도 대형 할인점이 있으나, 고객들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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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나는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으로 구성된 밥상. 로컬푸드는 환경 보호와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 구조 창출,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성을 형성하고 지역 경제 발전 등에 기여하는 사회적 움직임이다. 모악산의 해피스테이션, 봉동읍의 새참수레, 삼례읍의 비비정농가레스토랑에서는 로컬푸드의 본고장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로 만든 로컬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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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완주군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으로 2018년 현재 6개의 직매장이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가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소비자들에게는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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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재배된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의 뿌리채소. 마늘은 우리나라의 4대 채소 중의 하나로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다고 하여 예로부터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불렸다. 완주군에서는 마늘 생산 농가에 주아 재배로 얻은 우량 종구를 보급함으로써 지역 마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고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마늘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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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민중들에게 전통적으로 오래전부터 믿어져 내려온 신앙. 마을신앙은 특정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만들어낸 제의적 관습과 믿음을 말한다. 마을신앙은 한 마을을 단위로 재앙을 멀리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창을 신에게 기원하는 신앙 행위이다. 일반적으로 완주군 지역의 마을신앙은 동제(洞祭)[산신제·당산제·고목제·거리제], 돌탑, 선돌, 거북신앙, 보제[용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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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만경강 상류에 위치한 수변생태공원. 만경강은 금강, 동진강과 함께 호남평야의 중앙부를 서쪽으로 가로지르며, 길이는 81.75㎞이다. 유역에는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북도 김제시, 전라북도 완주군 등이 있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의 남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를 거쳐 서해로 흘러 들어간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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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에서 김덕령에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김덕령[1567~1596]은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이 되어 왜적에 항거했던 인물로 체구가 작지만 날래고 민첩하며 신용(神勇)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덕령이 무고로 인해 감옥에서 죽자 김덕령에 대한 민중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져 김덕령의 용력에 대한 전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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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서 봉동생강의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만덕산하 필유영초」는 황인덕이 2001년 9월 10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 율소마을의 성명 미상의 주민[남, 86세]으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417~418쪽에 「만덕산하 필유영초」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이서구(李書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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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서식하는 수리과의 겨울 철새. 말똥가리의 학명은 Buteo buteo이며 중국 동부지방, 사할린, 일본에서 번식하고 남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 월동한다. 들쥐, 두더지. 개구리, 곤충 등을 잡아먹는다. 말똥가리의 날개는 넓고 꽁지는 짧다. 몸의 윗면은 갈색이고 깃털 가장자리는 붉다. 가슴은 희고 그 아랫면은 연한 황갈색 바탕에 붉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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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모래무지는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살며 수서 곤충과 작은 수서 동물을 먹고 산다. 모래무지의 몸은 길고 원통형이며 뒤쪽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진다. 꼬리자루는 낮고 좌우로 납작하다. 입은 작고 말굽 모양이며, 입술은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기부에 피질 소돌기(小突起)로 덮여 있다. 입가에 1쌍의 수염이 있으며 그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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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산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모악산은 어머니의 산이라는 의미를 가진 ‘엄뫼’를 의역해 ‘모악’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모악산 봉우리에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었다고 한다. 모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김제시에 걸쳐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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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모악산 주변의 마실길. 모악산마실길은 제주 올레길 등의 걷기 열풍이 불자, 이에 편승하여 전라북도에서 조성한 예향천리 백두대간 마실길, 서해안 해변 마실길과 함께 3대 마실길 중의 하나이다. 모악산마실길은 2010년 모악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김제시 등의 시골길을 활용하여 마실길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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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소목장. 천철석은 1959년 완주군 구이면에서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13세에 서라벌공예를 열었던 소목장 김춘태를 만나 소목장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연장을 살 돈이 없어 방황하다가 전주 팔복동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소목장이었던 고 조석진의 공방에서 기초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산업화시대의 도래에 의해 전통기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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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형문화재 소목장 기능보유자. 소병진은 1992년 10월에 대한민국 명장회 가구제작 제1호 명장이 되었고 2013년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부이사장이 되었으며 2014년 9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의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목장은 건물의 창호, 목기, 목가구[장롱·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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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호환과 관련해서 전해오는 이야기. 호랑이에게 물려 죽는 것을 ‘호환(虎患)’이라고 하는데 이런 호환은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아도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민중들은 호랑이가 제일 무섭다는 인식이 강했다. 공자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라고 하며 가혹한 정치를 가장 무서운 호환에 비교할 정도로 호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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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행하는 당골을 매개로 한 모든 신앙. 무속신앙은 무당을 주축으로 하여 민간에서 전승되는 신앙이다. 민간신앙 중 가장 체계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무당이 종교의식을 집행하며, 종교의식에 필요한 구비 경전으로서의 무가가 있다. 무속신앙은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종교로서 민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신앙이다. 제의 규모에 따라 ‘굿’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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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어 온 무형의 문화유산. 완주군의 무형유산은 「문화재보호법」 제2조 제1항 제2호에 의거하여 ① 전통적 공연·예술 ② 공예, 미술 등에 관한 전통기술 ③ 한의약, 농경·어로 등에 관한 전통지식 ④ 구전 전통 및 표현 ⑤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관습 ⑥ 민간신앙 등 사회적 의식(儀式) ⑦ 전통적 놀이·축제 및 기예·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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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토막 낸 토종닭고기와 묵은지에 감자, 양파, 대파를 넣고 매운 고추장 양념에 끓이는 사계절 음식. 완주군에서 자란 토종닭으로 요리하는 묵은지 닭볶음탕은 살코기 속에 밴 매콤한 맛과 묵은지의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완주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아 자연적으로 발효시켜 익힌 묵은지는 닭고기 씹는 맛을 담백하게 변화시켜 닭고기 고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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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완주 문학의 대상 범위는 좁게는 완주 지역에서 거주하며 문학 활동을 했던 작가로 한정할 수 있고, 넓게는 완주를 대상으로 문학 활동에 참여해서 완주 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과 작품들이다.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는 2014년 9월 4일 완주 지역의 문예진흥과 활성화를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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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문화 예술 활동. 『완주군지』에 의하면 완주 문화권의 형성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하면서, 완주군이 탄생한 1935년으로 보고 있다. 편의상 행정구획에 따른 시간적 기준을 이와 같이 정할 수 있겠지만, 무형의 활동인 문화예술의 특성상 공간적 기준을 이처럼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다. 그만큼 전주와 완주는 같은 문화권을 공유하고 있다.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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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부녀자들이 물방아를 찧으며 부른 가사 노동요. 물방아는 위에서 떨어지는 물의 힘을 이용해 공이를 오르내리게 해서 곡식을 찧는 방아이다. 방아 찧는 일은 잔손이 많이 가고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하는 지루하고 고된 노동이었기 때문에 부녀자들은 「물방아야」와 같은 부류의 노래를 부르며 일의 고통을 달래고자 했다. 「물방아야」는 『한국구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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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메기과에 속하는 어류. 미유기는 산메기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모든 수계에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물이 맑은 계곡 등 상류 하천의 바닥에 바위와 자갈이 많은 지역에 서식한다. 미유기의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은 좌우로 납작하다. 몸의 형태는 메기와 유사하지만 메기에 비해 작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약간 짧아 주둥이 끝이 약간 위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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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에 매운 양념과 시래기를 넣고 끓인 음식. 완주군 운암호 주변의 깨끗한 물에는 붕어·잉어·가물치·쏘가리·메기·뱀장어·자라·눈치·꺽저기·피라미·납조기·떡붕어·날치·빙어 등 담수어족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다. 민물매운탕은 이러한 민물고기와 새우를 이용하여 육수를 내고, 푹 삶아서 된장과 고추장으로 양념한 시래기와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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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민간의 문화, 풍속, 관습 등 문자로 기록되지 않는 생활 문화를 말한다. 대체로 기록 문화를 지배층·상류층의 문화라고 한다면, 구전 문화는 피지배층·하층민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지배층 문화는 통치자·지배자 등 개인적 성향이 강하며, 피지배층 문화는 마을과 고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상부상조하는 집단적인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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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전통성을 기반으로 마을공동체 단위로 전승되는 놀이문화. 전라북도 완주군의 민속놀이는 두레놀이, 줄다리기, 마당밟이[지신밟기]라는 세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이 세 종류의 민속놀이는 모두 농경문화의 산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레놀이는 농기 또는 용기라고 부르는 두레기에 기반한 농경 공동체의 놀이이고, 줄다리기는 음양 사상에 기반한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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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지역민들 사이에 옛부터 구비전승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활 속 노래. 민요는 본래 전통시대에 민중들이 생활의 필요와 감정의 표출을 위해서 부른 일상의 노래이다. 계급적으로는 피지배계급의 노래이고, 시대적으로는 근대 이전 즉 전통시대의 노래이다. 민요는 노동하거나 의식을 치르거나 놀이를 하면서 부른다. 이 모든 활동은 민중들의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삶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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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거세를 원조로 하고, 박언침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밀양박씨(密陽朴氏)의 시조 박언침(朴彦枕)은 박혁거세의 29세손인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로 경명왕이 여덟 왕자를 각기 분봉할 때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졌기 때문에 밀성(密陽)을 본관으로 삼았다. 밀양박씨는 박언침의 8세에서 6파로, 그 아래에서 다시 6파로 나뉘어 크게 12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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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관인. 박명(朴命)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인숙(仁叔) 또는 인원(仁元)이다. 첨의(僉議) 평양군(平陽君) 박천상(朴天祥)의 후손이며, 우의정에 증직된 박거소(朴去疎)의 6세손이다. 박거소의 아들이 평창군에 봉해진 박계선(朴季善)이고, 박계선의 아들이 박명의 고조할아버지인 박윤종(朴胤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좌문(朴佐文),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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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박제망(朴齊望)[1822~1903]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경화(景和), 호는 수월당(水月堂) 혹은 용암(龍巖), 초명(初名)은 제학(齊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할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며, 할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영조 34)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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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박제효(朴齊孝)[1804~1826]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경칙(景則)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할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며, 할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았다. 아버지는 감역관을 지낸 박응수(朴應壽)이며, 어머니는 수원(水原) 사람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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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반곡사(泮谷祠)는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에 사는 담양국씨(潭陽鞠氏)들이 덕행과 학문이 뛰어난 담양국씨의 선조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현종 때 창건되었다가 흥선대원군 때 훼철된 뒤에 1967년에 와서 복원되면서 서원으로 이름을 고쳤다. 처음에는 국함(鞠涵)과 국침(鞠沈)만 향사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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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배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식물의 열매. 완주군에서는 주로 일본에서 돌배를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 육성된 일본배를 재배하고 있다. 옛날부터 이서면(伊西面)에서 생산되는 배는 임금님께 드리는 진상품으로 꼽히기도 했다. 배의 육질이 연하고 수분이 많으며, 당도가 높아서 전국에서 제일 좋은 배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2018년 현재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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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무신. 배무천(裵茂天)의 자는 중부(仲夫)이며,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아버지는 기자전참봉(箕子殿參奉)을 지낸 배욱(裵郁)이다. 배무천은 인조(仁祖) 연간 무과(武科)에 급제한 후 선전관(宣傳官)을 지냈다. 이후 배무천은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척화(斥和)를 주장하는 상소를 올린 일이 문제가 되어 전라도 완주군 비봉면(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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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전승되는 신세타령류의 민요. 「백발가」는 일반적으로 판소리 단가로 알려져 있다. 판소리 단가로 부르는 「백발가」에는 “백발이 섧고 섧다. 백발이 섧고 섧네.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다.”로 시작하는 것과, “고금 역대 헤아리니 공도난계 백발이요 못 면할쏜 죽음이라”로 시작하는 「공도라니」 계열이 있다. 그러나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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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백제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국내 유일의 하앙식 건축물인 화암사. 화암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불명산 시루봉 남쪽 골짜기에 있다. ‘화암사’라는 명칭은 신라 때 의상(義湘)이 서역에서 전단목(栴檀木)을 가져와 심었는데 그 향기가 절에 가득하여 ‘화암사(花巖寺)’라고 하였다고 한다. 15세기에 기록된 「화암사 중창기(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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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위치한 사립 전문대학. 인류의 문화는 예술이라는 표현 수단을 통해 전래 발전되어 왔으며 찬란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심오하고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 근래의 경제, 사회적인 변혁과 양적인 팽창시대의 우리 문화 예술도 끊임없는 신사조의 출현과 예술 작품의 홍수 속에 오늘을 맞이하고 있다. 백제예술대학교는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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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김매기를 끝낸 뒤 술멕이를 하면서 휴식을 즐기는 칠월 백중 풍속. 칠월 백중은 농촌에서 명절과 다름없다. 백중 무렵이면 논갈이부터 논매기까지 이어지는 농사일이 마무리된다. 이 시절의 농촌풍경을 ‘미끔 유월, 어정 칠월’이라고 한다. 논매기를 다 끝낸 논은 미끔하여 보기도 좋고, 칠월의 농촌은 어정거릴 정도로 한가하다는 뜻이다. 백중의 유래가 불교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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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이문리에 전하는 소씨들 묏자리때문에 지관이 벌에 쏘였다는 이야기. 「벌 명당과 발산 소씨」는 1996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간행한 『완주군지』에 「벌 명당(明堂)과 발산 소씨(鉢山蘇氏)」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황인덕이 2001년 8월 2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이문리 모고지마을의 이성근·박복규[남, 58세]로부터 채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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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서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던 노동요. 베 짜기는 주로 여성들이 담당하던 노동으로, 「베틀가」는 오랜 시간 베틀에 혼자 앉아 같은 동작을 반복해야 하는 베 짜는 일의 지루함을 달래고 자신을 위로하면서 부른 노래이다. 「베틀가」에는 가창자인 베 짜는 여인의 의식세계가 잘 반영되어 있다. 「베틀노래」 또는 「베짜는소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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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사당. 1545년(인종 2)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벼슬을 그만두고 현재 보광사가 있는 곳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데 전념한 유학자 이언복(李彦福)을 주벽으로 하면서 육대춘(陸大春), 이지성(李至誠), 이지도(李至道), 양몽설(梁夢說), 김준업(金峻業), 유정(柳頲), 이후태(李后泰)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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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머물렀던 보덕화상의 비래방장과 경복사지. 경복사지는 행정구역상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1번지 일원에 해당하는 광곡리 화원마을과 평촌리 상하보 마을을 잇는 고덕산 기슭에 있다. 고덕산은 전라북도 전주시와 전라북도 완주군에 걸쳐 있는데, ‘고대산’, ‘고달산’이라고도 한다. 경복사지는 해발 고도 603m인 고덕산 남쪽 사면의 ‘북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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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는 나무. 우리나라에서는 1916년 조선총독부가 전국의 노거수 자원을 조사해 1919년 『조선 노거수 명목지(朝鮮老樹巨樹名木誌)』로 정리하여 발간했는데, 이 조사 사업의 결과는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노거수 자원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최초의 자료이다. 보호수는 대부분 마을 주변에 자라는 최소 100년 이상의 노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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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반곡서원(泮谷書院)에 배향된 고려 후기 무신 국유의 실기(實紀). 『복애선생실기(伏崖先生實紀)』는 고려 후기 무신인 국유의 실기(實紀)로, 1987년 후손 국동렬(鞠東烈)이 1책으로 간행하였다. 국유(鞠襦)[1324~1392]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경덕(敬德), 호는 복애(伏崖)이다. 이제현(李齊賢)의 문인으로, 전록생(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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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민의 날에 상장기공원에서 올리는 당산제와 더불어 개최되는 봉동 오른씨름. 우리나라 각 지역에는 5일장 혹은 7일장이라 하여 일정 간격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장이 열렸다. 이러한 장은 해가 질 무렵까지 하루 동안만 열린다. 그러나 특수지역이나 특수 수산물이 일시에 다량으로 생산되는 지방에서는 난장이라는 장이 열리는 수가 있다. 난장이란 정기적 장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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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봉동생강 캐는 아가씨를 소재로 해서 전해지는 민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은 전국 제일의 생강 특산지로 유명하다. 「봉동생강캐는 아가씨」는 생강을 캐는 봉동의 아가씨를 소재로 해서 부른 노래이다. 「봉동생강캐는 아가씨」는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서 이하원[남, 채록 당시 34세]에게 채록해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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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봉동읍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봉상면 9개 리, 우동면 5개 리, 창덕면의 월산리 일부, 익산군 우북면의 덕동과 관덕리 일부를 병합해 봉상과 우동의 이름을 따서 봉동면이라고 하였다가 1973년 봉동읍으로 승격되었다. 봉동읍은 완주군 3개 읍 10개 면의 하나로 봉상면이라고 했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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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봉상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에서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1904년 4월 미국 남장로교 소속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3~1966] 선교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봉상리교회를 세웠다. 초기 봉평교회에서 활동했던 신자로는 김성원, 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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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는 서원. 봉양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다. 비봉면 소재지에서 여산 방향으로 약 3㎞쯤 가면 길 오른쪽으로 동리마을로 진입하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마을로 조금만 들어가면 봉양서원이 나온다. 봉양서원의 전신은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세워진 용계서원(龍溪書院)이다. 1701년(숙종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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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석가모니와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래한 시기는 4세기 말로서, 고구려·백제·신라가 경쟁적으로 중앙집권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윤리적, 이념적 도구로서 수용되었다. 즉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중국 전진(前秦)의 순도(順道)라는 승려에 의해서 도입되었다. 백제는 384년(침류왕 원년) 동진(東晉)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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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붕어는 참붕어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 담수 지역에 살고 있으며, 작은 수서 동물과 식물을 먹고 산다. 붕어 몸은 타원형을 띠고 있으며 좌우로 납작하다. 입은 작고, 약간 위쪽으로 향한다. 입가에는 수염이 없어 잉어와 구분된다. 옆줄은 몸의 중앙에 위치하고 몸의 중앙부를 지나는 지점에서 배 쪽으로 약간 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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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행정면. 비봉면은 완주군 3읍 10면 중의 1개 면으로 완주군의 북서부에 위치하며, 면적은 44.62㎢이다. 면 소재지가 위치하는 소농리를 비롯해 봉산리, 내월리, 백도리, 이전리, 수선리, 대치리 등 7개의 법정리와 35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비봉면은 면내에 위치하는 비봉산[285m]의 명칭에서 면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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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비비문림(飛飛文林)’이라는 동인지 이름은 완산팔경의 하나인 ‘비비낙안(飛飛落雁)’에서, 한내에 기러기가 사뿐 내려앉는 멋스러움의 ‘비비’와 ‘시문(詩文)’을 모은 책이라는 ‘문림’을 결합해 지었다. 2015년 1월 동인지 『비비문림』 창간호를 발간했다.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가 2014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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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고 생활하며 불법을 익히는 장소.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불교 전파가 전라북도 지역에서도 매우 빠른 시기에 이루어졌음은 위봉사, 대원사, 경복사지, 운문사지, 보광사지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봉림사, 화암사, 송광사, 봉서사, 정수사, 위봉사, 대원사 등이 크게 중창되었다. 또한 조선시대의 전라북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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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설립한 비영리단체. 농촌의 사회조직 또는 단체는 농촌사회와 농민의 생활, 그리고 농업생산과 경영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모인다. 전통적으로 계, 두레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자생적 단체는 조직과 규율 등이 규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 농촌과 농민이 주요한 정치·사회적 동원 대상이 되면서, 특정한 사회·이념적 활동을 목적으로 하지만 자발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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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분포하는 주변의 평지에 비해 높이 솟은 지형. 조선시대 신경준(申景濬)이 편찬한 『산경표(山經表)』에 따라 완주군의 산을 분류할 수 있다. 완주 지역으로는 크게 금남호남정맥(錦南湖南正脈), 금남정맥(錦南正脈), 호남정맥(湖南正脈)의 세 개 산줄기가 지나고 있다. 완주군이 다른 지역과 맞닿는 경계 중 동쪽의 진안군 경계와 남쪽의 임실군 경계가 거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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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공장 및 제반 산업시설과 산업지원시설을 집단으로 설치한 산업 단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산업시설을 바탕으로 하며, 이와 관련된 교육, 연구 및 업무의 지원, 정보처리, 유통 등 여러 시설의 기능을 보조하기 위한 주거, 문화, 환경이나 공원녹지, 의료, 관광, 체육·복지 시설 등을 포괄적 계획을 수립한 후 지정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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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산에서 난 갖은 채소로 차린 백반 한 상과 밥에 산채나물을 얹어 양념 고추장에 비벼 먹는 밥. 완주군의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은 대둔산, 운장산, 위봉산, 종남산, 만덕산 등지에서 채취한 깨끗하고 신선한 나물로 차려진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한 산채를 정성스럽게 채취하여 다듬고 손질하여 조리한 산채정식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강한 봄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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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 삵의 학명은 Prionailurus benegalensis이며 러시아 서남부, 중국 동북부, 한국, 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주로 쥐 종류와 꿩 새끼 등 작은 동물을 먹으며 산림지대의 계곡이나 바위굴 같은 암석층 가까운 곳에서 서식한다. 삵은 고양이보다 크며 큰 특징으로 몸에 불분명한 반점이 많다.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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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삼례제일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 지역민들에게 기독교의 교리 전파, 민족 교육 실시, 독립 운동 장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삼례제일교회는 1904년 초 선교사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5~1960]이 최대진 조사와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전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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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삼례읍은 10개의 법정리와 64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삼례읍은 조선시대에 삼례도찰방역이 있었으므로 삼례역 또는 삼례라 했다. 1914년 삼례역의 이름을 따서 삼례면이라 했고, 1956년 삼례읍으로 승격되었다. 삼례읍은 『1872년 지방지도』에서 ‘삼례역(參禮驛)’이라는 지명을 찾을 수 있다. 삼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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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상관면은 완주군 동남쪽에 위치하며 동쪽은 진안군 성수면, 임실군 관촌면, 남쪽은 임실군 관촌면, 서쪽은 전주시, 북쪽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에 닿는다. 상관면은 남관진(南關鎭)의 위쪽이 되므로 ‘상관면’이라 했다. 상관면은 백제시대에는 백제의 완산주에 속하고, 통일신라시대인 757년(경덕왕 16)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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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설치되었던 숙식 제공 편의 시설. 전통시대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적인 시설이었다. 교통 편의의 제공 외에도 빈민을 구제하고 백성을 진휼하는 기능도 있었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시대 승려나 불교신도들이 요로(要路)에서 가난한 여행자와 병든 사람들에게 숙식과 약품을 제공하면서 시작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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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전국적, 조직적으로 추진된 농촌개발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부터 시작된 ‘새마을가꾸기’사업이 국가정책으로 구체화, 체계화되면서 시작되었다. 정부에 의해 본격적으로 ‘새마을운동’이 추진되기 시작한 것은 1972년 3월 「대통령령」에 의해 새마을운동 행정지도체계가 확립된 이후지만, 농촌 마을 주민들 대다수는 마을에 시멘트가 배정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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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서 새 혹은 전봉준과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민요. 고순자가 부른 노래 제목은 「파랑새요」이지만, 이 노래는 통속요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통용하는 노래 제목인 「새야새야 파랑새야」로 변경한다. 「새야새야 파랑새야」에 관한 해석도 다양하다. 동학농민운동[일명 동학농민혁명]의 실패와 관련된 참요(讖謠)[미래 예언적이고 풍자적인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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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일임마을에서 진묵대사의 높은 도술과 중태기[버들치]의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생사를 임의로 한 진묵대사-중태기의 유래」는 평소 진묵대사를 제거하고 싶어하던 김봉곡이 봄에 연회를 열었는데 탁발을 마친 진묵대사가 그곳을 지나가자 불러서 술과 생선을 먹여 놓고 봉변을 당하게 하려 했지만 진묵대사가 먹은 물고기를 똥을 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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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공통적인 생활문화가 지리적으로 분포하는 범위. 전라북도 북부 중앙에서 전주시를 감싸며 북동~남서 방향으로 긴 타원형을 이루던 완주군은 조촌읍, 구이면 일부가 전주시로 편입되면서, 이서면은 완주군과 고립되어 위치하게 되었다. 동쪽은 전라북도 진안군, 서쪽은 전라북도 김제시, 남쪽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정읍시, 북쪽은 전라북도 익산시와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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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전해오는 서울 부잣집 맏딸의 자태를 노래한 부녀요. 「서울 장장자 맏딸아기」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조사단이 1980년 1월 31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당티마을 백기순[여. 81세]에게 채록한 노래이다. 1981년에 『한국구비문학대계』5-2-전라북도 전주시·완주군편[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1] 478~479쪽에 「서울 장장자 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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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조선 중기 이후 선현에 제향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림들이 건립한 사설 교육기관. 전라북도 완주군에 건립된 서원은 화산서원, 백현서원, 반곡서원, 구호서원, 봉강서원, 천곡서원, 봉양서원, 학천서원, 호산서원, 청하서원, 용진서원 등 10여 개소에 이르며, 사우는 보광사, 예산사, 대승사, 삼현사 등 4개소에 이른다. 그러나 서원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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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해방 이후 실시된 대통령 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살펴본 완주 군민의 투표 동향. 선거는 근대사회의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확실한 정치 행위이다. 그리고 동시에 선거의 과정과 결과는 한 사회의 민주주의와 정치 성향을 보여주는 분명한 지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민주주의 선거가 시행된 1948년 이후 2017년까지 20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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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전해오는 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는 본래 고산군 운동하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당리, 고중리, 축령리, 태평리, 삼거리를 병합하고 ‘고당리’라 하여 운동하면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에 운주면에 편입되었다. 삼거리마을은 금산, 논산, 진안으로 갈라지는 곳을 지나 협곡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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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선사시대(先史時代)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은 시대로 역사시대(歷史時代)와 대칭되는 개념이며, 문헌기록이 없기 때문에 지표조사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과 유물을 통해 과거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선사시대를 복원할 수 있다. 완주 지역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로 구분된다. 전라북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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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서사구조를 지닌 꾸며낸 이야기. 설화는 서사문학이며 꾸며낸 이야기라는 점에서 소설과 같지만, 말로 구연이 되어 전승된다는 점에서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창작된 소설과 구별된다. 설화는 구전되는 문학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변적이다. 전승자의 머릿속에 보존되었다가 청자를 만나서 구연이 되는데, 기억으로 존재하던 설화가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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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가정 또는 마을이라는 생활공동체가 일 년을 주기로 매해 치르는 전승 의례. 세시풍속은 생활공동체가 일정한 시기에 집단적이고 관습적으로 행하는 주기전승의례를 말한다. 세시풍속에는 소위 4대 명절도 들어있고, 절기별 민속이나 관행도 포함되어 있다. 세시풍속을 살펴볼 때 3개월 단위의 계절별로 구분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음력을 기준으로 봄은 정월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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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효자이며 한학자. 소성술(蘇星述)[1804~1879]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자는 군삼(君三), 호는 창유재(昌裕齋)이다. 소세량(蘇世良)의 11대손으로 아들은 소휘식(蘇輝植)이며, 손자는 소학규(蘇學奎)이다. 학자이며 효자로 알려져 있다. 소성술은 어려서부터 효자로서 이름이 높았다. 완주군 용진면을 비롯한 전라도 유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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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소양면은 9개의 법정리와 45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소양면은 본래 전주군 지역으로 ‘소양면’이라 해서 대흥, 송광, 백운, 외성, 오도, 위봉, 신풍, 신기, 평리, 명덕, 지리, 토정, 삼태, 오상, 일임, 호동, 신단, 잠평, 신교, 원당, 부흥, 율굑, 행단, 갈전, 신봉, 은선, 용암, 대상,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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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서 조직된 자위대가 빨치산들로부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싸운 전투.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 마을에 빨치산이 자주 출몰하자, 오기성은 자위대를 조직해서 1951년 9월~10월에 걸쳐 빨치산들의 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당했던 전라북도 완주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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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서 조직된 송광 자위대가 빨치산들을 격퇴하고 송광사를 수복한 전투. 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이 국군에게 수복된 이후에도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의 송광사는 빨치산들에게 점령되어 있었다. 이수돈은 송광 자위대를 조직해 11명의 대원으로 수백 명 빨치산들과 싸워 송광사를 수복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을 당했던 완주군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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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송광사 명부전에 있는 지장보살삼존상, 시왕상 및 권속 일괄. 송광사 명부전에는 지장보살삼존상과 함께 시왕상 및 그 권속들이 봉안되어 있는데, 「시왕조성흘공기」에 따르면, 승명(勝明)이 1640년(인조 18) 시왕상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수미단 위에는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협시로 한 지장보살삼존이 중앙에 있고, 시왕 중 제1, 3, 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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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송광사 대웅전에 있는 인조 연간에 조성된 3기의 목조 불패. 완주 송광사 대웅전의 삼세불 사이 앞쪽에 있는 나무로 만든 3점의 목패[또는 불패]이다. 송광사 목조삼전패는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만든 방법과 형태는 같다. 3개의 목패 가운데 가장 크고 화려한 것은 크기가 대략 230㎝에 달한다. 이 목패는 인조를 위한 목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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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송영식(宋永植)[1868~1911]의 본관은 진천(鎭川)이며, 자는 치일(致一), 호는 성재(醒齋)이다. 아버지는 1894년(고종 31)의 갑오식년시(甲午式年試) 생원시 합격자인 송순철(宋淳喆)이다. 송영식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작은아버지 송순석(宋淳奭)으로부터 학문을 익혔다. 또한 이름난 유학자였던 구익화(具益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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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쾌철(宋快喆)[1923~1999]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에서 설치한 경위대에 소속되어 독립운동을 했다. 송쾌철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공포한 군사조직법(軍事組織法)에 따라 중화민국총통(中華民國總統) 장개석의 특별한 허락으로 중화민국 영토 내에서 광복군을 조직하고 1940년 9월 17일 한국광복군총사령부(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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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인. 송호(宋湖)[?~1592]의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송공복(宋公復)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송계상(宋繼商)이다. 송호는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伊西面) 출신으로, 조선 초기에 판결사(判決事)를 지낸 송공복의 후손이다. 송호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충의심이 투철하여 지용(智勇)을 겸비(兼備)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15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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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만들어진 천년의 신비, 역사의 향기를 담은 사찰 법주. 완주군 모악산에서 만들어진 전통주로 알코올 함량이 38%로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송홧가루를 비롯한 자행 약초, 약수와 찹쌀, 멥쌀, 누룩을 혼합해 100일간 발효·숙성시켜 증류한 소주이다. 1,300년 전 신라 진덕여왕 때 부설거사(浮雪居士)가 영희(靈熙)와 영조(靈照)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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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했던 족제비과의 포유류. 수달의 학명은 Lutra lutra이며 한국, 일본, 유라시아를 제외한 유럽 등에 분포한다. 육식성으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소형 포유류도 먹는다. 수달의 형태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크고 수중생활을 하기에 알맞다. 머리는 원형이고, 코는 둥글며, 눈은 작고, 귀는 짧아서 주름 가죽에 덮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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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서 탄생한 순두부. 콩 식품 중에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의 순두부가 유명하다. 화심 순두부의 맛 비결은 질 좋은 완주의 콩으로 제조하는 데 있다. 이러한 순두부를 이용하여 순두부찌개를 끓이는데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의 맛과 조개의 시원한 맛, 그리고 고추의 얼큰한 맛의 조화로 순두부찌개는 완주의 대표적인 음식이다. 60여 년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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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완주군을 연결시켜주는 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는 전라남도 순천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완주군까지 이어진 고속도로이다. 순천완주고속도로는 총 길이 117.8㎞이다. 기존 호남고속도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호남 내륙 지역과 순천, 광양, 여수 지역 일대의 수도권과 도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순천완주고속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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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쉬리는 딸치·딸피리·여울피리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영산강과 동해로 유입되는 일부 하천을 제외하고 모든 하천에 분포하며, 날도래·깔따구·하루살이 등의 작은 수서 곤충을 먹고 산다. 바닥이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진 하천의 여울 부에 서식한다. 쉬리는 몸이 가늘고 길며 원통형이며 꼬리지느러미 쪽으로 가면 납작해진다. 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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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에 전하는 시아버지의 생신을 챙겨드리기 위해 며느리가 머리카락을 자른 것에 관한 이야기. 「승가승무노인곡」은 황인덕이 2001년 11월 10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의 조봉호[남, 78세]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480~483쪽에 「승가승무노인곡(僧歌僧舞老人哭)」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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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오늘은 장날이다! 새벽을 여는 장닭의 홰치는 소리를 들으며 아부지와 엄니는 5일장을 가시기 위해 부산 나게 움직이셨다, 엄니는 새벽밥을 지어 자식들을 먹이고 아부지는 장에서 팔 농산물을 광에서 꺼내셨다. 말린 고추, 참깨, 밤 등을 포대에 넣어 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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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전승되는 시집살이 서사민요.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신전마을 주민 진선순[여, 62세]이 부른 「시집살이노래」는 1991년 1월 18일 채록되어 1995년 발간된 문화방송의 『한국민요대전』-전라북도민요해설집[CD와 해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진선순의 친정은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으로, 가창자는 「시집살이노래」를 자신의 친정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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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식생과 분포하는 주요 식물의 종류. 완주 지역은 산지가 많지만, 대표적인 산은 동쪽에 위치한 대둔산과 서쪽에 위치한 모악산이며, 이 두 곳이 완주군의 식생 분포를 대표하기도 한다. 월터(Walter)의 분류에 의하면, 완주 지역은 식물 분포상 낙엽활엽수림대에 속하고, 식물구계상으로는 일화 식물구계의 한국구 중 남부 아구에 속하며, 식물 군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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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완주 지역의 음식은 대체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성에 맞는 기본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마다 음식의 종류나 명칭이 다양하고, 조리법도 다르지만, 완주 지역에서는 나름의 일상 음식, 세시 음식, 의례 음식, 향토 음식이 지역에 맞게 발달하였다. 완주 지역을 포함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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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부녀자들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푸념 조로 부르는 가창 유희요. 「신세타령」은 가창자가 자신이 느끼는 답답함이나 삶에 대한 회한과 한탄을 푸념 조로 부르는 가창 유희요이다. 「신세타령」의 화자는 성별과 처지에 따라 한탄하는 내용이 다른데, 신세타령하는 화자로는 시집·장가를 못 간 처녀와 총각, 늙어가는 노인, 남의 집 일만 하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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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인 김정만의 시문집. 김정만(金正萬)[1880~1955]의 자는 정일(貞一), 호는 신암(愼菴)이며, 본관은 경주이다. 부친 교태(敎泰)와 여흥민씨 치석(致錫)의 딸 사이에서 1880년(고종 17) 전라도 고산현 종리(宗里)에서 태어났다. 4세에 아버지를 여의었으나, 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학문에 몰두할 수 있었다. 경서를 비롯해 문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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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설치되었던 숙식 제공 편의 시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10개 원이 있었으며, 그 가운데 전라도는 245개가 있었다.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전주부를 중심으로 동쪽 30리[12㎞]에 위치한 신원(新院), 남쪽 40리[16㎞]에 위치한 상관원(上館院), 북쪽 30리에 위치한 허고원(虛高院), 북쪽 35리[14㎞]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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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란 기존의 유교, 불교, 도교와 기독교 외에 1900년대를 전후하여 새로 성립된 종교를 일컫는다. 완주군의 신종교로는 남학, 무량교, 영주교, 천도교, 증산교, 원불교, 통일교, 여호와증인 등을 들 수 있다. 남학은 1862년(철종 13)경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이운규(李雲圭)가 창시한 종교이다. 이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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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관. 심수현(沈壽賢)[1663~1736]의 자는 기숙(耆叔), 호는 지산(止山)이며,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심억(沈檍), 할아버지는 심약한(沈若漢)이고, 아버지는 응교(應敎)를 지낸 심유(沈濡), 어머니는 동지중추부사 조석윤(趙錫胤)의 딸이다. 장인은 이만겸(李萬謙)과 안후진(安後震) 등 두 사람이었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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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심원빈(沈遠彬)[1850~?]의 자는 경빈(景彬),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양아버지는 심노문(沈魯文), 아버지는 심노숙(沈魯肅), 할아버지는 심인모(沈仁模), 증조할아버지는 심내영(沈來永)이다. 그리고 장인은 서준순(徐準淳), 외할아버지는 윤좌열(尹佐烈)이다. 심원빈은 1850년(철종 1) 전라북도 완주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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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심효생(沈孝生)[1349~1398]의 본관은 부유(富有), 시호는 부성군(富城君)이다. 할아버지는 심종숙(沈宗淑), 아버지는 지금주사(知錦州事)를 지낸 심인립(沈仁立)이다. 외할아버지는 우주황씨 황문용(黃文用)이다. 황문용의 아들이 고려시대 광주목사(光州牧使)를 지낸 황거중(黃居中)이다. 장인은 전주유씨 유습(柳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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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쏘가리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옆줄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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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완주문화원에서 출간한 향토지. 향토사료지[『아름다운 완주문화 완주군 향토사료지』]는 2013년 기획되어, 완주군 지역 내 문화유산을 성곽, 봉화대, 향교와 서원, 열녀 효자비, 금석문, 숲, 보호수로 구분해서 정리한 도서이다. 완주군 지역 내 산성 26곳, 봉수대 12곳, 고산향교, 서원 9곳, 열녀 효자비 32개소, 금석문 13개소, 보호수 42건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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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 출신의 문신. 양곡(梁穀)[1585~1618]의 자는 종학(種學),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아버지는 1597년(선조 30) 문과 급제자로서 정랑(正郞)을 지낸 양몽열(梁夢說), 할아버지는 양국량(梁國樑), 증조할아버지는 양세준(梁世準), 장인는 황진(黃津)이다. 양곡은 1585년(선조 18)에 전주에서 태어났으며, 30세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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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양념 채소 중 하나로 백합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 양파는 우리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 채소 중 하나로 알싸하면서도 익히면 단맛이 느껴지는 식자재다. 완주군 고산면의 맑은 정기를 품은 고산양파는 수분이 많으며 주성분은 당분으로 포도당, 설탕, 과당, 맥아당 등 거의 모든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단맛이 아주 강하다. 양파 원산지는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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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방송 신문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해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완주군은 1935년 10월 1일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군이 완주군으로 개칭되는 등 완주군과 전주시는 지리적·정치적·문화적·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이어왔다. 따라서 지역 언론과 출판도 완주군과 전주시를 따로 떼어서 구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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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익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여산송씨(礪山宋氏)의 시조는 고려 때 진사 송유익(宋惟翊)이다. 송유익은 나라에 공훈을 세워 여산군에 봉해졌다. 시조 송유익의 4세손 송송례(宋松禮)가 상장군 여량부원군(礪良府院君)에 봉해지고 식읍 1,000호를 하사받았다. ‘여량(礪良)’은 여산(礪山)의 옛 이름으로, 이때부터 여산을 본관으로 삼았다. 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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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부 중앙에 위치해서 동으로는 전라북도 진안군(鎭安郡)과 충청남도 금산군(錦山郡), 남으로는 전라북도 임실군(任實郡), 서로는 전라북도 익산시(益山市)와 전라북도 김제시(金堤市), 그리고 북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論山市)와 경계가 서로 잇닿아 있다. 또 안으로는 전라북도 전주시(全州市)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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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일대 교통로에 설치된 교통·통신·숙박시설. 전통시대 역(驛)은 국가의 중앙집권적 통치체제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중추적인 교통·통신시설이었다. 역제의 기원은 신라 소지왕 대에 설치한 우역(郵驛)의 설치에서 시작한다. 삼국시대 중앙집권국가를 구축하는 중에 지방통치와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가 발달하였다. 또한 지역 간 물자와 문화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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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최두영의 시문집. 최두영(崔斗榮)[1851~1933]의 호는 연강(蓮岡)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山內面) 연동(蓮洞) 출신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 토정에 거주했다. 1913년 2월 매국노 이완용(李完用)에게 치죄문(治罪文)을, 일본천황·사내총독(寺內總督)·전라북도 도지사 이두황(李斗璜)에게 항일규탄문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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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영화 관련 정책 및 완주군을 배경으로 제작 및 촬영된 영화. 1950년대 이후 전라북도에는 유랑극단과 영화가 등장하면서 순회공연을 위한 지방극장이 들어서게 되었다. 하지만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중앙에 위치해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상설 공연장과 극장이 설립되지 않았다. 완주군민들은 영화를 보기 위해서 전주로 나가야 했으나,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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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건립한 사당. 고려 말 조선 초 관리로 조선왕조의 개국공신에 책봉된 최유경(崔有慶)과 조선 전기 학자 최숙문(崔淑文), 이괄(李适)의 난 때 창의한 유신로(柳莘老), 조선 중기 학자 이돈형(李惇亨)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우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진삼거리에서 초포다리로 소양 방면으로 우회전해 가다가 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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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상면과 우동면에서 이어오고 있는 토종 생강 농업. 전라북도 완주군의 ‘완주봉동생강’이란 대한민국 생강농업의 대명사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생강농업을 이어가는 종가의 위상을 갖춘 곳으로서, 1935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의 ‘봉상생강’ 을 현재 행정구역명인 봉상면과 우동면을 통합해서 봉동생강으로 부르고 있다. 전라북도 완주군의 완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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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오명희(吳命禧)[1655~1719]의 자는 천우(天佑)이고, 본관은 보성(寶城)이다. 아버지는 오시간(吳時幹), 할아버지는 오지인(吳止仁), 증조할아버지는 오순길(吳舜吉), 외할아버지는 정지(鄭祉), 장인은 김취려(金就礪)이다. 오명희는 오늘날의 완주군 지역에서 1655년(효종 5)에 태어났다. 37세 때인 16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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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류. 학명은 Melos melos이며 잡식성으로 포유류나 설치류 등의 육식을 더 좋아하지만, 겨울에는 과일, 견과류 등과 같은 식물성 먹이에 의존한다. 원통 모양의 얼굴, 작은 귀, 뭉툭한 주둥이, 얼굴의 검고 흰 줄무늬가 특징이다. 다리는 굵고 발톱이 크고 날카로워 땅을 파기에 적합하며 특히 앞다리가 강하다. 수컷이 암컷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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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전해지는 누이동생이 무정한 오빠를 원망하는 내용의 유희요. 시누이와 올케 사이인 두 여인이 강물에 빠졌는데 오빠가 물에 먼저 빠진 여동생은 꺼냈다가 다시 물에 넣고 나중에 빠진 부인만 구하자, 여동생이 무정한 오빠를 원망한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시누이와 올케가 물에 빠졌다는 모티브는 영남 지방과 전라북도 산간지방의 「모노래」에서 흔히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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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에 있는 옷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옷바위 전설」은 옷바위의 유래담이면서 동시에 ‘아기 장수’ 설화의 일반 유형을 보여준다. 전라북도 완주군의 다른 지역에서도 용마골이라는 지역 유래담과 함께 전승되는 아기장수 이야기가 있다. 「옷바위 전설」은 황인덕이 2001년 8월 10일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 계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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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소양면, 구이면, 용진읍, 봉동읍 일부가 포함되어 있던 지방통치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의하면,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영토로 완산(完山), 두이현(豆伊縣), 우소저현(于召渚縣), 고산현(高山縣), 지벌지현(只伐只縣)이 있었다. 이들 지역의 위치를 살펴보면, 전라북도 전주시 노송동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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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대표하는 음식 8가지. 2015년 완주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완주군의 특색을 나타내는 관광지인 8경, 특산물인 8품, 향토음식인 8미를 선정하였다. 특히 완주 8미는 완주군의 특산물을 이용하고, 지역 특성에 의한 고유의 조리법을 이용한 음식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 등을 소개하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1.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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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산품 8가지. 완주군은 2015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완주군의 특색을 나타내는 관광지인 8경, 특산물인 8품, 향토음식인 8미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완주군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지역축제[와일드푸드축제, 완주대둔산축제, 고산양파마늘축제, 완주곶감축제 등]와 행사를 주최하여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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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대표적인 9곳의 관광명소. 완주군은 2015년 10월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완주를 대표하는 볼거리, 살 거리, 먹거리 발굴·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완주 9경(九景) 8품(八品) 8미(八味)’을 선정했다. 완주 9경으로 제1경 대둔산 도립공원, 제2경 고산 자연휴양림, 제3경 모악산 도립공원, 제4경 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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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신성리에 위치한 치안 행정기관. 완주 경찰서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범죄 예방,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생활 안전과 치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 경찰서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도시 성장에 따른 치안 수요 증가에 따라 완주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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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군민 화합을 위해 제정한 날. 완주군민의 날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완주군민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군민의 멋과 흥을 북돋아주며, 군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완주군민의 날이 언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자료를 찾는 게 쉽지 않다. 완주군민의 장[현 완주 군민 대상] 수상 기록이 1977년부터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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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군가. 「완주군민의 노래」는 이기반이 작사하고 김성지가 작곡했으며, 완주군의 자연환경과 정서를 활기 있게 표현한 성악곡이다. 「완주군민의 노래」는 1997년 개원한 열린 음악 교실의 졸업생을 중심으로 꾸려진 여성합창단원이 음악회를 개최하며 노래를 보급했다. 2015년에는 완주군 실버밴드인 이팔청춘 봉사단이 완주 지역 행사, 축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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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 자리하고 있는 분묘유적과 생활유적. 전라북도 완주군 상운리 유적은 용진읍 상운리 산 10번지 및 봉동읍 구만리 산 18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상운리 원상운마을의 북동편으로 해발 35~40m 내외의 구릉지 정상부와 사면부를 따라 전북 지역 최대 규모의 분묘군이 자리하며, 구릉지 안쪽에서는 주거지들도 확인되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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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소작농이 지주에게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벌인 농민운동.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만경강의 여러 지류가 흘러서 일찍부터 수리 혜택을 누리면서 농업이 발달했으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한국인 지주의 농장이 집중되어 있었다. 지주들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소작료율을 점차 높이고 소작인을 자주 교체했기 때문에 소작인들은 삶을 이어갈 수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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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의 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 종교명소를 잇는 길 중 완주군에 위치한 종교명소 순례길. 완주 순례길은 2009년 전라북도에 위치한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에 천주교, 불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 종교명소를 잇는 길로 총 코스 길이는 240㎞이다. 코스 중 완주군 구간은 77.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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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와 둔산리에 위치한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의 유형은 크게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국가산업단지의 지정권자는 국토해양부장관으로, 국가기간산업과 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거나 개발 및 촉진이 필요한 낙후지역, 둘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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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버스 투어. 완주테마버스는 완주군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버스 투어이다. 완주테마버스는 편리함과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더해져 인기를 높여 가고 있다. 완주테마버스는 2017년 9월 2일 ‘완주시티투어’라는 명칭의 시범사업으로 완주군 내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2018년 전주한옥마을과 완주군 주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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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2월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천주교 농민을 중심으로 설립한 농민운동단체. 1960년대 이후 농민과 농촌문제를 인권의 문제로 접근하면서 한국 천주교회가 농민운동을 주도했고,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진원지가 되면서 이후 민주화운동은 상징적인 보루가 되었다. 특히 천주교 전주교구 가톨릭농민회 완주군협의회는 고산성당의 박병준 신부와 문규현 신부 등을 중심으로 1980년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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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귀농·귀촌 지원센터.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완주군에 이주한 귀농인과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완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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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완주군 농어촌버스는 완주의 농촌 마을과 읍, 면 소재지 간의 연결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전북고속의 자회사인 시민여객자동차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농어촌버스는 완주군 고산면 이북지역[고산면, 비봉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운주면]에서 주로 운행하며 고산터미널, 운주터미널, 화산터미널을 중심으로 주요 구간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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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 완주군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버스이다. 완주군 마을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5개 읍·면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전라북도 완주군 마을버스의 운행차량은 총 3대로 12인승 중형 승합차이며, 3개 구간에서 운영되며 이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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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4월 전후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등지에서 국군이 민간인 수십 명을 빨치산으로 간주해 총살한 사건. 1951년 4월 25일경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등에서 주민들이 국군에게 끌려가 조사를 받고, 며칠 후 국군에 의해 40여 명이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경천저수지 인근에서 집단으로 총살되어 매장되었다. 또한 1951년 4월 29일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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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헌법기관.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완주군의 깨끗한 선거문화의 정착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자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선거에 관한 사무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행정기관에 설치된 ‘선거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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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청 기획감사실에서 완주 소식을 알리는 온라인 신문. 『완주군인터넷신문』은 인터넷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2006년 10월 1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완주군인터넷신문』은 주민행정과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농업·산림, 건설·재난안전 등 6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해당 실·과·소에서 생산하는 보도 자료를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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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문화관광 및 여행 총괄 안내소. 완주군은 대둔산 도립공원, 모악산 도립공원, 고산 자연휴양림, 대아수목원을 비롯하여 빼어난 자연경관과 삼례문화예술촌, 전북도립미술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여기에 화암사, 위봉사, 완주 위봉산성 등 역사문화유적과 공기마을편백나무숲,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밀리터리테마파크,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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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부터 1987년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벌어진 완주군 카톨릭농민회가 주도한 KBS 시청료 거부투쟁. 천주교 전주교구 고산교회[고산성당] 박병준 신부와 신자들이 중심이 되어 전두환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한 KBS에 대한 경종과 전두환 정권에 대한 저항운동으로 시작, 전국으로 확대되어 1987년 ‘6월민주화운동’의 동인(動因)이자 견인차로 작용했으며, 전 국민이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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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반 및 정치, 교육, 행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향토지. 완주군은 지리적으로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다 보니 군의 정체성이 전주시와 겹쳐지면서 축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총괄적으로 정리하여 완주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송하철 군수 시절 군사(郡史) 발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군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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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1996년에 간행한 향토지. 완주군에서는 전북향토문화연구회 측과 함께 1994년 5월 『완주군지』 발간을 위하여 완주군지편찬위원회을 구성하고 집필진을 선정하여 원고 집필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1996년 2월까지 원고 집필을 마감한 이후 제출된 원고의 교정 및 편집을 거쳐 1996년 6월에 『완주군지』를 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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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배경으로 하는 아리랑. 완주군의 아리랑에는 임동창이 완주군과 완주군의 각 읍과 면을 소재로 작사하고 작곡한 14곡의 아리랑이 있으며, 이외 1971년에 조사된 「완주아리랑」이 있다. 임동창이 완주군을 소재로 창작한 14곡의 아리랑은 ‘2015 임동창 풍류 두드림 festival’에서 발표되었으며, 완주군누리집에서 악보와 가사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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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간행한 구전설화 자료집. 완주문화원에서는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고유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지역 사랑의 마음을 기초로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지명·암석 전설, 사찰·당산·인물·동물·풍수 설화를 조사 및 연구를 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고장의 유산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애향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고 더불어 전통생활문화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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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완주문화원에서 발간한 향토지. 『완주인물』은 2016년에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있는 완주문화원에서 발간한 도서이다. 완주문화원에서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간행되었다. 『완주인물』은 2016년 12월 25일에 인쇄되었고, 2016년 12월 31일에 발행했다. 발행처는 완주문화원이며, 발행인은 완주문화원장 이행구이다. 집필에는 이희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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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전하는 운장산 용마골 아기장수의 이야기. 「용마골 호랑이」는 1996년 완주군에서 간행한 『완주군지』에 「용마골 호랑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전라북도 완주군 운장산 영봉을 마주하는 한 마을에 사는 가난한 부부가 늦게 아들을 얻게 된다. 아들은 비범한 모습으로 나면서부터 인물과 장부의 기개를 보인다. 어려운 살림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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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용진서원은 1680년(숙종 6) 조선 초 청백리 황희(黃喜)와 조선 전기 문신 황수신(黃守身), 조선 중기 문신 김맹(金孟), 이익(李益), 강이온(姜利溫), 인조 때 문신이자 효자 박금(朴嶔)을 배향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세운 서원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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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용진읍은 완주군 3읍 10면 중 하나로 7개 법정리 39개 행정분리를 관할하고 있다. ‘용진’은 한자의 의미대로 용이 승천하는 고장이라는 뜻이다. 한편에서는 ‘용진(龍進)’이라는 이름은 회안대군을 흠모하는 깊은 뜻이 담겨 있는 ‘은어’로 보기도 한다. 용(龍)은 ‘임금’을 상징하기에 회안대군을 언젠가 ‘왕[龍]’으로 ‘나갈[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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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890년대 후반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 주민인 김운식이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장터에서 선교사의 복음을 듣고 돌아와 주민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면서 운산교회가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와 화산면 우월리 주민들은 행정 구역상 화산면에 속하지만, 지리적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에 가까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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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운주면은 본래 조선시대 고산군(高山郡)의 일부로서 옛 운제현(雲梯縣)의 동쪽에 해당하고 『호구총수』에는 ‘운동면(雲東面)’이라 나오는데 이후 『고산현지도』에 따르면 운동상면과 운동하면으로 분리된 듯하다. ‘운동상면’과 ‘운동하면’ 지명은 인근의 운주고개와 관련이 있다. 운동상면은 옛 운제현의 동쪽에 있다 해서 ‘운동’, 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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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서 황월주가 유격대를 조직해 펼친 빨치산 토벌작전. 한국전쟁 당시 완주군 운주면의 황월주는 유격대를 조직해서 1950년부터 1952년까지 빨치산 토벌작전을 펼쳐 많은 공적을 세웠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점령당했던 전라북도 완주군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해서 1950년 9월 28일 국군에게 수복되었다. 퇴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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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과수, 농원, 가축 등을 기르는 원불교 중앙총부 소속 삼례과원[현 수계농원]이 자체적인 공부를 하다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마을 사람들과 수계리 지역에 원불교를 알리고 원불교 교리를 통해 낙원가정을 이루기 위해 원불교 수계교당을 설립하였다. 원불교 수계교당은 삼례과원에서 부원들의 교육을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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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원불교 전주혁신교당은 인후교당의 연원교당[기성교당이 모체가 되어 새로 만들어진 교당]으로, 전북혁신도시 시민들에게 원불교와 원불교 교리를 알리고자 설립되었다. 원불교 전주혁신교당은 백자인 교도회장이 원불교 인후교당 주임교무 최인춘의 “연원교당 설립의 서원을 세워라”라는 말을 듣고, 원불교 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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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운장산에 살던 효자 김만수가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호랑이로 둔갑한 이야기. 「위봉사와 효자범」은 1996년 완주군에서 간행한 『완주군지』에 「위봉사와 효자범」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운장산 기슭에 살던 효자 김만수에게는 고민이 있다. 김만수의 노모가 고기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지 않고 투정까지 하는 것이었다. 어느 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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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유입되어 발전한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용어.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유교가 정확히 언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백제 때 중국으로부터 유교가 들어오면서 전라북도 완주에도 차츰 수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4세기 경에 근초고왕[346~375]이 박사 고흥(高興)에게 『서기(書記)』라는 이름의 국사(國史)를 편찬하게 했는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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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유병양(柳秉養)[1864~1940]의 호는 우누재(愚陋齋)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판서(判書) 유극거(柳克渠)의 16세손이며, 참봉 호별암(號鱉巖) 유지강(柳之綱)의 8세손이며, 가선대부에 증직(贈職)된 유양(柳凉)의 아들이다. 유병양은 일찍이 한문을 수학했으며 시(詩)와 예학(禮學)에 능했다. 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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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유영보(柳榮輔)[1776~?]의 자는 흥숙(興叔)이고,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광해군 대에 부제학(副提學), 대사간(大司諫), 형조참판(刑曹參判) 등을 지낸 유숙(柳潚)의 7세손이다. 아버지는 유욱(柳頊), 할아버지는 유정한(柳晶漢), 고조할아버지는 유제(柳䜞)이다. 장인은 김경우(金景愚)이다. 유영보는 1776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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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세거했던 문신. 유응원(柳應元)의 자는 극기(克己)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1531년(중종 26)에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에 장흥부사(長興府使)를 지낸 유세화(柳世華)의 손자이자 유회(柳會)의 아들이다. 유세화의 동생 유세무(柳世茂)도 1552년(명종 7)에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유응원은 1613년(광해군 5) 증광문과(增廣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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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유인홍(柳仁洪)[1456~1519]의 호는 죽계(竹溪)이며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1469년(예종 1)의 증광 문과에서 급제한 뒤 영광군수(靈光郡守)를 지낸 유효장(柳孝章)의 아들이다. 유효장의 세 아들 유인호(柳仁濠), 유인홍(柳仁洪), 유인유(柳仁濡)가 모두 문과에 급제했는데, 유인홍은 그 중 둘째이다. 유인홍의 고손자 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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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장. 유지명(柳志明)[1881~1909]은 1907년 스스로 의병대장이라 칭하며 의병을 모집하고 군자금을 확보해서 의병대를 조직했다. 1907년 9월 22일 전라북도 용담군 건무리에서의 전투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전과를 올렸으나 1909년 일본군 헌병에 체포되어 교수형을 받고 순국했다. 유지명은 1907년 9월 초순경부터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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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 살았던 무신. 유지호(柳之豪)[1596~?]의 자는 사준(士俊), 본관은 고흥(高興)으로 선무공신(宣務功臣) 유몽사(柳夢獅)의 손자이며, 병조참의(兵曹參議) 유광(柳洸)의 아들이다. 장인은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영선(李榮先)으로, 자는 극가(克家)이며 최명룡의 문인이다. 유지호는 서울 출생으로 전라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完州郡 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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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유헌(柳軒)[1462~1506]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여(伯輿), 호는 낙봉(駱峯)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유계장(柳季漳), 어머니는 풍양조씨(豊陽趙氏), 할아버지는 순창군수(淳昌郡守)를 지낸 유말손(柳末孫), 증조할아버지는 영흥부사(永興府使)를 지낸 유빈(柳濱), 부인은 전주이씨로 정종대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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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 유현석(柳炫錫)[1888~1960]은 을사늑약 체결 이후 일본이 노골적으로 식민지화를 추진하자 1906년 10월 유씨 집안 9명과 거의(擧義)하고 군자금 모금에 주력했다. 의병 해산 후에는 고향에서 은거생활을 했는데 1916년 일본 경찰에게 의병 활동이 탐지되어 체포되었다. 유현석은 12년형을 선고받고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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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과 이에 준하는 고고 자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은 당시인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으며, 한 나라와 민족의 구체적 표상으로 정체성을 대변해 주기도 한다. 근래에는 제3차 산업의 꽃이라는 관광산업과 연계되어 점차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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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전승되는 민요 가운데 주로 놀면서 즐기기 위해서 부르는 민요. 유희요는 노동요와 의식요를 제외한 대부분 민요가 포함되기 때문에 악곡 수로는 압도적으로 많다. 민요를 구분할 때 ‘기능’을 중심에 두고 기능요와 비기능요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때 비기능요의 대다수가 유희요에 해당한다. 비기능요는 내용 및 형식상 제약이 별로 없으며, 주요 주제는 민중들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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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출신의 독립운동 및 정치인. 윤건중(尹建重)[1897~1987]은 1919년 파고다공원에서 열린 독립선언식에 참석 후, 1919년 3월 13일 김인전, 김가전 등과 모의하여 만세 시위를 주도했다. 이후 임시정부 국무원 참사로 활동하다가 독일로 유학했고, 귀국해서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봉상산업조합을 설립했다. 1954년에는 제9대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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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윤건중이 설립한 농장. 윤건중농장은 비교적 늦은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개설한 농장으로 소유지 규모는 100정보[991,736㎡] 내외이다. 윤건중(尹建重)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면 출신으로 1920년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유학하다가 다시 독일로 가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1년간 유럽 각국을 순방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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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통과의례를 치를 때 특별히 준비하는 음식. 통과의례란 추이 의례라고도 하며 한 인간이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관혼상제를 중심으로 치러지는 온갖 행사를 말한다. 해산, 삼칠일, 백일, 돌, 관례, 혼례, 회갑, 회혼례, 상례, 제례 등으로 나뉜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옛 풍속이 점차 사라져가는 경향이나 지금도 각 마을에서는 옛 풍습이 나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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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의병 항쟁. 1907년 군대해산을 계기로 전라북도 지역에는 많은 의병이 일어났다. 의병은 지역적인 경계를 넘나들면서 활약했는데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는 이규홍 의병대를 비롯한 여러 의병들의 항쟁이 있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에서 의병운동을 주도한 대표적 인물은 이규홍, 유지명이다. 이규홍은 1905년 을사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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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에 전하는 독립운동을 주도한 의병대장 유치복과 그를 도와 희생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유치복(柳致福)[1866~1910]은 조선 말기 의병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출신이다. 유치복은 1907년 삼남의병 제2지대장 유지명 소속 부대의 총책으로 일본군과 싸워 많은 전과를 올렸다. 1910년 한일합병 이후 일본군에게 총살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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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전승되는 민요 가운데 고사, 상장례 등 의식(儀式)을 치르는 과정에서 부르는 민요. 의식요(儀式謠)는 민간에서 고사를 지내거나 상장례를 치를 때 부르는 민요를 말한다. 그래서 의식요는 일의 효용성보다 의례 행위나 기원 의식이 중심이 되는 민요에 해당한다. 예를 들면 섣달 그믐날에 액막이로 행하는 메굿, 정초에 풍요 다산을 위해서 행하는 지신밟기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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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이계맹(李繼孟)[1458~1523]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자는 희순(希醇), 호는 묵곡(墨谷) 또는 묵암(墨巖)이다. 태사(太師) 이도(李棹)의 후손이다. 부여감무(扶餘監務) 이의(李宜)의 증손자이며, 현감(縣監)을 지낸 이대정(李大種)의 손자요, 이영(李潁)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생원(生員) 채소명(蔡紹明)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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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세거했던 문신. 이기경(李基敬)[1713~1787]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자는 백심(伯心), 호는 목산(木山)이다. 이국헌(李國憲)의 증손자이고, 할아버지는 이지억(李祉億), 아버지는 이익열(李翊烈)이며, 어머니는 오대성(吳大成)의 딸이다. 이기경은 일찍부터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다. 상신(相臣) 이상진(李尙眞)의 방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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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이도형(李道衡)[1909~1974]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자는 장영(長榮)이고, 호는 면와(俛窩)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영재(李榮在),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진(李命鎭), 할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고 홍문관교리를 지낸 이봉덕(李鳳德), 아버지는 고재(顧齋) 이병은(李炳殷)이다. 외할아버지는 남양홍씨이다. 아들은 이남안(李南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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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 일본인이 설립한 농장. 이토 초베에[伊藤長兵衛][1868~1941]는 고율의 소작료 수취를 목적으로 1906년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농장을 개설했다. 이등농장(伊藤農場)의 소유지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면을 중심으로 완주군 일대와 익산군[전라북도 익산시]에 걸쳐 있었고 사무소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면에 있었다. 농장주 이토 초베에는 시가현[滋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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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거주한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간(李芳幹)[1364~1421]의 호(號)는 망우당(忘牛堂),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태조 이성계, 어머니는 신의왕후 한씨(神懿王后韓氏)이다. 이방간에게는 세 명의 부인이 있었는데, 첫째는 판서 민선(閔璿)의 딸이고, 둘째는 판서 황형(黃亨)의 딸, 셋째는 정랑 금인배(琴仁排)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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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이병교(李丙敎)[1893~1962]는 회안대군 이방간(李芳幹)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덕휘(李德輝), 증조할아버지는 이대익(李大翼), 할아버지는 이석신(李錫新), 아버지는 석당(石堂) 이우득(李愚得)이다. 아들은 이종구(李鍾龜), 이종준(李鍾駿), 이종기(李鍾麒), 사위는 구연설(具然偰)이다. 이병교는 189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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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애국지사. 이보한(李普漢)[1872~1931]은 개신교에 입교한 후 평생을 전교 활동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했다. 특히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 거지들과 함께했으며, 3.1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이다. 이보한은 애국지사, 기독교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이명(異名)은 이성한(李聖漢), 별명은 ‘거두리 참봉’이다. 출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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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이서면은 전라북도 완주군 3개읍 10개면 중의 하나로 10개 리, 59개 분리, 10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서면은 본래 전주군 이서면, 이남면 지역으로 이 일대에 있었던 폐현인 이성현(伊城縣)의 서쪽에 있는 지역이라 해서 ‘이서면’이라 칭했다. 이서면은 고려시대의 이성현(伊城縣)으로 조선시대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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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서 이성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이성계 인물 설화는 전승되는 계층과 지역에 따라 상당히 다른 층위로 전개된다. 즉, 뛰어난 능력을 지닌 위대한 인물로 전승되기도 하고, 신하로서 고려의 임금을 배반한 인물로 그려져서 부정적인 인물로 전승되기도 한다. 아울러 이성계 주변의 인물이나 사건도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 이성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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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구암마을에서 이성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이성계 인물 설화는 전승되는 계층과 지역에 따라 상당히 다른 층위로 전개된다. 즉, 뛰어난 능력을 지닌 위대한 인물로 전승되기도 하고, 신하로서 고려의 임금을 배반한 인물로 그려져 부정적인 인물로 전승되기도 한다. 아울러 이성계 주변의 인물이나 사건도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 이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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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이신회(李身晦)[1725~1799]의 호는 가촌(佳村), 자는 회지(晦之)이며,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전의이씨는 완주군 구이면에 세거하던 씨족이었다. 아버지는 이성익(李聖榏), 할아버지는 이하제(李夏濟), 증조할아버지는 이기전(李基全)이다. 외할아버지는 김일좌(金日佐), 장인은 남일량(南一陽)이다. 이신회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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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으로 활동한 의병. 이유종(李宥鍾)[1886~1918]은 1906년 완주군 비봉면의 고흥유씨(高興柳氏) 집안 청년들과 항일 구국 투쟁을 함께 하기로 결의하고 의병진에 들어가서 활약했다. 의병 해산 후에는 귀가하지 못하고 각지를 전전하던 중 부일배(附日輩)의 밀고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다가 1918년 옥사 순국했다. 1906년 면암 최익현이 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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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광복군. 이정득(李廷得)[1918~1995]은 1944년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해서 지대 본부요원으로 활동했다. 이정득은 1918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태어났다. 이정득은 1944년 4월 15일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해서 지대 본부요원으로서 활동하던 중 광복을 맞이했다. 이정득이 활동한 광복군 제1지대는 1942년 7월 한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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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이정표(李廷彪)[1562~?]의 자는 방부(方父),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아버지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순효(李順孝)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공적을 세운 이정란(李廷鸞)은 이정표와 8촌 간이다. 또한 『목산집(木山集)』의 저자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문신 이기경(李基敬)은 바로 그의 6대손이다. 이정표는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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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존철(李存哲)[1895~1949]은 어려서부터 이석용 의병장과 친교를 맺었던 인연이 있었고 평소 민족의식이 투철했다. 그런 연유로 이석용 의병장이 일제에 의해 사형당한 뒤 이석용의 순국을 애도하며 항일의식을 길렀다. 이존철은 1939년 4월 이원영(李元永)·심한경(沈漢卿) 등 평소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함께 이석용의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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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주(李柱)[1562~1594]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거느리고 평양성전투에 참여하였고, 진도(珍島)에서 이충범(李忠範)과 서몽린(徐夢獜) 등의 모반을 진압하였다. 이주의 본관은 전주(全州), 출생지는 전주, 자는 방언(邦彦), 호는 한촌(寒村)이다. 세조의 셋째 아들 덕원군(德原君) 이서(李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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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이주현(李周顯)[1743~?]의 자는 성모(聖謀), 본관은 부평(富平)이다. 아버지는 이성운(李星運), 할아버지는 이삼원(李三元), 증조할아버지는 이정석(李廷奭)이며, 외할아버지는 한세증(韓世增), 장인은 김려(金礪)와 유진한(柳軫漢)이다. 이주현은 1743년(영조 19)에 완주군에서 태어났으며, 1772년(영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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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이준영이 설립한 농장. 이준영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거주하면서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농장을 개설했으며 농장 소유지는 대부분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었다. 이준영농장의 소유지 변화를 보면 1922년 131정보[1,299,174㎡], 1926년 131정보[1,299,174㎡], 1936년 160정보[1,58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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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 이태종(李泰鐘)[1889~1925]은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서 출생했으며, 항일구국투쟁을 결의했던 고흥유씨 12인 중 유중화(柳重和)의 외조카이다. 청일전쟁에 이어 러일전쟁에 승리한 일본은 한반도 내에서의 국제적 우위를 확인받게 되었다. 이후 일본은 노골적으로 조선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전략을 추진해서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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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이항제(李沆齊)[1655~?]는 문묘(文廟)의 숭상과 명륜당(明倫堂)의 중요성을 강조한 완주 출신의 유학자이다. 이항제의 자는 여초(汝初)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이익휘(李益徽)이며, 할아버지는 가선대부용양위부호군(嘉善大夫龍讓衛副護軍) 이문환(李文煥)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충의위부사과(忠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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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경유하는 익산에서 경상북도 포항까지 이어지는 국토의 동서를 연결시켜주는 고속도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을 기점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까지 130㎞에 이르는 동서축의 고속국도 제20호선이다. 2001년 5월 24일 고속국도 제26호선[익산장수고속도로], 제27호선[대구포항고속도로], 제27선의 2호[대구포항고속도로지선]를 통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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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인구의 구성 및 변동 추이. 전라북도의 농촌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것은 1966년부터이다. 1966년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던 해로 공업화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농촌의 젊은 노동력의 도시 공업지역으로 이동이 본격화되던 시기이다. 이때부터 농촌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대표적인 쌀 생산 지역이던 전라북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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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을 시조로 하고 장강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인동장씨(仁同張氏)의 시조는 고려 초 상장군 장금용(張金用)이다. 관향 인동현은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면 일원이다. 인동장씨가 전주에 살기 시작한 것은 조선 건국 후 장강(張綱) 때부터로 보인다. 장강은 전주에 세거한 인동장씨 장령공파 1세로 중시조가 된다. 장령공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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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인구, 교육, 산업, 교통, 역사 등 인문지리적 특성. 전라북도 완주군은 1935년 전주군에서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군 지역 중 전주부 이외 지역을 완주군으로 분리해 탄생하였다. 1895년 전주부가 전주군으로, 고산현이 고산군이 되었다. 1914년 부군 병합시에 고산군이 통합되어 전주군이 설치되었으며, 1931년 전주면이 전주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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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일제는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이르기까지 한민족 말살정책과 식민지 수탈정책을 융합한 악랄한 식민정책을 추진했다.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는 일제의 가혹한 통치와 수탈에 대한 저항으로써 학생운동, 농민운동이 전개되었다. 완주군은 1896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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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학자. 임병지(林炳志)[1874~1944]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사상(士尙), 호는 과헌(果軒)이다. 공혜공(恭惠公) 임정(林整)의 후손이며 가선대부 임영석(林永錫)의 증손이다. 임병지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장성해서는 간재(艮齋) 전우(田愚)에게 나아가 사사해서 학문을 대성했다. 또한 난곡(蘭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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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임윤성(任尹聖)[1547~1608]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상경(商卿), 호는 숙계(淑溪)이다. 고려시대 문하시중 임덕생(任德生)의 후손으로 임덕생의 손자, 임형(任衡)의 현손, 임천수(任千壽)의 아들이다. 임윤성은 1547년(명종 2) 고산현 주남동(周南洞)에서 후릉참봉을 지낸 임천수(任千壽)의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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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를 지켜낸 웅치와 이치 전투.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전란이었으며, 민족사적 위기였다. 그러나 조선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기는 하였지만, 왜군을 물리치고 국가를 지키고 왕조를 유지하며 민족사의 연속성을 확보하였다.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였지만, 전라도가 보여준 역할은 대단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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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장. 임창모(林昌模)[?~1909]는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국권을 일본에 빼앗기게 되자 양회일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서 활약하다가 적에게 잡혀서 유배되었다. 유배에서 풀려난 후에도 안규홍 의진에 가담해서 선봉장으로 활동했는데, 1909년 일본의 의병대 토벌전이 전개되어 일본군과 접전하던 중 전사, 순국했다. 임창모는 성균관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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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잉어는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담수역에 서식하며 잡식성이다. 잉어의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다. 비늘은 크고 기왓장처럼 배열되어 있다. 머리는 원뿔꼴이고 주둥이는 둥글며 그 아래에 입이 있다. 입 주변에 2쌍의 수염이 있으며 뒤쪽에 위치한 수염이 굵고 길어 눈 크기와 유사하고, 앞쪽의 수염은 가늘고 짧다. 몸은 녹갈색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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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이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제 분야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상호호혜의 원칙하에 협약을 맺은 국내외의 도시. 완주군은 국외 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단, 태권도대표단 교류사업을 하고 있다. 또 국내 자매 결연 도시와 농산물 판매, 청소년 문화탐방, 귀농·귀촌 교육 등의 실용적이며 지속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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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분포하는 자연마을. 완주군의 자연마을은 대부분 만경강 수계를 따라 자리 잡고 있으며, 만경강 하천 중상류의 산지에 분포하는 마을이 대부분이다. 만경강 중류의 평지에 위치한 완주군 삼례읍, 완주군 봉동읍, 완주군 용진읍 등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자연마을이 많이 없어졌으며, 현재도 산업단지의 확장과 주거단지의 조성 등으로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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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지형, 지질, 토양, 기후, 산지, 하천 등의 자연 환경 조건. 완주군은 전라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하며 남서쪽으로 전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군이다. 북쪽은 충청남도 논산시 및 금산군, 동쪽은 전라북도 진안군, 남쪽은 임실군 및 정읍시, 서쪽은 김제시에 접하고 있다. 남북으로는 북위 35° 07′~북위 35° 37′, 동서로는 동경 126°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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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아기를 재울 때 부르는 노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신전마을 주민 진선순[여, 62세]이 부른 「자장가」는 1991년 1월 17일 채록되어 1995년 발간된 문화방송의 『한국민요대전』-전라북도민요해설집[CD와 해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진선순의 친정은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으로 택호는 ‘새택골댁’이었다. 진선순은 마을에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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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작은 도서관. 완주군의 작은도서관은 완주군민에게 지식정보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지식공유공간이다. 완주군은 군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지식정보와 독서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2002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14개의 작은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완주군의 작은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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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전하는 사위가 장모님의 은혜를 못다 갚는다는 마음을 표현한 유희요. 「장모타령」은 사위가 장모의 은혜를 갚을 길 없다는 표현을, 신체 부위별로 나열하면서 해학적이고 과장된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예컨대 이내 “창시를 빼어서 장모네 빨랫줄을 매어라고 주어도 장모 공로를 못다 갚는다”는 식이다. 그런데 그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디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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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하천에서 충분한 물을 확보할 수 없을 때 흐르는 물을 저장해서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을 말한다. 완주군의 저수지는 만경강의 수계에 조성된 것들이 많다. 만경강은 완주군 동상면 밤샘에서 발원해 운장산에서 발원하는 고산천과 만덕산에서 발원하는 소양천이 완주군 삼례에서 합류한다. 전주시를 관류하는 전주천과 삼천천이 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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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전라도 천주교 발원지 중 하나인 초남이와, 전국 최초의 한옥 성당인 되재성당. 초남이에서 천주교를 전파한 유항검의 행적을 살펴봄으로써 초남이가 성지가 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국 최초로 한옥 성당이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세워지는 과정을 통해 이 지역이 갖는 교회사적, 또는 종교 지리적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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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경유하는 익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연결하는 철도 노선. 전라선은 철도 노선이 전라도에 위치해 ‘전라선’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전라선은 익산역에서 시작해 삼례역, 전주역, 순천역을 지나 여수엑스포역에 이르는 호남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다. 전라선의 총 길이는 185.7㎞이다. 일제강점기 통감부의 12개년 계획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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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위치한 도립 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은 한국서화 미술의 중심지였던 전북미술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서화, 서예, 근대미술품, 현대미술품 등의 작품과 자료의 수집, 전시, 연구와 국제교류를 통해 폭넓은 미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전라북도가 2001년 12월 착공을 시작해서 2004년 4월 준공했으며,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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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일반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벨리로 조성된 산업단지. 전라북도의 공업단지 조성은 1960년대 말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수도권과 동남 해안권에 공업시설이 집중되면서 지역 간의 격차가 심화하고 있었고,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지역차별론이 퍼지고 있었다. 따라서 당시 전라북도 전주시 팔복동에 조성된 전주제1공단은 이러한 지역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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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관할하는 전라북도 교육청 산하의 교육행정기관.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전라북도 완주군 관내의 각 급 학교와 유치원을 지원하는 교육행정기관이다.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완주군의 교육과 과학, 기술, 체육,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각급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지도·감독하며,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지원해서 학생들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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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과 전주시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과 유물. 인류의 역사 발전에서 공헌도가 가장 높은 것 중의 하나가 철과 소금이다. 한나라 무제가 제정해서 시행한 소금과 철의 전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염철론’으로 전라북도는 ‘염철론’의 큰 무대였다. 전라북도 서부지역에서 소금이, 동부지역에서 철이 생산되었는데, 여기에 근거를 두고 전라북도를 ‘동철서염(東鐵西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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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서 이서구의 전생과 환생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생 시신을 손수 장사지낸 이서구」는 황인덕이 2001년 9월 1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신기마을 주민 안상렬[남, 72세]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372~373쪽에 「전생 시신을 손수 장사지낸 이서구」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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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창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의이씨(全義李氏) 시조는 고려 건국 때 태조를 도운 공으로 태사(太師)에 오른 이도(李棹)이다. 조선 초기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남으로 후백제를 정벌하러 금강에 이르렀을 때 물이 범람하자 이도가 태조를 보호해 강을 건넜으며, 이 공으로 인해 ‘도’라는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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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 이봉승이 설립한 농장. 전익농장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 사무소를 둔 농장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유지를 두고 있었으며, 농장주 이봉승은 농장 외 경영에도 참여했다. 전익농장 설립 당시 농장주 이봉승의 아버지 이석우(李錫禹)가 화순군수(和順郡守)를 역임했다고 하는 기록 외에는, 전익농장 개설 이전 사실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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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소양면, 구이면, 용진읍, 봉동읍 일부가 포함되어 있던 지방통치구역. 전주는 통일신라시대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756년(경덕왕 15)에 완산을 바꾼 이름이다. 전주는 신라 9주의 하나로, 지금 전라북도 전주시·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상관면·소양면·용진읍·삼례읍 남부·봉동읍 동부 지역에 해당한다. 『삼국사기』 권제9 신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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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습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류씨(全州柳氏)는 시조가 다른 류혼파(柳渾派), 류습파(柳濕派), 류지파(柳池派) 등 3파가 있다. 현재 류습파가 많아서 전주류씨 하면 대체로 류습을 시조로 하는 전주류씨를 말한다. 『전주유씨족보』[1952]에 의하면 오늘날 전주류씨는 문화유씨에서 분적된 계통으로 류습이 고려 말에 전주로 이거해서 봉정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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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시조 이한(李翰)은 신라 태종무열왕 10세손인 군윤(軍尹) 김은의(金殷義)의 딸과 결혼하고, 통일신라 문성왕(文聖王)[재위 839~857] 때 사공(司空)을 지냈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2세손이라고 하는데,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인 이안사(李安社) 이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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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全州)를 본관으로 하고 전라북도 완주군에 거주하는 세거 성씨. 전주최씨(全州崔氏)는 전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를 달리하는 4계파가 있다. 최순작(崔純爵)을 시조로 하는 문열공파(文烈公派)와 최아(崔阿)를 시조로 하는 문성공파(文成公派), 최군옥(崔群玉)을 시조로 하는 문충공파(文忠公派), 최균(崔均)을 시조로 하는 사도공파(司徒公派)로 나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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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창여(全昌汝)[1888~1973]는 1919년 4월 4일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장날 김치옥, 박동근, 김순경 등이 주도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전창여는 이리[익산] 장날 장터에 모인 3백여 명의 군중에게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면서 시위행진을 주도했다. 일본 경찰의 무력 탄압으로 시위는 해산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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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태순(全泰順)[1885~1961]의 본관은 천안(天安)이고, 본명은 태섭(泰燮), 자는 창여(昌汝), 호는 의당(義堂)이다. 전태순은 1885년 완주군 봉동읍에서 전좌현(全佐鉉)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전태순은 종사랑, 임중추원의관, 서주임관 등을 역임했고 창릉(昌陵)의 정자각을 개수할 때 감독을 맡아 공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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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에 있는 자연 친화적 전통마을. 마을은 혈연과 지연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작은 국가와도 같은 공동체 집단을 의미한다. 터를 잡아 사는 사람들의 공간인 마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모든 영역이 갖추어진 공간이다. 즉 정치면에서 촌장 중심의 의사 논의 기구와 결정조직, 경제 면에서 두레 조직, 사회면에서 윤리조직, 문화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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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에서 고탑제 등의 민속신앙을 지켜오고 있는 마을. 전라북도 완주군의 마을 조사 작업은 약 20년 전의 자료들로 이루어져 있다. 20여 년 전 기록에는 산신제, 고목제, 거리제, 당산제 등이 많이 행하였고 공동체적인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18년 현재 과거에 비하면 급격하게 당산제가 중단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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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대원(丁大元)[1862~1929]은 1919년 3.1운동의 소식을 듣고 3월 2일 전라북도 익산군 천도교 사무실에서 교구 임원, 교인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실천 방법을 의논했다. 정대원은 익산군 황화면·팔봉면 지역의 동원책임자가 되어 익산군 내 황화면과 여산읍 등지에 독립선언서 등을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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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병은(鄭炳恩)[1911~1966]은 완주군 출신으로 사립 삼례영신학교(私立 參禮永新學校)를 졸업한 후 1925년 4월 전주공립농업학교에 입학했다가 1928년 3월 퇴학당했다. 정병은은 1930년 2월 배재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동조 시위에 참여했다가 퇴학당했다. 이후 귀향한 정병은은 1933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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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정여립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정여립(鄭汝立)[1546~1589]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사상가로 1589년에 일어난 기축옥사(己丑獄事)로 죽은 인물이다. 정여립 관련 설화들이 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데, 아마도 정여립의 생가터가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인 것과 연관이 있는 듯하다.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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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정운붕(鄭雲鵬)[1563~?]은 장흥정씨의 시조(始祖)가 되는 인물이다. 장흥정씨는 씨족 전체 구성원이 2015년 기준 26명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희성(希姓) 가운데 하나이다. 정운붕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만리(萬里)이다. 아버지는 정응진(鄭應辰)이다. 정운붕은 1563년(명종18)에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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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지역 주민들이 국가 또는 지역사회의 권력을 획득·유지하는데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제반 활동과 그 성격. 해방 이후 우리 사회의 정치사에서 지역사회, 특히 군 단위 농촌 지역 주민의 정치적 성향과 특성을 밝혀낸다고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해방 이후 70여 년 동안 우리 사회의 정치사는 중앙정치의 패권적 권력 독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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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회일(鄭會一)[1923~1993]은 1945년 한국광복군에 입대해서 활동하다가 광복을 맞았다. 정회일은 1945년 2월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 제3지대에 입대해 서주(徐州) 지구에서 활동했다. 1945년 5월에는 국내정진교육훈련반(國內挺進敎育訓練班)에 편입되어 활동하던 중 광복을 맞았다. 정회일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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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고 제조하는 산업. 제조업은 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바탕으로 2차적인 것을 생산해 내는 산업이다. 주로 광업 및 건설업과 함께 2차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완주군은 지리적 특성상 전주의 외곽 지역을 에워싼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전주의 발달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전라북도는 일찍부터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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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전주부[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 지역과 고산현이 합쳐진 것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전라도로 들어오는 관문 삼례역이 위치했고, 임진왜란 때 왜군이 전라도로 들어오는 길목을 막아 호남을 보존했던 웅치전투와 이치전투의 현장이다.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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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송광사의 위상과 가치. [송광사의 내력] 전라북도 완주군의 송광사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 5년(583) 터를 잡고, 경문왕 7년(867) 가지산문(迦智山門)의 3대 조사인 체징(體澄)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636년 세워진 송광사 개창비에는 그 내용은 보이지 않고,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폐허가 된 이 송광사 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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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조선 후기 양반 출신 판소리 명창. 권삼득은 1771년(영조 47)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에서 안동권씨 양반 가문의 후예로 출생하였다. 『조선창극사』에는 권삼득이 전라북도 익산군 남산리 출생으로 되어있으나, 1971년 전북대학교 철학과 홍현식 교수에 의해 권삼득의 부친 권래언의 문집인 『이우당유고집(二憂堂遺稿集)』이 발견되고, 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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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조선시대 역로와 삼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하였던 삼례역은 고려 전기로부터 조선 말기까지 운영되었던 역참이었다. 삼례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북쪽으로 30리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전라도에서 지리적으로 교통의 요지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전라도의 수부인 전부의 북쪽 관문의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삼례역은 중앙과 전라도를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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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를 시조로 하고 임사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 임씨는 평택임씨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평택으로 와서 뿌리를 내렸다는 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고려 말 세자전객령(世子典客令) 임세춘(林世春)을 1세 조로 하는 계열과 고려 말 삼중대광(三重大匡) 임언수(林彦修)를 1세 조로 하는 파가 있다. 조양임씨(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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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조여충(趙汝忠)[?~1593]의 본관은 평양(平壤)이며, 고산현[현 완주군 고산면] 출신이다. 삼중대광(三重大匡) 조인규(趙仁規)의 후손이며, 병사(兵使) 조을정(趙乙鼎)의 현손이다. 조여충은 평소 말과 활을 익혀 무과에 급제하여 주부(主簿)[종6품]를 지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초기에 일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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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조옥승(曺玉承)[1828~1892]의 호는 월은(月隱)이며,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조명계(曺命啓)이고, 아버지는 진사 조석리(曺錫履)이다. 조옥승은 『신암우재월은세고(信菴愚齋月隱世稿)』가 전하는 것으로 보아 신암 조헌승과 우재 조호승이 친족관계인 것으로 보이나, 자세하지 않다. 조옥승은 한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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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서예가. 조주승(趙周昇)[1854~1903]의 본관은 김제(金堤)이며, 자는 장일(章日)이고, 호는 벽하(碧下)이다. 조주승은 벽성군(碧城君) 조연벽(趙連壁)의 후손이며, 조하섭(趙夏燮)의 아들이다. 전라북도 김제읍 옥산리[현 김제시 요촌동]에서 태어났다. 벽하 조주승은 시, 서, 화 삼절(三絶)로 서, 화의 맥은 전북미술발전에 많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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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조헌승(曺憲承)[1813~1860]의 호는 신암(信菴)이며,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조헌승은 『신암우재월은세고(信菴愚齋月隱世稿)』가 전하는 것으로 보아 우재 조호승과 월은 조옥승이 친족관계인 것으로 보이나, 자세하지 않다. 조헌승의 문집(文集)으로 『신암집(信菴集)』 필사본(筆寫本) 1책을 『신암우재월은세고(信菴愚齋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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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학자. 조형승(曺亨承)[1854~1916]의 자는 하경(夏卿), 호는 만오(晩塢)이며, 본관은 창녕(昌寧)으로 조선 후기와 근대에 활동한 한학자이다. 아버지는 조석희(曺錫羲)이다. 조형승은 충익공 조문택(曺文澤)의 후손으로 문학에 조예가 깊고 성품이 인자했다. 참봉(參奉)에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1886년(고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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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조호승(曺暠承)[1819~1954]의 호는 우재(愚齋)이며, 본관은 창녕(昌寧)으로, 완주군 비봉면 월곡리(完州郡 飛鳳面 月谷里) 출신이다. 조호승은 『신암우재월은세고(信菴愚齋月隱世稿)』가 전하는 것으로 보아 신암 조헌승과 월은 조옥승이 친족관계인 것으로 보이나, 자세하지 않다. 조호승의 문집으로 『우재집(愚齋集)』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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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동사리과에 속하는 어류. 좀구굴치는 서해로 흐르는 하천과 인근 농수로, 호소 등지에 서식한다. 좀구굴치의 몸과 머리는 좌우로 납작하다. 입은 위를 향해 비스듬히 열리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돌출되었다. 눈은 약간 위쪽으로 돌출되었으며, 두 눈 사이는 눈의 지름보다 넓고 오목하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인접해 있으며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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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월적 신이나 절대자를 숭배하고 신앙하여 인간 생활의 고통과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며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소산이다. 우리나라에도 초기국가시대에는 주술적 무교(巫敎)가 있었고 고대와 중세시대에는 불교와 유교가 전통사회를 이끌었다. 그리고 근·현대에 들어서는 천주교와 개신교인 기독교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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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주생활. 완주군은 고대를 거쳐 조선에 이르기까지 전주와 같이 완산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면서 같은 행정구역에 속하였다. 그러다가 1914년 고산군이 통합되어 전주군이 설치되고 1935년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전주군이 완주군으로 개칭되어 전주와 완주가 분리되었다. 이후 크고 작은 행정적 변화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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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마을 단위로 정월 대보름 전후에 볏짚으로 줄을 꼬아서 남녀 위주로 겨루는 민속놀이. 줄다리기는 한반도의 서남부, 즉 전라도 지역에서 왕성하게 행해지는 민속놀이이다. 호남 지역의 줄다리기는 단독으로 존재하지 않고 당산제라는 의례와 관련해 시행함으로써 ‘제의와 놀이’라는 이원구조를 충실히 따르는 특징이 있다.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줄다리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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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기관. 전라북도 완주군의 중학교 교육은 완주 지역 교육청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중학교의 수료 연한은 3년이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 네 가지 하위목표를 두고 있다. 그것은 ① 초등학교 교육의 성과를 더욱 발전, 확충시켜 중견국민으로서 필요한 품성과 자질을 기르고, ② 사회에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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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서 지렁이국을 먹고 눈 뜬 할머니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부모를 잘 봉양하는 효행담은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고 있다. ‘지렁이’를 소재로 한 효행담은 보통 효성스러운 아들이나 며느리가 먹을 것이 없어서 지렁이국으로 홀어머니를 모셨는데, 이것이 영양을 보충하는 계기가 되어 눈을 뜨게 되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렁이로 효도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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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조선시대 때 만들어진 지리지. 조선시대 전주부의 해당 지역과 고산현 관련 지역의 지리지를 말한다. 완주군은 전주부와 고산현에 속한 지역이었다가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당시까지 전주부에 속한 완주 지역은 용진면, 봉동면, 삼례면, 이서면, 구이면, 상관면, 소양면 등이다. 『전주부읍지(全州府邑誌)』[奎 17397, 1760년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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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도로 중 관리 주체가 전라북도지사인 도로. 전라북도 완주군의 지방도는 11개[제643호선, 제697호선, 제713호선, 제714호선, 제716호선, 제721호선, 제732호선, 제740호선, 제741호선, 제749호선, 제799호선]가 있으며, 국가지원지방도는 제49호선과 제55호선이 있다. 지방도[완주군]는 1938년 현행 도로법의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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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정치 및 정책 결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현안과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제반 활동. 1948년 제헌 헌법이 제정된 지 거의 일 년만인 1949년 7월 「지방자치법」이 제정되었으나, 6·25전쟁으로 인해서 1952년 4월에야 최초의 지방의원 선거가 실시될 수 있었다. 그리고 4·19혁명 이후 민주당 정부체제에서 제3대 지방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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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2018년 현재까지 완주군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완주군민의 날, 13개 읍·면민의 날, 와일드푸드축제, 말문화축제, 향어축제, 완주프러포즈축제, 삼례딸기축제, 완주 소싸움대회, 완주 나라꽃 무궁화축제, 완주곶감축제, 만경강달빛축제, 소양벚꽃길행사, 삼례북페어, 진달래화전축제, 권삼득선생추모전국국악대제전 등이다. 축제 개최 목적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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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분포하는 지각의 구성 물질, 그 물질의 분포 상태와 구조. 완주 지역은 서로 다른 두 지형이 나타나는데 북동부에는 노령산맥의 일부인 600-700m 높이의 산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산악지형이 형성되어 있고, 서남부에는 낮은 구릉 지대 또는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 지역의 동부 산릉은 북동에서 남서로 이어지는데 560고지-700고지-오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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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산지와 평지 그리고 하천의 모습. 완주군은 동고서저의 지형을 이루며, 운주면을 제외하고는 만경강 수계에 속한다.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서부만 평탄지를 이루고 있다. 완주군은 동고서저형을 이루는데, 서부에 위치하는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이서면은 평지를 이루는데 비하여 4개 읍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읍면은 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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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꾀꼬리과의 조류. 직박구리의 학명은 Hypsipetes amaurotis이며 사할린 남부, 일본의 지방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 등지에서 월동한다. 계절마다 먹는 먹이가 다르다. 직박구리의 머리와 목은 회색으로 각 깃털 끝은 뾰족하고 엷은 잿빛이다. 귀깃은 밤색이다. 윗면과 날개는 어두운 회색이다. 아랫면은 회색이고 깃 끝에 흰색의 얼룩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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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에 전하는 진고비가 자린고비에게 부자되는 방법을 배워 잘 살게 된 이야기. 「진고비와 자린고비」는 황인덕이 2001년 11월 10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의 조봉호[남, 78세]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483~486쪽에 「진고비와 자린고비」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진고비와 자린고비는 친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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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진주강씨(晋州姜氏)는 고구려 병마도원수 강이식(姜以式) 장군을 시조로 모시는 성씨이다. 강이식 장군은 수나라 양제가 10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을지문덕과 함께 대승을 거두었다. 후손인 진(縉)이 진양[진주의 옛 이름]에서 벼슬살이함에 따라 진주를 본관으로 했다. 진주강씨는 증직으로 이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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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시집살이를 주제로 해 전해 오는 부녀요. 전라북도 완주군에 전승되는 「진주낭군」은 가난한 시집에서 시집살이 하던 아내가 진주 남강에 빨래를 하러 갔다 돌아와 보니 남편이 첩을 집에 데려와 수작하는 모습을 보고 목을 매어 죽자 남편이 뒤늦게 후회한다는 내용이다. “울도담도 없는집에”라는 사설로 시작되며,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진주 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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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서 징거미를 소재로 해서 부르는 가창 유희요. 「징검이타령」의 징검이[징거미 또는 징금이]가 ‘징거미새우’라고 하는 설도 있으나 어떤 동물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전라북도 완주군의 「징검이타령」은 빚쟁이한테서 빚 독촉을 받은 징검이가 돌아오는 장날에 몸 일부를 팔아서라도 돈을 꼭 갚아주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다. 아이들과 여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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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잘 손질한 참붕어에 무청 시래기를 듬뿍 넣고 고추장 양념을 넣어 만든 찜. 경천저수지, 구이저수지, 대아저수지, 동상저수지, 상관저수지 등 청정 저수지가 많은 완주군에서는 물가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특색 있고 맛깔스러운 참붕어찜을 요리해 왔다. 완주군의 참붕어찜은 무청 시래기를 듬뿍 넣고 갖은 채소와 양념장을 더해 매콤하고 짭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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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미꾸리과에 속하는 어류. 참종개는 기름쟁이·지름쟁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노령산맥 이북의 서해로 흐르는 하천과 강원도 삼척 오십천, 마읍천 등에서 서식한다. 참종개의 몸은 굵고 길며 약간 좌우로 납작한 미꾸라지 형태이다. 옆줄은 몸을 따라 일부만 나타나며, 꼬리지느러미 뒷가장자리는 거의 직선에 가깝다. 수컷은 가슴지느러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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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에 송병우가 설립한 농장. 일제강점기 때 송병우(宋炳雨)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개설한 농장으로, 1936년 소유지가 640정보[㎡]에 이를 정도였다. 대한제국시기에 선릉참봉(宣陵參奉)을 지낸 송병우가 관직에서 물러나서 귀향한 후 소유지를 확장해 농장을 개설했을 것으로 짐작할 뿐이며, 농장 설립의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다. 창신농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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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로마 교황을 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하는 종교. 천주교는 공식 명칭으로 가톨릭교회(Catholic Church) 또는 로마가톨릭교회(Roman Catholic Church)이다.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서학(西學)·서교(西敎)·천주학(天主學)·천주공교(天主公敎) 등으로 불리다가 천주교로 정착되었다. 현재의 고산본당이 설립된 것은 1958년이지만, 그 기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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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철기시대는 고고학에서 사용하는 시대구분의 명칭으로, 기원전 300년경 한반도에 철기가 등장한 시기부터 삼국시대가 정립된 기원후 300년까지로 정의된다. 한국고고학에서는 기원전·후를 경계로 그 이전을 초기철기시대, 이후를 원삼국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초기철기시대는 한반도 서북한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전국시대 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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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 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학명은 Rhododendron schilippenbachii Maximowicz이다. 종명에 쓰인 ‘슈리펜바키’는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이 꽃을 처음 발견하여 서방에 소개한 러시아 해군 장교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철쭉’이란 이름은 한자 ‘척촉(躑躅)’에서 유래되었으며, 꽃봉오리의 아랫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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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 한란(韓蘭)은 충청북도 청주 방정리(方井里) 무농평(務農坪)을 개척해서 부농이 되었다. 928년(태조 11) 고려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후백제의 견훤(甄萱)을 정벌하기 위해 청주를 지날 때 한란은 왕건을 군례(軍禮)로 맞이하고 창고의 곡식을 풀어 하루 동안 왕건의 10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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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사람이 함께 즐기고 활동하면서 신체건강, 정신건강, 사회적 융합을 이뤄내는 활동. 체육이란 선택된 신체활동의 매개체를 통해 신체건강, 체력단련의 유지와 발전, 정신적 건강, 지역사회의 화합과 융합을 이끌어내는 활동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 체육활동은 매우 중요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국민과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오늘날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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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 자원화하고 있는 마을. 농촌체험마을은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농촌을 체험공간과 휴양공간으로 조성하여 농가 소득증가와 농촌공동체형성을 도모하려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마을이 많은 데다, 마을공동체가 발달한 지역으로 군내에 많은 마을이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 내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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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관내의 일반교육·기초교육·보통교육을 하는 교육기관. 초등학교는 일반교육·기초교육·보통교육을 하는 교육기관이며, 취학연령은 만 6세이고, 교육 기간은 6년이다, 1948년 「헌법」 제16조에서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규정해서, 1950년 6월부터 초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완주군의 유치원은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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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문인. 최군옥(崔群玉)은 고려 선종[재위 1083-1094] 때 활동한 인물로 문하시랑평장사에 오르고 완산부원군에 봉해졌다. 최군옥은 전주최씨 문충공파의 시조로 다른 전주최씨인 최아계나 최순작계와는 혈통이 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는 경윤(景潤)이고 한익군(韓翼君)의 사위이다. 큰아들은 중의대부 밀직사사(中議大夫密直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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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최덕지(崔德之)[1384~1455]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가구(可久), 호는 연촌(烟村)·존양(存養)의다. 고조할아버지는 최아(崔阿), 증조할아버지는 최용봉(崔龍鳳), 할아버지는 최을인(崔乙仁)이고, 아버지는 참의 최담(崔霮)이다. 어머니는 박인부(朴仁夫)의 딸이고, 외할아버지는 경덕재(經德齋) 박종수(朴從壽)이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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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두영(崔斗榮)[1851~1933]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통분을 이기지 못하던 중 1913년 매국노 이완용에게 치죄문을 보냈고, 일본 왕·조선총독·전라북도지사에게는 항일 규탄 문서를 발송했다. 치죄문(治罪文)과 항일 규탄 문서(抗日糾彈文書)를 발송한 일로 최두영은 1914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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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최득지(崔得之)[1379~1455]의 고조할아버지는 최아(崔阿), 증조할아버지는 최용봉(崔龍鳳), 할아버지는 최을인(崔乙仁)이고, 아버지는 참의 최담(崔霮)이다. 어머니는 박인부(朴仁夫)의 딸이고, 외할아버지는 경덕재(經德齋) 박종수(朴從壽)이다. 첫째 형은 최광지, 둘째 형은 최직지로 둘 다 문과에 급제해서 집현전직제학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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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문인화가. 최명룡(崔命龍)[1567~1621]은 조선 중기의 한학자로 어려서부터 비범해서 12세에 아버지 상을 당했는데 집례를 어른처럼 의젓하게 하므로 모두 탄복했다고 한다. 이정기의 문하에 있을 때 이정기가 말하기를 “최씨의 자제가 나를 가르치러 왔다”고 하며 탄복했다고 한다. 그 후 신중경의 문하에서 수업한 뒤 변산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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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무인. 최분손(崔芬孫)[1542~1626]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할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오위장(五衛將)[종2품관] 최건신(崔建臣)이며, 아버지는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종4품] 최영서(崔令瑞)이다. 최분손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정3품관],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 등의 벼슬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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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문인. 최상성(崔尙聖)[1584~?]의 자는 이화(而化)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완주백(完州伯) 문열공(文烈公) 최순작(崔純爵)의 후손으로 진사(進士)를 지낸 최봉(崔奉)의 아들이다. 부인은 통천김씨(通川金氏)로 생원(生員) 김황(金況)의 딸이고, 할아버지는 참봉 최익한(崔翼漢)이고 외할아버지는 진주소씨(晋州蘇氏) 소순신(蘇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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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문인. 최수민(崔秀民)은 완주백(完州伯) 문열공(文烈公) 최순작(崔純爵)의 15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감찰대부(監察大夫)를 지낸 문정공(文定公) 최재(崔宰)이고, 할아버지는 개국원종공신평도공(平度公) 최유경(崔有慶)이며, 아버지는 통훈대부감무공(監務公) 최사흥(崔士興)이다. 아들은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최희보(崔希輔)이고, 사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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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이자 전주최씨·완산최씨의 시조. 최순작(崔純爵)[?~1108]은 전주최씨 문열공파와 완산최씨의 시조로 고려 초의 평장사(平章事) 완산백(完州伯) 최언위(崔彦僞)의 후손으로 알려졌다. 문정공(文貞公) 최재(崔宰)의 6대조이자 평도공(平度公) 최유경(崔有慶)의 7대조이다. 최순작은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했으며 고려 정종(靖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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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최아(崔阿)는 전주최씨 문성공파 시조이다. 전주최씨는 크게 4계파가 있다. 『전주최씨 상고사』에 의하면 최아의 상계에 대한 논란이 많으나, 여러 고증 자료에 의해 최입평의 아들로 확인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이론은 있다. 최아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형지(衡之)이다. 아들 4형제를 두었는데, 큰아들은 최용생으로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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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최여관(崔汝寬)은 만육(晩六) 최양(崔瀁)의 손자로 전주최씨 문충공 자손 현감공파(縣監公派)의 파시조이다. 최여관의 증조할아버지는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 최지(崔贄), 할아버지는 대제학(大提學) 만육(晩六) 최양(崔瀁)이며, 아버지는 이조정랑(吏曹正郞) 최진명(崔進明)이고, 형은 최여정(崔汝貞)이다. 최여관은 두 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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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관인. 최용각(崔龍角)은 전주최씨 문성공파 시조 최아의 둘째 아들로 대호군공파 중시조이다. 최용각의 아버지는 전주최씨 문성공파 시조인 최아이다. 최아에게는 4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최용각은 둘째이다. 최용각의 아들은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한 최철(崔哲)이고 부인 정경부인 허씨(許氏)는 중호군(中護軍) 허선(許瑄)의 딸이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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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최일관(崔日觀)[1625~167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태지(泰之)이다. 완산백(完山伯) 문열공(文烈公) 최순작(崔純爵)의 후손이다. 호조참판(戶曹參判)을 지낸 최잠(崔岑)의 손자이고, 최상제(崔尙悌)의 계자(繼子)로 생부(生父)는 최상성(崔尙聖)이다. 부인은 연안이씨(延安李氏)로 아버지는 이돈중(李惇中)이고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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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최잠(崔潛)[1560~1597]은 본관이 화순(和順), 자는 사강(士剛)으로 완주군 고산현 출신이다. 6대조는 사인(舍人)을 지낸 최준(崔濬), 5대조는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최자빈(崔自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유청(崔惟淸), 할아버지는 우후(虞侯) 최한(崔漢)이며, 아버지는 찰방(察訪) 최효원(崔孝源)이다. 부인은 여흥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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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유학자. 최전상(崔銓相)[1865~1952]의 자는 순화(舜和)이며, 호는 봉은(鳳隱)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문성공(文成公) 최아(崔阿)의 후손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관동(完州郡 高山面 寬洞)에 거주했다. 최전상은 1895년(고종 32) 장사랑(將仕郞)과 영희전참봉(永禧展參奉) 등에 제수(除授)되었으나 혼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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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편백나무숲 일대에서 촬영한 영화. 「최종병기 활」은 「극락도 살인사건」과 「핸드폰」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중 청나라군에 인질로 끌려가는 여동생을 구하려는 조선 최고의 신궁이 청나라군을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은 액션 사극이다. 「최종병기 활」은 다세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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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명나라 출신 무장. 추수경(秋水鏡)[1530~1600]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황제의 명을 받고 총병아장(摠兵亞將)으로 1592년(선조 25) 12월에 조선에 파견되어 1593년 평양성전투를 비롯해 주요 전장터에서 활약했다. 1597년 남원성전투에 참여하였고, 전주를 사수하다가 중상을 입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고 조선에 남아 전주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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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훈련하며 전라북도를 연고지로 하는 전북현대모터스 프로 축구단 FC와 클럽하우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 FC는 전라북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 선수들이 훈련하는 장소와 숙소인 현대모터스 축구 FC 클럽하우스가 세워져 있다. 현대모터스 FC의 전신은 전북 버펄로로 1994년 K리그에 참가하였으나 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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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가축을 길러 인간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가축을 길러 고기나 가죽, 유제품 등을 얻는 산업이다. 완주군은 1960년대 후반부터 농어민 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축산업 진흥을 추진해 왔지만, 수요가 따르지 못해 크게 증식되지 못했다. 1980년대에 들어와 증식기반이 구축됨에 따라 축산 사육두수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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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채집한 시집살이 고충을 담은 서사민요. 전통사회에서 여성은 가사와 육아는 물론 고된 노동에 내몰렸다. 게다가 시집식구들의 학대와 모함에도 빈번하게 노출된다. 그들의 고된 삶의 일단이 「시집살이 노래」라는 이름의 방대한 서사민요군을 내놓았다. 「춘아 춘아 메네춘아」는 『전북의 민요』[전북애향운동본부, 1989]에 수록된 민요이다. 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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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에서 이성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바위 이야기. 이성계 인물 설화는 전승되는 계층과 지역에 따라 상당히 다른 층위로 전개된다. 이성계의 신성성이나 용맹, 왕이 될 수밖에 없는 당위성 등을 보여주거나 이성계의 신성성이나 용맹을 빌려 지역의 신성성을 돋보이게 하려는 설화들이 많다. 한편, 신하로서 고려의 임금을 배반한 인물로 그려져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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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산지 등을 통과하도록 만든 구조물.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및 군도 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43개소 터널이 건립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의 최장 터널은 익산포항고속도로 곰티터널[장수]로 길이는 2.3km이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 위치한다. 반면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위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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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퉁가리과에 속하는 어류. 퉁사리는 자가사리·불빠가라고도 불린다. 금강·만경강·웅천천·영산강 수계에 분포하며, 웅천천 수계에 서식하는 개체들은 매우 협소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각다귀·깔따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흐름이 있고 자갈이 많은 하천 중류 지역에 서식한다. 퉁사리는 몸길이 약 10㎝로 소형 어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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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특히 많이 생산되거나 품질이 우수하여 유명해진 상품. 완주군의 주요 농산물은 쌀, 콩, 보리 등 식량 작물이다. 그러나 노령산지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완주군의 지형적 특징으로 인해 식량 작물 외에도 산간지대인 고산천 상류의 골짜기에서는 밤, 감, 대추, 곶감 등이 많이 생산된다. 완주군의 서부와 남부의 구릉지에서는 밭농사가 활발하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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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파랑새과의 조류. 파랑새의 학명은 Eurystomus orientalls이며 러시아, 중국 남동부, 한국 등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월동한다. 곤충류가 주식이며 주로 딱정벌레, 매미, 나비 등을 먹는다. 파랑새의 몸은 선명한 청록색이며 머리와 꽁지는 검은색을 띤다. 첫째날개깃 중앙에 창백한 코발트색 무늬가 있으며 날 때는 흰색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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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달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파평윤씨(坡平尹氏)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 윤신달(尹莘達)[?~973]은 고려의 태조 왕건을 도와 건국 후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에 책록되었고 관직은 삼중대광 태사(三重大匡太師)에 이르렀다. 윤신달의 5세손이 윤관이다. 판도공파[윤승례]와 소정공파[윤곤]에서 대대로 많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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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실시하는 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친 교육. 일반적으로 평생교육은 태아에서 무덤까지 계속되는 교육으로, 한 개인의 생존 기간 전체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을 수직적으로 통합하고, 가정·학교·직장·도서관 등 모든 기관과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수평적으로 통합하여 ‘인간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바람직한 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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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지던 출생에서부터 장례까지의 생애의례. 평생은 ‘사람의 한평생’이다. 평생의례는 일생 중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의례를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평생의례는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고, 죽은 이후에도 계속된다. 그동안 ‘관혼상제’로만 지칭하던 ‘한평생의 대소사’를 ‘평생의례’라는 개념으로 대체하는 것은 관혼상제의 불완전성 때문이다. 의례를 행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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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전해지는 풍년의 기쁨을 노래한 민요. 전라북도 완주군의 「풍년가」는 구성과 노랫말이 경기도 통속민요 「풍년가」와 유사해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나, 악곡 상으로는 서로 다른 노래로 보인다. 경기민요 「풍년가」의 후렴은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구 좋다”로 시작해서 명년 어느 절기에 그 절기의 놀이를 하자는 내용인데, 전라북도 완주군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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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피라미는 피래미·불거지라고도 불리고 있다. 영동 지역 북부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 하천에 분포하고 있다. 피라미의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앞쪽 아래에서 위쪽을 향해 열리며 위턱이 아래턱보다 앞으로 돌출되어 있다. 옆줄은 배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나타나고 몸은 진한 파란색 바탕에 등 쪽은 더 짙고 배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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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흐르는 물길. 완주군 13개 읍면 중 12개 읍면은 만경강 수계에 속하며, 북쪽의 운주면만 유일하게 금강 수계에 속한다. 완주군은 하천의 수계별로는 고산천 수계, 소양천 수계, 구이천 수계, 상관천 수계, 마산천 수계, 장선천 수계, 만경강 수계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장선천 수계[운주면]만 금강으로 유입되고, 나머지 하천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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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에 전하는 학이 죽을 뻔한 아기를 보호해서 살려준 이야기. 「학이 살려준 아기」는 황인덕이 2001년 8월 7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 교동마을의 김순희[여, 70세]가 할머니께 들은 이야기를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142~143쪽에 「학이 살려준 아기」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한 양반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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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교육기관. 한국흙건축학교는 유네스코 인증 흙 건축 석좌 프로그램 교육기관으로 흙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 답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규과정으로 종합 과정과 전문가 과정이 있다. 한국흙건축학교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했던 재료인 흙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론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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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완주 지부.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는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문예 진흥과 활성화를 지향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는 2014년 9월 4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화심생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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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육성한 한국 고유의 소품종. 한우는 약 2,000년 전부터 농경, 짐 운반, 고기의 이용, 전투용, 무역품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농촌의 근대화에 따른 농업의 기계화로 역용 가치는 급속도로 감소하고, 육용 가치가 증대되었다. 육용 가축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량이 중요시되고 있다. 인공유의 개발로 사육 기간도 종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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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산물 한지. 한지는 완주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1980년대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갔으나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완주 지역 한지 제작은 송광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고려시대 이래 송광사 스님들이 종이를 뜨고 동네 사람들에게도 이를 가르쳐 관수용을 납품했다고 한다. 조선초 『신증동국여지승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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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한지 생산 역사와 유적.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최고의 한지로 평가받던 전주 한지의 주 생산지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지역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완주 한지의 중심지는 소양면과 상관면이라고 할 수 있고, 구이면에서도 많은 한지를 떴으며, 이외에 동상면과 화산면 등에서도 한지를 많이 떴다. 1944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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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행정구역 및 행정조직의 변화와 구성. 1935년 전주가 부(府)로 분리되면서 15면 143개 리(里)로 독립행정구역이 된 완주군은 이후 이서면 4개 리와 조촌면 1개 리가 전주로 편입되어, 15면 138개 리로 해방을 맞았다. 1956년 삼례면이 읍으로 승격하고, 1957년에는 초포, 우전, 조촌 용진, 상관면 일부가 전주시로 편입되었다. 또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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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모악산 수왕사에서 유래하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4호로 지정받은 전통주. 완주군 모악산 수왕사에서 유래한 전통주로 사찰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이력이 특별한 사찰법주이다. 송화백일주는 완주군에 소재한 모악산 정상 부근의 수왕사라는 사찰에서 스님들이 수행하는 도중에 생길 수 있는 고산병이나 위장병,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병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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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설치되었던 숙식을 제공하던 편의 시설. 전통시대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적인 시설이었다. 교통 편의의 제공 외에도 빈민을 구제하고 백성을 진휼하는 기능도 있었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시대 승려나 불교신도들이 요로(要路)에서 가난한 여행자와 병든 사람들에게 숙식과 약품을 제공하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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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해방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은 15개 면을 관할하고 있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는 좌우익에 의해 번갈아 양민학살이 일어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정치적으로는 여당을 지지하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초기에는 자유당과 공화당을 지지했지만,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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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년 거란의 3차 침입 당시 현종이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을 거쳐 나주로 피난간 사건. 거란군은 1010년(현종 1) 11월 1일에 장군 소응(蕭凝)을 보내 고려를 공격하겠다는 사실을 알리고, 1010년 11월 16일에 압록강을 건너 흥화진(興化鎭)을 공격하면서 3차 침입을 감행했다. 이 때문에 현종은 1010년 12월 28일에 피난길에 올랐다. 피난길을 『고려사』와 『고려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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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경유하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충청남도 논산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까지 총 길이 194.2㎞에 이르는 호남 지역을 충청권과 수도권으로 연결해주는 고속도로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을 거치는 구간은 이서면 상개리에서 봉동읍 제내리까지 11.24㎞이다. 호남고속도로는 대전~전라남도 순천 구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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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남도 논산시에 천여 개의 바위봉우리로 걸쳐 있는 878m의 산. 대둔산(大芚山)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충청남도 금산군에 걸쳐 있다. 대둔산은 경위도상으로 북위 36° 07′ 12″ 동경 127° 19′ 24″에 위치하며, 완주군의 동북쪽에 위치한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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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서 시작해서 전라북도 익산시까지 이어진 수로. 호남평야는 만경강과 동진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지를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했다. 그러나 만경강과 동진강의 본류는 감조하천(感潮河川)[조석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하천]이기 때문에 밀물 때는 바닷물이 들어와서 본류의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는 없었다. 이처럼 감조하천이라는 특징 때문에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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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모태 역할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는 강.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밤티 아래에 있는 밤샘에서 시작되어 서해로 유입되는 약 98km 길이의 전라북도 하천이다. 신창진(新倉津) 또는 사수(泗水) 등으로 불리던 만경강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로 하류인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조선시대의 만경현]의 이름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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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호산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1805년 고려 말 충신 정몽주(鄭夢周)를 주벽으로, 조선 후기의 학자 송시열(宋時烈), 김수항(金壽恒), 김동준(金東準), 정숙주(鄭叔周)를 배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교차로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 익산시 방면으로 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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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홍술해(洪述海)[1722~1777]의 자는 중선(仲善)이고,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수제(洪受濟), 할아버지는 대사간(大司諫) 홍우전(洪禹傳), 아버지는 이조판서 홍계희(洪啓禧), 양아버지는 큰아버지 홍계손(洪啓孫), 어머니는 김취로(金取魯)의 딸이다. 홍술해는 1750년(영조 26) 진사시에 합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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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홍우전(洪禹傳)[1663~1728]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집중(執中), 호는 구만(龜灣)이다. 홍명원(洪命元)의 증손자로, 할아버지는 홍처심(洪處深)이고, 아버지는 정랑 홍수제(洪受濟)이다. 외할아버지는 구치중(具致中), 아들은 홍계희(洪啓禧), 손자는 홍지해(洪趾海)와 홍술해(洪述海)이다. 홍우전은 송시열(宋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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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삼거리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동상로를 따라 2.2㎞ 이동한 뒤에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대승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상리마을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으로 나아가, 신원상리길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 방향으로 복은길을 따라 이동하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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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화산면은 화개산의 이름을 따서 ‘화산면(華山面)’이라 이름했다. 화산면은 본래 조선시대 고산군(高山郡)의 일부로서 옛 운제현(雲梯縣)의 서쪽에 해당하여 ‘운서하면(雲西下面)’이라 불리며, 석천(石泉), 학항(鶴項), 부현(釜縣), 운곡(雲谷), 돈의(頓儀), 학봉(鶴峯), 봉산(鳳山), 판교(板橋) 덕동(德洞),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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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인 홍경하의 시문집. 홍경하(洪景夏)[1888~1949]의 자는 경행(敬行), 호는 화운(華雲)이며,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병자호란 이후 출사하지 않았던 홍남립(洪南立)의 11대손이다. 부친은 순학(淳學), 모친은 참의를 지낸 전주이씨 이용선(李容善)의 딸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승동에서 태어났으며, 주로 전라북도 완주군 조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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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환갑잔치 때 당사자가 자손과 하객들에게 부르는 민요. 「환갑노래」는 『전북의 민요』[전북애향운동본부, 1989]에 수록되어 있다. 1982년 2월에 김익두와 유화수가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서 성명 불상의 70세 여성에게 채록했다. 「환갑노래」는 환갑[회갑]을 맞은 당사자가 잔치에 참여한 자손들, 동네 친지들께 감사와 덕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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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문신. 황거중(黃居中)은 고려 말 이성계를 도와 황산대첩에서 활약하였으며, 조선 개국을 도와 원종공신이 되었다. 황거중의 본관은 우주(紆州), 자는 경덕(敬德), 호는 사가(四佳), 고려 중윤(中尹) 황민보(黃旻甫)의 10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황석(黃碩), 할아버지는 황공로(黃公老)이다. 아버지는 문하평장사(門下平章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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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부모에 대해서 효도를 한 사람들과 시부모나 남편에 대해서 열행을 하거나 정절을 지킨 사람. 조선시대 조정에서는 지방의 풍속을 교정하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데 충신과 효자 및 열녀를 발굴하여 정포(旌褒) 하는 것 이상이 없는 것을 알고 방백, 수령에게 이들을 찾아 올리도록 했다. 수령과 가문은 자신의 고을과 가문에 정표(旌表)되면 이보다 더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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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서 전해오는 호랑이로 둔갑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 「효자 호랑이 김용담」은 황인덕이 2001년 8월 26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마을 권덕만[남, 70대 중반]에게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235쪽에 「효자호랑이 김용담」으로 수록되어 있다. 무형문화유산온라인지식사전 누리집에서는 「김용담 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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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서 전승되는 남도잡가류 민요. 「흥타령」은 남도잡가의 하나인데, 남도잡가는 연곡 형식의 레퍼토리가 구성되어 있다. 「흥타령」은 「보렴」, 「화초사거리」를 비롯해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흥타령」, 「개구리타령」, 「새타령」, 「성주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단에는 진양조장단, 중모리장단, 중중모리장단이 많다. 잡가란 조선...